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경기 운영팀, 콘텐츠 팀이 1년 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상무는 19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사이더는 김천상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1기는 경기운영팀, 콘텐츠팀으로 나눠져 있으며 2021 시즌 경기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현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운영팀은 MD샵, 안내데스크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운영, 홈경기 진행 보조 등 경기장 안팎으로 손을 보태며 프로스포츠 구단 실무를 경험했다. 콘텐츠 팀은 취재, 사진, 영상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도움을 주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9월 13일 열린 충남아산전 홈경기에서는 인사이더가 직접 기획, 실행하며 ‘팬과 선수 사이를 잇는’ 대학생 마케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경기운영팀 6명, 콘텐츠팀 6명으로 이뤄진 인사이더 1기 중 각 팀 별 활동을 가장 성실히 임한 김지현(경기운영팀), 성유림(콘텐츠팀)은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에서는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지난달 25일 올해보다 514억원(7.92%) 증가한 7,01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으며, 의회에서는 이번 정례회에 회부하여 6일간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불요불급 또는 과다 책정된 예산 33건, 45억원을 삭감하고 6,973억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규모로 보면 올해보다 497억원(7.12%) 증가한 것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하여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의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년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차 본회의와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권순모,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권순모 의원은 ‘공공병원설립! 적극 행정을 통한 군민 안전망 확보 촉구’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거창적십자병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은 사업 마무리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최종단계의 계약이 끝나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거창군에서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의회와 거창군은 지난 21일 오전 거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과 인사운영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거창군의회와 거창군은 성공적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 부서 간 사전협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종두 의장과 구인모 군수는 사전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함에 공감하고 양 기관의 인사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협의하여 운영, 교육훈련 통합 운영, 공무원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 인사운영 상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협약서에 담았으며,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선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에 실질적인 인사 권한이 부여된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멤버십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인 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부안군은 마을희망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안내함으로써 복지멤버십에 9,427가구가 가입 하였으며, 특히 복지멤버십을 통해 3개월동안 위기가구 400여 세대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받을 수 있는 큰 실적을 거두게 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멤버십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마을희망지기 등 인적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포용적 복지 실현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에서 재단 CI 개발 공모전 대상 수상작(수상자 이석곤)을 수정 ․ 보완한 최종 CI를 12월 21일 공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비전을 상징하고, 역사문화와 관광도시 부안의 브랜드를 담아낼 수 있는 CI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30여 점의 출품작 중에서 심사위원이 선정한 4점의 우수작을 대상으로 부안군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용할 CI를 결정한 바 있다. 재단에서 공개한 이번 최종 CI는 변산반도의 산과 바다, 서해안 노을과 부안 들녘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상을 담았다. 서로 다른 물방울이 섞여 어우러진 모습은 재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군민, 모여드는 세계인, 문화예술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존재적 가치를 높임을 형상화한 것이다. 아울러 한글로 구성된 로고타입은 글자 자체가 하나로 이어진 독특한 모양새다. 공모 심사 당시 심사위원회에서“로고타입 그 자체로 하나의 심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존재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예술로 하나된 부안군을 만들어 심벌마크에 담긴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회는 21일 부안군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집행기관과 인사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 상호간 인사요인 발생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교육훈련 협의 후 통합 운영, 후생복지 군 통합 운영 등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부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26회 정례회에서 인사권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16건 제·개정을 의결하고 공포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위도면은 보건지소 및 위도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거동 및 이동수단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고령자들을 위하여 코로나19백신 추가접종 대상자 방문접종을 추진했다. 접종은 12월 20일 ~ 21일까지(2일간) 오전 10:00~16:00까지 진행했으며,접종인원은 코로나19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300여명으로 본인이 접종에 동의한 자에 한하여 실시했다. 특히 섬(도서)지역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여객선을 타고 육지까지 나가기 어려운 환경과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등 주민 편의를 위하여 방문접종을 추진하였으며, 사전에 추가접종 희망자를 파악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마을별로 접종 시간대를 배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백신 부작용 등 이상반응을 살피고 이상반응 발생 시 해경선, 닥터헬기 등 신속 응급 수송체계를 갖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위도면장은 “육지까지 백신을 접종하러 가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방문접종이라는 적극행정으로 해소시켜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어르신과 안전한 접종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인들의 소득 대부분은 가을철에 편중돼 있어 많은 농업인이 대출을 받아 봄철 영농준비 자금과 자녀 학자금, 생활비 등을 충당하고 수매대금을 받아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들의 소득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 자체 수매에 약정된 농가에 한해 출하할 예상소득의 60%를 농가에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수매 후 농협에 원금을 상환하면 군에서 농협에 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2년 3월 10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매 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이며 지급액은 재배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매월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월급 형태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사업은 농산물 수확 전까지 일정한 소득이 없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하천 제방정비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과 호안 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춘계·추계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군은 올해 지방하천 30개에 대해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유지 보수, 불법행위 단속, 퇴적토 준설, 지장수목 제거 등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 및 사업 시행으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3일 논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 및 밭농업 직불금(도‧군비) 5억5천만원을 지급한다. 상기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이행한 도내 농업인에게 경작면적당 지급 한도 내에서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12월 초중순에 걸쳐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에 대한 자료 정비를 마치고,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논 4,143명(3,558ha, 463백만원), 밭 3,378명(1,282ha, 85백만원)을 확정했다. 논 직불금은 130,000원/ha으로 지급대상자에 최대 3ha(390,000원)까지 지원하며, 밭 직불금은 66,000원/ha으로 최대 1ha(66,000원)까지 지원한다. 심 민 군수는“논농업환경보전 직불금 등의 지급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별마로천문대는 쾌청일수 192일을 자랑하는 영월에 위치해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하며, 별마로천문대에서 운영 중인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인스타그램의 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의 2022년도 예산안 5,117억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내년도 다양한 분야의 군정 운영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복지증진 등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 5,117억원이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543억원 대비 574억원(12.64%)이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13.59% 증가한 4,843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5억원이 감소한 274억원 규모다. 이로써 임실군은 본예산 기준 역대 최초로 5,000억원 예산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전년 대비 293억원 증가한 것이 5,000억원 예산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1,126억원(22%), 사회복지분야 891억원(17.41%), 환경분야 660억원(12.89%),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97억원(11.66%), 문화 및 관광분야 422억원(8.24%) 순이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개발 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역량 강화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