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1일 울산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UbiCam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UbiCam(Ubiquitous Campus)는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달 15일 HD현대중공업 뿌리아카데미관에서 개소한 UbiCam 1호는 산업체 재직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면, 이번에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한 UbiCam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에 조성돼 시민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UbiCam 1호, 2호 개소와 함께 남구 산학융합지구 등 총 7개소를 구축해 AI·DX 교육, 기술창업, 시민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연천 울산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체험을 희망하는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체험 장비인 ‘뷰박스(View-box)’ 대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파될 위험이 커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 장티푸스, A형간염 등 장관감염증은 30%, 인플루엔자, 감기 등 호흡기감염증은 20%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UV라이트를 사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함으로써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는 교육용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습관 개선에 옮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설은 시설 소재지에 따라 관할 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 대상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제2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제22기 포항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수련관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활동 참여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워 청소년수련관 활성화 기반 마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수련관장과의 간담회 ▲수련시설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 ▲수련관 홍보 활동 운영 ▲시험기간 공부방 운영 ▲청소년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 제공 ▲대외적 청소년 활동 우선 참가 기회 부여 ▲청소년 교류활동 참가 ▲관련 활동 참여시 활동 확인서 발급,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14세 부터 24세 청소년 25명 내외로 오는 3월 15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QR 코드)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항시청소년운영위원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고, 확인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0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을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등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에 대한민국과 울주군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고, 오늘날에도 우리 울주군 발전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 행정에서도 참전 영웅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유공자에게 위로수당을 분기별로 지급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에
[아시아통신]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사항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읍면 활동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원활한 활동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울주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 ‘청장년층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치과진료비는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도 제외되며, 지금까지 총 122명에게 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가운데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 미만)이다. 남구는 자립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사전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병원을 지정해서 대상자 치료를 하게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플러스사업’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월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대상자는 온라인 고객지원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와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식품이며, 사용처는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통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0일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관련 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833,572원 → ‘25년 1,951,287원)로 생계급여가 최대 117,71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은 복지급여별 선정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개정된 지침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중 기준완화로 지원이 가능한 세대를 동별로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2025년 알기쉬운 복지급여 다(多)누림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생활지원사와 전기, 도시가스 검침원, 주택관리사 등 주민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아시아통신]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이여진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북구지역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 외에도 남구청년정책협의체 정준범 위원장이 동행해 남구와 북구의 청년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남구의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페스타 개최 등 취업 지원 정책과 선진지 벤치마킹 지원 등이 타 지역에도 도입할 만한 선진 사례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상태 의장은 “장차 지역사회를 선도할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에 모자람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북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북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복지와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청년 정책을 북구에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북구의회]
[아시아통신] 울산암각화박물관 2025년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암각화 공작소’운영 1분기 을사년 뱀 민화 그리기 … 회당 가족 15명 모집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 반구천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분기별 주제에 따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올해 1분기에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뱀 민화를 그려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2월 22일과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기준 1주일 전 화요일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박물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2040년 울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 설문조사 실시 3월 4일까지, 시민 의견 등 수렴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3월 4일까지 ‘2040년 울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시기본계획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기준으로 5년마다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의 지속가능성, 환경・경제・사회의 통합적 접근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울산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 반영, 지방소멸 및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민선8기 지방정부의 주요 정책 등을 반영해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고,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2040년 울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2040년 울산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읍·면·동별, 유관기관, 협회, 대학교 등에 대한 의견수렴
[아시아통신] 한번의 시추만으로 동해심해가스전사업 전체의 경제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한 번의 시추만으로 동해심해가스전사업 전체의 경제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중앙일보『“허망하게 끝난 ‘대왕고래’...애초 ‘희망고문’아니었나』('25.02.07), 파이낸셜뉴스『대왕고래 좌초...첫 시추서 “경제성 없다”』('25.02.06) 등 보도와 관련하여 한국석유공사의 입장을 설명드립니다. <보도 주요내용> - 중앙일보 · 국정 브리핑 당시 산업부 장관은 “추정 매장량은 140억 배럴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당시 기준 2,000조원)로 평가된다”고 기대를 부풀렸다. 4개월 전 한국석유공사가 예측했던 추정 가치 11조원보다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금액이었다. - 파이낸셜뉴스 · ‘동해 심해 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가 사실상 실패했다. <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이하 석유공사)는 동해 울릉분지에 대한 종합기술평가를 바탕으로 도출된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구조에 대하여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