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4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특히 국민평가단을 모집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친절도 등 체감 만족도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의미가 남다르다. 성북구는 ‘공유로 함께하는 행복한 성북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시설·공간 중심의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물품·생활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편의 제고, 공유문화 조성을 위한 공유공동체 형성, 온라인 콘텐츠 공유서비스 확대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 전체가 공유사업 추진주체가 되어 구정 전 분야에서 공유행정을 일구어냈다는 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자치의 다양한 공유사업을 활성화 시켜 공유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공유주차서비스 운영, 주민맞춤형 정보 공유(Data Share) 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금년을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적 가치(자연환경, 자원, 문화유산 등)와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로컬벤처기업’의 육성·지원 원년으로 삼고, 박차를 가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21.2월)하고,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21.3월)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제도의 틀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로컬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의 어려움, 창업 노하우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아가고 있다. 먼저, 강원 로컬벤처기업에게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창업정책자금을 로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벤처기업에게도 지원 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1회성 지원으로 끝나던 정책자금도 성장단계별로 창업기(1년 미만), 정착기(1~2년), 도약기(3~7년)로 분류하여 총 17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총 6억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정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시설에 대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여성 1인 다수 거주지역인 대학로, 영등동 원룸밀집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하여 주·야간 순찰선에 포함 연계하여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귀가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보안등과 같은 방범시설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함으로 여성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여성안심구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많음으로 각종 성범죄나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여성을 비롯하여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범죄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위해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도록, 사용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와 시군은 국민지원금 사용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처 이를 알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되므로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한편, 강원도의 국민지원급 지급률은 98.9%로, 1,357,638명에게 지급완료했고 지급금액은 3,394억 원이다. 지급수단별 비율은 신용·체크카드가 63.6%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포함) 28.6%, 선불카드 7.7%, 온누리상품권이 0.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의신청 건수는 12,490건이며, 6,216건이 인용되어 23억 원이 추가로 지급되었다. 이의신청 사유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33.6%), 출생(26.3%), 비동거 맞벌이(10.8%), 해외체류 후 귀국(10.0%) 등으로 나타났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에 노력해왔으며, 도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내가 만든 첫 번째 문화재’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재청 주관 2021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전국에서 추진된 160개의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중 10가지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곡성군의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는 문화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긍정적이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이 보유한 마천목좌명공신녹권(보물 제1469호), 마천목 묘와 재실(도 기념물 제 252호) 등을 인형극과 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마천목사당, 도깨비살,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1천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곡성군은 자체적으로 문화재 활용가를 양성해 문화재 해설사로 배치하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한 모범을 보여준 사례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연극이라는 소재를 문화재에 접목한 새로운 접근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냥 놔두는 것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오후 황성동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이날 오전부터 본격적인 검사에 나섰다.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일 포함 매일 운영된다. 이날 주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의 전반적인 설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임시선별검사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 인원 폭증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매번 조금만 더 버텨달라 부탁드리는 것이 송구할 따름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국대 경주병원 선별진료소 2곳도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저소득층 생계 보장을 위한 견고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를 포함해 531세대, 690명에게 수급 자격을 부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기초생활 수급 자격이 됨에도 불구하고 관련 절차를 모르는 등의 이유로 수급을 받지 못하던 306세대, 402명을 발굴해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사각지대 내 저소득층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발송, 그리고 유선 등으로 수급자 신청을 안내했고, 직권으로 수급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또 기존 수급자 가운데 실제 형편이 나아진 것이 없지만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초과,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가족관계 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수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225세대, 288명에 대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 활용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법적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될 수 없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수급자 선정 여부를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소득·재산 변동 등 사유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중지될 예정인 수급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1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북상면에 위치한 ㈜하늘호수가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분야 표창(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산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하늘호수는 2002년에 설립, 2018년에 거창공장을 준공했으며 천연화장품 등 약 20여 종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연매출 20억 원 정도인 탄탄한 지역 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 거창군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거창사과와 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사뽐(SAPPOM)’의 성공으로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관광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홍보효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거창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 제품 개발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촌융복합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이달 들어 지역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7명을 기록함에 따라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시설 이용 제한을 골자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0시를 기해 학원과 교습소, 어린이집 등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22일 24시까지 7일 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학원·교습소 581개소, 어린이집 135개소, 태권도장·체육도장업·체육교습업 84개소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시가 지난 6일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이후에도 어린이집과 초·중교에서 확진자 81명이 발생함에 따른 긴급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하루하루 급박하게 돌아가는 확산세 속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긴급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에 가용 가능한 보건·간호·행정 인력을 총동원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주시 보건소와 동국대 경주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외에도 15일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운영중이다. 또 경주시는 최근 1주간 전체 확진자 중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를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주관으로 예심을 거쳐 오는 12월 18일 토요일 본선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는 전국에서 총 71명이 참가해 이 중 12명의 본선 진출자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가요제 본선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당초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120여 석을 선착순으로 공개하여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0일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20차 거창군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관내 행사·교육 등 취소 및 연기’ 방침에 따라 경연대회라는 특수사항을 고려하여 무관중 비대면으로 가요제 본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에게 아쉬움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재단은 가요제에 관심 있는 군민들과 가요제 출전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거창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요제의 진행사항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운영·관리·정책 등 3개 분야 32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1차 현장 평가 후 2차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상금 중 일부 금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거창군 장학회 및 아림1004에 기탁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연속된 수상은 우리군이 하수도 분야에서 다시 한 번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2021 군정 7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1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21년 진안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7가지를 선정했다. 첫 번째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진안 전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꼽았다.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이 반영돼 2025년까지 932억원을 투자하여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성과다. 군은 올 한해 75건의 총사업비 1,78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세 번째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동일한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와 업무협약 체결해 군민 편익을 증진한 것을 내세웠으며, 3차에 걸쳐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군민 1인당 40만원)을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 점을 네 번째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다섯 번째 대한민국 SNS대상 등 최우수 17, 우수 13, 장려상 4건 등 총 34건을 수상하는 등 대외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 여섯 번째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