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16일(목),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설계용역을 수행 중인 용역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교통공사 시설본부장과 시설개량팀장, 담당자, 그리고 용역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적 검토 사항, 향후 공정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설계 단계의 주요 기술 검토와 현장 여건 반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구 의원은 도면과 현장 조건을 꼼꼼히 살피며 구조 안전성, 접근성,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구미경 의원은 2023년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의 물꼬를 텄고, 2024년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와 설계비 2억 원 확보를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통상 한 번에 통과하기 어려운 투자심사를 단기간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을 다방면으로 설득하며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또한 올해에도 총 4차례에 걸쳐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장쑤성인대로 약칭, 지방 의회 격)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4명이 참석했다. 장쑤성(江蘇省)은 인구 약 8,500만 명, GDP 약 1조 9천억 달러(2023년 기준)로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지역이다. 이민석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앙정부 간 거대 담론만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기업과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실행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 AI·스마트시티 기술 교류 정례화,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 혁신 인프라 연결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확장을 제시했다. 특히, 서울시의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행사를 한·중·일 지방정부 간 첨단 기술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차 현장 방문(9월 30일)에 이어 2차 현장 방문(10월 14일)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현장 방문은 외국인 환자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진료 지원 등이 가능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안내와 통역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갖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뷰성형외과를 방문해서 의료관광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실시한 2차 현장 방문은 웰니스(Wellness)와 건강증진, 힐링 복합시설로서 도심의료관광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디하우스와 최근 K-Pop 데몬헌터스 등의 컨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방진료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 기관의 관계자들은 ▲의료관광 비자 심사 기준·절차의 불명확성과 불허 사유 미통지 문제 ▲국내외 불법 브로커의 과다수수료 요구 문제 ▲해외 체류 환자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를 가로막는 원격진료 관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아시아통신]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서울시가 전 세계 336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10주년 글로벌 포럼」에서 ‘밀라노 협약상(Milan Pact Awards)’ 본상을 수상했다.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FP)은 서울, 뉴욕,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95개국 336개 도시가 가입한 세계협약기구다. 먹거리체계를 생산부터 소비까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가자는 원칙으로 2년마다 우수도시를 선정해 밀라노 협약상을 수여하고 있다. 상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영양 ▴거버넌스 ▴사회·경제적 형평성 ▴먹거리 생산 ▴공급 및 유통 ▴폐기 등 6개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식은 15일(수) 18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피콜로 테아트로 스튜디오 멜라토에서 열렸으며, 서울시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만 유로를 수상했다. 서울시는 2015년 MUFFP 협약 가입 이후 적극적인 국제 협력과 정책 공유를 이어왔으며, 2018년 ‘먹거리 공급 및 유통’ 부문 특별상 수상으로 한 차례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에서 서울시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사업
[아시아통신]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서울 한가운데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오색찬란한 가을 길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를 기점으로 11월 10일 전후 총천연색의 화려한 단풍으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1일(토)부터 한 달간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단풍으로 물든 곳곳을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계절 특별프로그램 <2025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운영한다.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석호정, 호현당, 한남유아숲체험원 등 남산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하는 ‘둘레길 단풍정원&자연·역사 투어’, 요가와 조류탐사등 직접 체험하는 ‘둘레길 가을 클래스’, ‘숲속 가드닝’, ‘유아숲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남산북측순환로 - <둘레길 단풍 투어>는 남산둘레길 중 가장 인기있는 북측 순환로를해설과 함께 단풍길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1~2일 10시/14시 진행된다. 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역삼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아동·청소년 톡(Talk)톡(Talk) 제안 마당’을 개최한다.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공론장으로, 아동·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 마당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년간의 이행 과정을 거쳐 2026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동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수립과 실행 기반을 강화해왔다. 행사에서는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가 아동·청소년에게 공유된다. 지난 4월 실시된 표준조사에는 아동·청소년 1,066명을 포함해 총 1,549명이 참여했다. 이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체감하는 아동친화 수준(아동척도)과 행정서비스 전반의 아동 친화 정도(도시척도)를 측정한 것으로,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6월에는 시민 의견 조사도 함께 실시돼 총 1,152개의
좀 비대한 목사님이 여윈 목사님을 향하여 “목사가 저렇게 말라서야 무슨 은혜가 있겠나! 목사가 자기 마음에도 은혜가 없어서 저렇게 삐삐 말랐으니 어떻게 되겠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윈 목사님이 하시는 말이 “세상에 이렇게 죄악된 것을 알면서도 살이 피둥피둥 찌 다니 어디 저게 목사인가!” 하고 나오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둘 다 옳은 말입니다. 곽선희 저(著) 《이 세대를 보라》(계몽문화사, 295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어느 교회 권사님 두 분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새벽마다 열심히 나오는 분이었고, 또 한 분은 교회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분이었습니다. 새벽기도에 늘 빠지지 않는 권사님이 말했습니다. “기도는 안 하고 청소만 한다고 은혜가 되겠어요? 말씀으로 무장해야 지, 걸레로 무장하면 뭐합니까.” 그러자 청소 담당 권사님이 대답했습니다. “기도만 하고 손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무슨 믿음이 있대요? 믿음은 손 끝에서 나오는 법이지.” 두 말 다 옳았습니다. 기도도 섬김도 다 필요합니다. 문제는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16일 국립국악고 앞 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미리 도당제 ▲취타대(마을 순례 행진 및 식전공연) ▲어울림 국악한마당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나누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키웠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악은 우리 삶의 소리이자 마음의 울림”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고,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가며 구민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수)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수)부터 26일(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BS,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약 100여 개 언론사가 취재를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소다팝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댄스 숏폼 영상으로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애니메이션 속 서울 명소를 직접 찾았다.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