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치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하천분야 치수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군의 관심도 제고 및 적극적인 치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치수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포상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기성제방의 둑마루, 비탈면 붕괴,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하천 주요 구조물인 수문에 대해서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문의 노후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수문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점검 등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길안천의 하천생태공원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순찰을 통해 해결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치수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 시행 첫해 최우수상 수상과 작년에 이은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3번째 수상의 영광을 거두었다. 권용대 안동시 안전재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코로나, 극복하고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 Get over Go!’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사업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따라 치매조기발견과 예방 강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추진 가능한 사업을 강구했다. 그 결과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연계·교육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지역사회 자원 적극 발굴 및 연계로 치매예방 강화’, ‘경증치매환자 원격화상(zoom) 1:1 맞춤 수업’을 추진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동구 지역주민의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조기발견과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LH·HUG·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한마당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주요활동 및 운영이 우수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 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별 1팀의 현장센터를 추천해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29일 중앙예선을 거쳐 총 3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모팀은 17일 본선에서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구 동구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동구청은 과거 부지 매입의 어려움, 사업비 집행률 저조, 주민협의체 와해 등으로 힘들었던 과정을 비롯해 구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현장지원센터의 역할, 주민 밀착형 거버넌스 운영 및 홍보 등을 집중 발표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주요거점시설인 제일경로당과 마을마당쉼터 준공, 연내 마을공원 및 지하주차장, 소목골 경로당, 동구시장 주변 가로환경개선사업 등 착공을 하는 등 종합적인 성과 및 향후계획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작은 지난 2019년부터 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다. 서울시 지원과 별개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다. 구가 직접 나선 것은 기존 단말기 설치율이 관내 정류소의 절반을 밑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소 501개소 중 전기 공급 등 구조적으로 설치가 불가한 지역을 제외한 441개소 전체에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단말기 설치가 부족했던 마을버스 정류소도 기존 8개소에서 8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들이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에서 3위에 오를 만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겨울철 온열의자도 마찬가지다. 추위에 민감한 노약자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지역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는 버스정류소 140곳을 추가해 총 501개소 중 31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소의 63%가 넘는 수치다. 온열의자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가동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에 노원구 여성 최초의 ‘서울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티’ 336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일시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납부할 경우 정회원이 된다. 주인공은 (주)금융디톡스 이소영 대표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년 내에 1억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가입식에서 “기회가 된다면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금융상담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분들의 일상을 되찾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 며 사회 공헌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 전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노원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지정 기부는 지난 8월 노원구 관내 취약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만 총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금융컨설팅을 통해 발생되는 특허기술료 전액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소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지적재조사 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의 지적행정업무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 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안동시는 그 동안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실시”,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 완료”, “신속한 지적측량 검사”,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통해 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구(舊)대장 자료변환(한글화) 사업”, “지적기록물(구대장) 고도화 사업”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지적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였다. 안동시 최종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중심의 지적행정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 생계가 곤란하거나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단전ㆍ단수ㆍ단가스ㆍ전기료ㆍ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 등 국가ㆍ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조사 대상자 범위를 확대 조사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동절기 난방유 및 난방물품 지원, 화재경보기 보급, 보일러 동파방지 예방 살핌 사업, 생계 곤란 위기가구에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겨울철 한파와 난방시설 노후 개선 등 복지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 난방비용 상승, 계절형 실업, 대외 활동 감소와 같은 위험 요인과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동 찾아가는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주‘조양동 주민자치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졌던 단순 자문기구를 벗어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설치ㆍ운영되는 기구로 주민자치업무, 협의업무, 수탁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위원 모집부터 자치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주민자치 대표기구이다. 이번‘조양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위원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동의하고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이수한 22명으로 위촉장 수여식에는 김덕용 주민자치회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운영세칙 마련 등을 통해 추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 주민자치회 전담부서가 신설되면 조양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속초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치분권의 시발점인 주민자치회 토대 마련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적인 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8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사업에 따른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 건조계약을 ㈜대저건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 태즈매니아 야드에서 선박건조를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내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항로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총톤수 2,400톤급, 전장 76.7m, 전폭 20.6m의 규모로 970명의 승객과 일반화물 25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45노트(83.3㎞/h)의 속력으로 울릉-포항 간 117마일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특히, 선형을 선수부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으로 설계하여 기존의 쌍동선과는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객실은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 3개 등급으로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의 피로도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좌석 소재의 고급화와 넓은 좌석간격을 배치였으며,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의 다양한 편의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7일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승무원 안전교육을 독도평화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 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선내 화재예방 및 진화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강의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독도평화호 승무원 뿐만 아니라, 독도 현지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지도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독도에서 응급환자 발생 및 화재 시 대처요령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함으로써 독도평화호의 안전 운항과 독도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업으로서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내에도 공시생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교육적·지리적 여건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은 공무원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방지하고 우수한 향토인재의 공직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은 상·하반기를 구분해 연중 실시될 예정으로 상반기 강의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까지(6개월간) 고성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 및 일반주민(신청일 현재 고성군 실 거주자 중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자)을 대상으로 하며, 고성군청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에서 본인의 방문 또는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별 인터넷 및 모바일 강의 수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총 참여자 40명 중 행정직 1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총 10개 시·군, 12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노인‧청년‧경력단절여성이 함께 일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보건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불‧운동화 빨래, 돌봄, 생필품 배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와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려고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강원도, 시군에서는 인건비 지원과 빨래방 운영을, 도내 5개 공기업에서는 빨래방 설치비 지원을, 3개 민간기업‧기관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맡았다. 본 사업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지난 2월, 2021 행정안전부 7대 중점 협업과제 선정되어, 6월에는 협업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여 빨래방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우수사례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도는 내년에도 미설치 시군을 대상으로 3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