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여성단체 활동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17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경북 예천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사회활동참여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문화에 기여하였으며,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화 회장은 “ 지역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사회적경제 상생네트워크’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의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이끄는 협업의 방식’을 주제로 김정빈 대표(수퍼빈)와 김성민 대표(믹스위즈)가 강연자로 나서 본인들이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직접 겪었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발굴·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경제 활동, 그 중심에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는 이 자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7기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의료급여 사업추진 실적(6개 분야 사례관리대상자 관리, 장기입원 관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실적,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재정관리 적정성, 개설기준위반 부당이득금 관리) 등을 반영했다.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고위험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장기입원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양질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1 대세(Daedeok Sale) 라이브커머스‘다판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소비환경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유튜브, 대덕e로움몰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대덕구 기업 및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생활·위생용품, 식품, 기프트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참여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와 ‘대전MBC’채널, 네이버 ‘M라이브마켓’을 통해 할 수 있고, 네이버 쇼핑을 통해 전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1일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출연해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대덕구는 지역화폐‘대덕e로움’어플을 통해 대덕e로움 지역화폐로 결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2021년 제2회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ZOOM) 참여로 사전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동아리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달고나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눈꽃 오너먼트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수련관의 1년간의 성과보고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의 청소년 및 어르신의 축하공연 영상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댄스,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했던 퀴즈 프로그램은 유튜브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련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니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및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및 ‘사랑의 릴레이‘를 진행해 후원금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2,16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을 담은 소원편지를 접수받아 최종 42세대를 선정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소원사연이 선정된 세대에 비대면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에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항상 나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유성형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단체 및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를 개최했다. 서구가 주관하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축하하고, 청소년사업 운영성과 보고, 모범청소년 및 봉사활동 우수청소년 표창, 서비스 지원대상자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안전망’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를 구축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담 건수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20,274건을 연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검정고시에 169명이 합격했다. 한창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은 한 기관, 한 사람의 노고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으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항상 청소년에게 든든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구봉산홀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전시회를 열어 2021년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홍보 만화책, 생활미술 작품, 어르신 치매예방 무료 주산교육 자료,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 아이디어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장애아동 작업치료,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홍보영상 등 170여 점의 성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구민은 “우리 동네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찾아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고 가드닝 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월 「幼(you) 老(know)? 사회적 경제」 교육, 지역문제해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 경제 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 4개 분야로, 주제별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7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동체 상생을 기초로 삼는 사회적경제가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지적행정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자체 검증사업 추진을 통해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였고,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의 면밀한 관리를 통해 새로이 시행될 공부의 정확성 및 대민신뢰도 향상에 주력하였다. 또한, 구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3개 업무 분야에 ‘지적민감(民感)행정서비스’ 를 시행,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 행정을 통해 구민의 요구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신뢰를 끌어냈다. 아울러, 4차 혁명 시대의 화두인 무인비행장치(드론)의 활용을 위해 지난 9월 2명의 공무원 조종자를 양성하여 향후 추진하는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며, 지난달 충남대학교 개최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첨단기술 업무 접목과 적극적인 행정 태도를 인정받아 그 기쁨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적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행정 전 분야에 기술 적용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둔산동 소재 청춘정거장에서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제4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서청넷)는 청년이 직접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로서, 2017년 5월 제1기 26명으로 출범하여 4년간 100여 명의 청년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에서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 3개의 분과(청년생활정책분과, 청년문화정책분과, 청년일자리정책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소개, 주요 활동 방향 안내, 임원 선출, 분과 구성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청넷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청년층 공감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행나무 암수교체사업은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교체, 이식 사업으로, 구는 해마다 수종변경, 바꿔심기,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노력해왔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7천만원을 투입, 중구 보문로 외 21개 주요노선에 있는 암나무 1,121주를 수나무로 전면 교체했다. 활용 가능한 일부수목은 이식했으며, 제거산물은 펄프, 펠릿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풍림과 협약하여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열매 격년결실 등으로 추후 불가피하게 파악하지 못한 소량의 나무에 대해서도 다음해에 가로수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가로수의 대표수종으로써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의 매력을 한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영업장 4,400여 곳에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배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및 지원 대책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목욕탕 등에 이용자 방역수칙 안내문을 지원해 영업장과 이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일 우편 발송을 추진해 이번 주 내로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16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안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 지금은 주민 각자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