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신청일에 관공서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발급해 주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어르신들은 고령으로 방역패스(QR코드, 접종증명서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아 일자리 신청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 발급을 위해 재방문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 서비스를 펼쳐 2백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신분증 부착 및 제공하였다.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식당 방문시 휴대폰을 사용할 줄 몰라 불편하였는데 직원이 알아서 먼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고 이에 박시형 효령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장애인 거주시설 신애재활원을 찾아 집단 거주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피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살펴보며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게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재활원 인근에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펴보며 한파 대비 애로사항을 듣고,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노후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 점검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동절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들의 겨울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더욱 걱정된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합천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여성리더 양성을 돕고 양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주2회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8회기 중 7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 23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생 중 한명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량강화를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모든 강의가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주체성을 가지고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상이 됐다. 변화하고 행동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함에 합천군여성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는 평소 시간적‧거리적 제약 등의 사유로 금융복지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 출장상담을 오는 22일 수요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복지 출장상담은 경상남도 금육복지상담센에서 일하는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실질적 변제 가능성을 고려한 채무조정 방안을 지원(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해 주고, 생애 주기별 맞춤 상담으로 가계 수입과 지출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가정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출장상담은 12월 22일 13시부터 3시간 동안 합천군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상담사와의 1 대 1 면담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로 미리 전화해 예약해야 한다. 만약 신청 인원이 3명 이하일 경우 상담이 취소될 수도 있다. 채무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이나 계획적인 재무관리를 원하는 군민이라면 이번 출장상담을 적극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2월 16일 오후 합천군 보건소에서 합천소방서 김진옥 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군은 2020년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경상남도 내에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은 지역에 속하지만, 지난 12월 4일 김장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 이후 2주 동안 32여 명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보건소 방역부서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및 재택 치료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 등 보건소의 협조 요청에 소방서는 적극 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3차 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합천군도 3차 접종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이동 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학교 방문 접종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119 구급 차량 지원도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보건소와 소방서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세계적인 재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7일 오전 11시 의창구 명서동 건립부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인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에 건립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 도, 시비 등 총 4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건물 부지 내에 지상 2층, 1,526㎡의 면적을 별동으로 증축하여 전체면적이 약 6,400㎡ 규모인 지역거점형 노인종합복지관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증축건물은 그동안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건물의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설치해 부지 내 주차면수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용자 수 대비 협소한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노인복지공간의 확충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별동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약 1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상반기부터 증축된 시설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7일 제3기 노동권익보호관 위촉식을 열고 노동권익보호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내 활동 중인 공인노무사 15명으로 구성한 제3기 충청남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앞으로 2년간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침해된 권리구제를 위해 활동한다.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 인사·노무 컨설팅, 찾아가는 노동 교육 등을 추진하며, 연 400명 이상의 노동자와 20개소 이상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5개 시군별로 노동권익보호관을 배정해 지역 노동자가 언제든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내년에도 정기적인 노동권익보호관 회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진행해 보호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권익 침해로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에게 보호관이 직접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 영세사업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 노동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자문단이기도 하다”며 “각 지역의 노사 현안 문제를 직접 마주하는 보호관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도내 노동 존중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용산1동은 지난 15일 (사)대구광역시 재향소방동우회에서 저소득 청소년 5세대(세대별 20만원)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21년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4일 해당 사업에 참여한 지역 임·농가 33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상생사업은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 연출에 소요되는 식물을 수목원 인근 지역 임·농가들과 위탁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수목원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고, 지역 임·농가들은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을 갖게 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수목원 운영에 필요한 식물 붓꽃, 튤립, 수선화 등 350종 40만 본을 지역상생사업으로 생산하여, 봄/여름/가을/겨울 네 번의식물 축제를 운영하였고, 44만여명의 국민들이 수목원을 관람하였다. 김정민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지역상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임·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함은 물론 이들이 생산한 식물의 판로개척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목원이 발전함에 따라 지역 임·농가들도 정원식물에 특화된 전문 재배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16일 열린‘2021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사)대전서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홍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대전광역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해 준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제24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서점의 영업활동을 촉진하였고 대전시의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공도서관 도서 우선구매’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 바 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오늘날,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게 된다”며 “근면, 자조, 협동으로 풀뿌리 지역사회 개발운동을 펼쳐나가자”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서점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협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지난 15일 호텔 ICC에서 열린‘2021 체육가족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을 표창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1 대전체육 주요성과 홍보영상 시청, 전국대회성적우수자 격려금 전달,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인사말 및 축사, 체육상 시상, 감사패 수여,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코로나19 등으로 체육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제약이 많아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지역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가 체육인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지역체육인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 조성과 체육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7일까지 초기기업의 밸류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공공-민간 협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딜(AI, ICT, 바이오헬스케어,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 전문 투자사가 협업하여 기업진단, 컨설팅, IR자료제작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데모데이 및 1:1 투자 세션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혁신센터와 비티비벤처스가 운영하며, 선정기업 중 우수기업에게는 비티비벤처스가 직접 투자할 계획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공공-민간 협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공공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각각의 장점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하며, 초기기업의 성장과 보육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