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청 주변 커피숍 21개소와 함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공유사용 시범사업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의 다회용 공유컵 명칭은‘인천e음컵’이다. 인천을 대표하는‘인천e음’브랜드를 활용한 이름으로 인천의 환경(environment)을 생각하는 마음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줄 것을 희망하는 뜻에서 정했다. 시범사업은 내년 5월까지 시청 직원이 청사 주변 커피숍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 때 1회용컵 대신 인천시에서 제공한 ‘인천e음컵’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사용한 컵은 시청 본관, 신관, 종합민원실, 인천데이터센터 등 각 청사건물 1층에 마련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한 인천e음컵은 세척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세척·살균 등 위생적인 처리과정을 거쳐 다시 참여 커피숍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인천e음컵은 시범기간 동안 무료로 공급되며, 주 단위 배송 및 매일 수거를 원칙으로 한 주에 100~200개씩 참여 커피숍에 공급하고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참여 커피숍은 무상으로 공급되는 인천e음컵 사용으로 1회용컵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친환경 가게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2022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선정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2022년 1월 13월까지 공모자격이 충족되는 의료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질병관리청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기관을 2022년 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TF팀은 시 건강체육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관리과) 및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전문가 그룹 등 총10명으로 구성한다. 주요 임무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관련 평가항목 및 사업계획서 총괄 검토, 타 시도 공모의료기관 동향파악 및 비교분석, 공모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사업계획서 기술지원 및 정량적 감염병 인프라(실적) 도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꼼꼼히 검토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상급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 인천시청 구내식당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학교, 국립병원, 교도소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신청을 한 전국 305개 공공기관 중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량실적을 제출한 132곳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2곳을 선정한 후, 이들 기관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청 구내식당은 이중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 평가’에서도 가점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구내식당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잔반 감소를 위한 이벤트 실시, 식수인원을 고려한 시차조리, 자율배식과 조리사 배식이 혼합된 탄력배식, 잔반량 감소를 위한 축적 데이터 활용,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정책연구 등을 통해 다른 기관과 차별화를 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활동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독서교실은 12월 21일, 방학특강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독서교실은 ‘방탄과 함께하는 Love my self!’, ‘생각의 힘을 키우는 철학교실’ 총 2개 강좌로 인문학 도서를 활용해 토론하고 글쓰기 시간을 갖는다. 단단한 내면 형성에 기여 할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우수자 1명(각 교실 당)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 ‘Bla Bla (블라블라)~ 영어동화책 읽기’, ‘어린이 고전 교실’, ‘손인형으로 만나는 인문학 동화’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의의 경우 개인 준비물(원고지, A4색지, 색연필 등)을 필요로 한다. 각 강좌별 운영일시와 모집대상 및 인원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청주서원도서관의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확인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오는 12.20부터 22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사이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하여 ‘2021 강원장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강원장터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였던 상품 중 인기상품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선별하여 꾸러미로 구성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12.18~12.26)’ 중에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매상품은 10만원에 상당하는 꾸러미별로 매일 40개씩 판매되며 경매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 채팅창을 통하여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경매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인증샷과 댓글 이벤트를 통하여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경매 이벤트’를 통하여 참가자는 도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특히 경매 수익금은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어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에 동참 할 수도 있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그 동안 ‘강원장터TV’로 도내 소상공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하얀 사람’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하얀 사람’은 김남진 저자의 도서로, 사계절 출판사 도서이다. 주인공이 눈이 오는 어느 날, 우연히 들린 하얀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눈을 하얀 사람으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현재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12월 24일까지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고 있지만, 원화를 보며 그림책처럼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UCC네트워크 참여기관 직원 8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로 1회당 20가족 총 4회 80가족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가족캠프는 포근하고 따뜻함을 연상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북돋워주는 코튼볼 조명 만들기,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간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가족친화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가족친화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캠프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관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에서는 대학․청주시․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UCC(University-City-Company) 네트워크(81개소)를 구성하고, 구성 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UCC네트워크가 일·가정 양립, 육아의 양성평등 등 결혼과 가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함에 따라, 명현관 해남군수의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연말연시 방역수칙 강화에 따른‘일상회복 잠시멈춤’을 당부했다. 명군수는 호소문을 통해“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특히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층의 확산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에는 19일 문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3명을 포함해 4가족 7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어린이집 전체 교직원과 원아에 대해 12월 27일까지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마을단위 이동 선별검사소 3개소도 설치해 주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목욕탕 이용자에 대한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진단검사 안내 결과 18일 2명, 19일 1명 등 총 4명이 확진되는 등 관련 확진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자녀 병원치료차 타 지역을 방문한바 있는 경찰관 1명도 확진되어 경찰서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경찰서 관련 접촉자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2021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강진청년 웰니스 프로그램’을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2022년 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해 강진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트랩소디’는 예술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세대를 위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 양육자와 교육인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조직을 위한 매개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이다. ‘강진청년 웰니스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인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하며 관내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별로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 3개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6개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로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은 모집 완료 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아트랩소디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공식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의 세부 일정 및 교육 안내, 예약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고3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사회진출을 고민하는 고3 청소년들이 예비 사회인으로 내실 있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열아홉 스물 사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이 단단한 나무 조각을 드릴로 조립하고 사포질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과정에서 작품은 서서히 완성되고, 마무리 칠을 한 후 불도장을 찍고 나니 원하는 북유럽풍의 스툴이 완성되었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고3을 마치며’라는 한줄 토크를 통해 한 참가자는 “오늘 3차 백신접종을 했지만, 고3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설렘과 두려움이 반반인 열아홉 살에, 거친 나뭇결이 사포질로 부드러워지고, 마침내 튼튼한 스툴로 변하는 걸 보니 이번 수능시험이 기대에 못 미쳐서 실망했지만 사포질하듯 내 청춘을 예쁘게 다듬고 싶다”고 바랐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의 모든 청소년이 진로개척과 역량향상의 기회를 균등히 누릴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1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관표창과 1,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김영록 도지사, 시장‧군수,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관리, 전통시장, 지역사랑상품권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진품애(愛)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을 주제로 특화 거리 및 시가 있는 거리 조성, 감성 조명 설치, 상인 교육 등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10월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적으로 도입해 군민들이 ‘지류‧카드‧모바일’ 세가지 유형으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승옥 강진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16일 화순군4-H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총회는 청년 농업인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사랑의 쌀 기탁식, 4-H육성 사업의 추진 결과 발표, 2022년 사업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4-H연합회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영농기반 제공 등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6개 시범사업을 14명의 청년 농업인과 함께 진행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은 시범사업의 자체 평가를 통해 조기 영농 정착, 소득 증대 등 긍정적 성과를 자축하고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회 회원들이 과제학습포에서 생산한 쌀 50포대(1000㎏) 기탁식도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화순군 읍면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말총회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4-H육성 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정관 수정안·2022년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며 화순군4-H연합회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관호 화순군4-H연합회 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