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3일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진 통계목과 공기업특별회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7051억 원 중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집행 성과를 달성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투자사업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방재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자원화 등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를 통한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18개 세부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9개 사업 64억원 지원을 한다. 세부내역으로는 가축분뇨 고속발효시설 3개소와 환경친화형 가축분 퇴비 생산시설 4개소에 6억원, 다목적 가축분뇨처리장비 50대에 20억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정화시설 11개소 5억원을 지원하고 부숙도 이행을 위한 부숙화 부속장비 25개소와 퇴비사 송풍시설 15개소에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단위 악취개선을 위한 개별농가 시설 지원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21개소와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에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30억 원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4개 사업 27억원을 지원한다. 세부내역으로는 액비저장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밀폐‧악취저감시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35개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에서는 도 본청,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이 선정되어 각각 사업비 1억원 씩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시·군·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에는 기초자치단체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행안부 지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기능·운영 보강 및 타부처 사업과 연계 등이 필요한 경우, 시·도에서 참여할 수 있게 공모대상을 확대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판로지원, 금융지원, 인재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공모 선정을 위해 도내 각 지자체별 협의기구(사회적경제위원회 등)에서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의․결정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심사하여 2월초 행안부 공모사업에 서류 제출하였으며, 행안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동 방문 신청으로 이원화 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대상자(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에게 개별문자가 발송되고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이다. 방문 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 해당된다. 신청대상은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2017 ~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서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 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소유면적 1.55ha 미만이고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 중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선남면은 3월 2일 11시, 선남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 이장과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마을별로 가구수에 비례하여 수량을 배정한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개최한다. 나누어 주는 나무는 체리 730여 본으로 1인당 1본씩 배부한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 산림조합은 3월 2일 벌채부산물을 수집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싼 연료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10여톤에 달하는 땔감을 나누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산림사업장 부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땔감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2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억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전남도의 인구 문제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고자 젊은 세대 유입과 정착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년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찐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자이며, 3월 중 사업 계획과 공모, 서류 평가, 창업 교육 및 사업 계획서 세부 수립을 위한 컨설팅, 발표 평가 등을 거쳐 개인 또는 팀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를 빈집과 빈 상가 등이 있는 구도심을 활용하여 지역 활력을 되찾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역량은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청년 인구 유입에 작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신청·편성·확정)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며 내년도 국비 1조15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앙부처별 업무보고 자료 종합 분석을 통해 시비 부담이 적고 아산시정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에 초점을 둔 정부예산 확보 종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수조사를 펼쳐 총 89건(신규 20건, 계속 69건)의 국비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자체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맞춤형 논리개발 등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계속사업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조기 확보하고, 신규사업, 전년도 정부예산 미반영사업은 보다 내실있는 논리를 개발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준비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아산시 지원의 필요성, 지역 안배 등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발굴단계부터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설득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3월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지침이 마련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3월 11일까지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일자리사업은 중장년의 취업 장려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장년 신규 취업자와 고용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0개월 간 매월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중장년 취업자에게는 최대 10개월 간 매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 곡성군은 총 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중장년 취업자가 대상이다. 기업 규모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단 영농 및 영어조합번인, 농업 및 어업회사법인, 지역 에너지 및 ICT기업,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청)가 지정한 대학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은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 자격으로는 곡성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는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유의할 것은 대상기업 선정 이후 곡성군과 해당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는데 이 업무협약 이후에 신규로 채용된 중장년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장년 근로자는 해당 중소기업에서 일간지나 인터넷 등을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뒀다. 총 3개 분야, 23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대상 특화 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래사회 역량 특화 사업은 직업 준비, 직무역량 강화, 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북형 자원 특화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한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4월 중에 지원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청 참꽃갤러리 백번쨰 마중으로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조홍근 초대전“겨울을 품고 담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대구미술관 평가위원인 조홍근 작가의 시선으로 겨울의 참의미를 화폭에 품고 담은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 아니며 고요히 살아있는 침묵이다. 격랑의 세월을 살아온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침묵으로 품고 있는 계절이 눈 덮인 겨울이다. 겨울은 많은 이야기들이 일상의 여백에 스며든 여유로움이고, 안으로 숨쉬는 계절이며, 침묵으로 웅변하는 묵시의 교향곡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은 담백한 색채를 통하여 계절의 순환, 시간과 공간에서 형성되고 변환하는 운(韻)의 근원을 찾고자 하였다. 자연이란 거스르지 않고, 본래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이기에 자연의 물성을 순수하게 표현하고 인위적인 행위를 최소화 하였다. 자연의 순리와 섭리에 대한 관조와 감흥을 수묵과 담백한 색채로 표현하였다. 자연은 보고(看) 읽고(讀), 즐기고(遊), 만나고(遇), 숨고(隱), 풀고(解), 쉬고(休), 돌아가는 것(歸)이다. 그러하기에 자연에 머물고, 품고, 담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물품비 지원금 2차 신청 기간을 1개월간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방역 패스 의무 적용시설 16개 업종이다. 1인이 2개 이상의 지원 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등록된 사업체별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소독수),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장비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해 이번 달 25일까지 장성군청 누리집에 접속 후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배너를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구매 관련 증빙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면서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