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6일(2020.12.18.~2021.1.2.)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했으며,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지역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구는 우선적으로 요양병원과 노래연습장,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변경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을 실시한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 자가격리자의 폭증으로 보건소의 업무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긴급하게 예비비를 사용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확충하고, 야간 및 토요일·공휴일 민원에 대응하고자 민원대응전담팀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 강화된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에 대해서도 구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말연시 모임 자제, 3차 접종 참여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현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 2022년도 본예산이 지난 12월 16일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9,4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89억원(4.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462억원(5.7%)이 증가한 8,624억원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70억원, 지방교부세 3,914억원, 조정교부금 150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0억원, 보전수입 등 8,624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는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54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365억원, 환경분야 571억원, 사회복지분야 2,262억원, 보건분야 17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802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214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3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13억원 등을 편성했다.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및 복지 등의 민생안정 예산 투자, 아동 및 청소년, 청년 일자리사업,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김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81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육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 경제복지국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더불어 특별방역 점검을 오늘 1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적용시설이 확대되어 공공부분에서부터 방역긴장감 제고를 위한 특별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복지국은 특별방역 점검기간 중 관련부서 4개분야 18명을 구성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부터 체육시설까지 점검 예정이다. 17일부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18일 풀꽃세상, 애린양로원 등요양시설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관내체육시설과 산업단지 및 관내기업체 등도 방문예정이다 국은 점검기간 동안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실시 여부 등 코로나 19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방역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 소관부서 조치 및 애로사항 최소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역경제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시설 종사자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등록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장애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회참여,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은 문정태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활장애인 및 가족 건강 관리 교육과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긴장, 불안, 우울기분 해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72세)씨는 “평소 불편한 몸 상태로 힘들고 우울했지만,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 활용하여 등록장애인의 재활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총사업비 1,781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1,781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427억원(31.5%)이 증가한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의 분야별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16개 사업, 523억원, 지역개발 분야 7개 사업, 378억원, 문화·관광 분야 6개 사업, 251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12개 사업, 68억원이다. 국가예산 신규 주요사업으로는 진안군 농촌협약사업(426억원)을 시작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38억원),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정비사업(112억원), 진안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102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89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275억원), 폐자원 에너지화 민간투자사업(38억원), 산림생태계 복원사업(18억원) 등 561억원을 2022년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예산 등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은 역도 종목으로 익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대한체육회로부터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매년 8천만원씩 5년간 지원받게 된다.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세대ㆍ다계층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은 역도 종목 저변확대 및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고 진안군역도훈련장을 거점시설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역도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지도자를 채용하여 초ㆍ중ㆍ고 체육 꿈나무 연계육성 기반 마련으로 일원화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육성 시스템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스포츠 인재 육성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평생체육에 걸맞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장변화에 따른 자활사업의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청장년층을 위한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면서 일하는 복지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현재의 근로능력을 유지하며 향후 상위 자활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근로유지형사업 및 사회복지도우미에 29명 3천7백만원, 민간위탁사업으로는 추진기관 2개소 8개 자활근로사업단에 96명이 참여하고 23억 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특히 사회적농업, 카페, 웰빙누룽지 등의 시장형사업단을 운영한 결과 6억9천6백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하였다. 또한 자활사업단 참여자 51명에게 4천7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으며 향후 사업단과 참여인원, 예산액을 늘려 전문성을 강화시켜 자활기업 창업 기초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특히 청년 채용 위주의 자활사업단 개발을 목표로 202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관광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남원예촌 예루원마당에서 「동화(冬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화(冬花) 페스티벌」은 광한루원 동문에 위치한 에루원마당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경관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형 전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직접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과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등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프로그램과 「행복했던 순간, 남원시민이 만드는 백신(100 scene)」이다. 「행복했던 순간, 남원시민이 만드는 백신(100 scene)」은 남원시민이 바라는 일상에 대한 100가지 장면(100 scene)과 코로나19 백신이라는 중의적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행복했던 순간, 남원시민이 만드는 백신(100 scene)」에 참여를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12월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코로나 이전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 100명까지로 제한되며, 접수된 사진은 「행복했던 순간, 남원시민이 만드는 백신(100 scene)」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은 남원시가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남원농산물을 원료로 한 1인 1제품 개발을 목표로 19회, 72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들은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오픈마켓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가공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의회는 11월 18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을 중점으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부서와,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15건, 처리 57건, 개선 29건 등 총 101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문)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으며 장수군의회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734억원,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예산액 4,313억원으로 수정의결했다. 또한 장정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획 조성과 각 읍·면 대표 노인회장 처우개선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장수군 로컬JOB센터와 함께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진행한 ‘바리스타 2급·3급’ 자격취득 시험에서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구직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바리스타 교육은 커피 이론교육과 실기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앞서 11월 22일, 25일에는 2번의 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이 빠른 기간 안에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지난 ‘제100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서 3명, ‘제101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서 4명이 합격하면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또한 ‘바리스타 3급’ 자격취득 시험에서는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구직자들이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취·창업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최민강 장수군 로컬JOB센터장은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일자리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지역 구인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경제·문화 등 상호교류를 위해 장수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대사와 장영수 군수는 장안문화예술촌을 방문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미술 전시장을 함께 돌아보며 장수군과 라티비아의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장안문화예술촌과 장수미술관은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라트비아 작가 Elina Titane(엘리나 티타네)와 한국 작가 최규락의 작품들로 기획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상반기에 개관될 장수 꿈꾸는 예술터와 장안문화예술촌 공간을 소개하고 장수와 전라북도의 문화예술인을 라트비아 대사에게 소개하며 장수군 지역예술인을 알리고, 문화를 홍보는 자리를 가졌다. 아리스 비칸츠 대사는 “라트비아도 국토의 50%가 산림지대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장수군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경제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장수군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환담에서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30년 동안 양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상호교류하며 노력해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