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운영 2월 10일∼3월 9일,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 우리 주변 “새 소리 체험, 위장옷 입고 새 관찰”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하천습지를 찾아온 새들의 소리로 듣고 찾아보는 생태 관찰장을 연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2월 10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반구동 408-6) 조류관찰탐조대에서 ‘태화강하구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예약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며 하천습지 식물과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들의 생태를 확인, 생태관찰 관련 설명을 들려준다. 특히 습지 내 물억새 사이를 다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와 참새, 그리고 관찰장 주변을 날아다니는 직박구리, 까치, 멧비둘기 등 흔히 알고 있던 새들의 소리를 소리상자(사운드박스)를 통해 들어보고 실제 현장의 새들을 함께 찾아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하천습지 가까이 있는 새들을 보는 체험도 한다. 위장옷(길리슈터)를 입고 쌍안경과 망원경(필드스코프)
[아시아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전용 주차구역 화재 예방 홍보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10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강변디아채아파트(공동주택) 등 50개소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화재예방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개정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3명, 의용소방대원 10명 등 총 13여 명이 개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자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특성상 급격한 연소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차량 소유주 뿐 아니라 충전시설 관리자 모두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실시 10일, 야음지구대·대현동 행정복지센터서 건의사항 청취 등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0일 오후 3시와 4시에 야음지구대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새해 첫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첫 간담회로 먼저 야음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치 경찰사무와 관련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24개소를 방문해 2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올해도 2월 야음지구대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박성민 의원 ,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성공 기원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소벤처중소기업부장관 등 참석 박성민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울산 중구 ) 은 오는 11 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 층에서 개최되는 ‘ 울산 스타트업 허브 ’ 개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AI 의 챗 GPT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중국이 제조업은 물론 첨단산업에서까지 놀랄만한 경쟁력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작은 대한민국에 혁신창업가와 스타트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렸다 . 특히 울산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주력산업을 이끌며 성장해온 도시로 , 2 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환경 조성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 또한 지난해 말 울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시대를 앞당기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인 4 대 특구 ( 기회발전특구 , 도심융합특구 , 교육발전특구 , 문화특구 ) 에 지정되면서 민 · 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旧 경남 울주군 범서면 사연리) 출신이다. 초선 국회의원에 입성부터 정치적 풍운아의 행보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중앙무대에서 울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낸 정치인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21대 2020년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공천으로 울주군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첫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2024년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이선호 울주군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낙승하면서 재선의 고지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둔다. 당시 상대후보자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는 패배가 짙어지면서 서범수 후보자를 '울주군 출신이 아니라'고 마타도어를 쓰면서 헐뜯기에 나섰다가 역풍을 맞아 큰 곤혹을 치룬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분명한 울주군 범서 출신으로 공직자인 부친이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부산으로 이사를 갔고 학창시절을 보낸 토박이 울주군 범서출신이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경찰공직자로 생활하면서도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수긍하는 외유내강의 소신과 철학이 확실한 공직자로 경찰 최고의 직책인 치안정감으로 무난히 퇴임했으며 결국 정계입문도 성공했다는
[아시아통신] 울산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 본격 추진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 제2차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심의·확정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월 10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과 ‘제2차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보화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울산시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 위원들간의 심의토의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의결하는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형 행정 구현, 디지털 경제기반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 시민 맞춤형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등 5개 분야 9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58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분야는 인공지능 도입‧활용 행정역량 강화, 행정업무 자동화 신규과제 개발, 지능형 지속공격 방어체계(시스템) 구축 등(24개 사업, 54억 4,200만 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경제 분야는 울산아이문화이용권체계(패스시스템) 구축,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산청년에게 시정 일경험 기회 제공한다”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19명 채용 추진 10일~14일 접수…19세~39세 청년 대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참신한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실습생(인턴)은 모두 19명으로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의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이전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7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 내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대학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우수 인재 정착 ‧ 장기재직 유도 2월 10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3년 중 2년 동안 기업부담금 24만 원 가운데 10만 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내일채움공제: 매월 근로자가 10만 원, 기업이 24만 원을 부담해 3년간 납입하면 복리 이자를 더해 근로자가 최소 1,224만 원 이상의 만기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 2025년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며,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기업과 근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또한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개척기업(벤처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아시아통신] 울산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민간 건설현장 대상…올해 신규 하도급 계약분부터 수수료의 50%,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0일,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은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 등의 이유로 하도급대금 지급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때 보증회사가 대신 채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하도급률 향상의 목적 달성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가입률을 확대하고 하도급 계약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의 저감을 간접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공사(공동주택 100세대 이상)의 수급인이다. 지원 규모는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수수료의 50%,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주택허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를 통해
[아시아통신]울산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 우수 대통령상 수상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2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것이다.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편성 최신화, 통합방위협의회 소집 관련 개선 등 통합방위예규를 개정했고, 화랑훈련 최초로 지자체장 주도의 핵·더블유엠디(WMD) 사후관리 통합상황조치 훈련을 추진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장 중심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고 민·관·군·경·
[아시아통신]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임기가 2025년 2월 10일 종료되면서 후임 마사회장의 물망에 오를 인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정기환 마사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임명돼 '문재인 알박기'로 언론에 큰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있어 차기 정부에게 공기업 마사회장의 임명을 넘겨야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결국 임명을 강행해 '문재인 알박기' 파문의 주인공으로 곤혹을 치룬 인물이다. 제38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한 정기환 회장은 임기초 부터 각종 의혹과 파문을 일으키며,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조차 하락을 면치 못했다. 특히 정 회장이 마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마사회와는 전혀 전력이나 경륜과는 거리가 먼 비전문가 일색으로 경영진을 임명해 구설수가 그치질 않았다. 또한 마사회는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한 직원들에게도 사택을 제공하며 부동산 매매차익을 받도록 특혜를 줬다. 이와함께 배임수재로 면직된 직원을 극비리에 다시 채용하는 인사 편법을 자행해 파문을 일으키고, 노조에서 요청한다는 명목으로 취업 규정 상 내부 규정에도 없는 특별휴가제도를 무단으로 변경해 적발되기도 했
[아시아통신]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에 따른 피해액 총 183억원, 하루 26억원꼴... - 파업 기간 운행률 평시 대비 71.1% - 화물열차 운행률은 25.1%로 4대 중 1대만 운행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의 철도 파업으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입은 피해가 하루 평균 약 26억원, 총 1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에 있었던 5일간의 파업 피해액인 89.7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9일,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철도 노조 파업에 따른 환불 및 열차 미운행 등에 따른 손해 총액은 여객운송손실 143.5억원, 물류수송손실 30.2억원, 외부대체인력비용 9.5억원 등 총 183.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전국철도노조는 파업에 앞서 코레일과 17차례(실무교섭 14회, 본교섭 3회)의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5일 오전부터 임금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가 파업 일주일만인 11일, 합의안을 도출하며 총파업을 철회했다. 그러나 7일 간의 총파업으로 열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