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클린 콜’ 명칭을 ‘청렴 플러스+ 콜’로 변경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청렴도 조사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청렴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구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처리 건으로, ▲부패위험지수(청렴도) ▲업무처리 만족도 ▲민원 처리 친절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 방식은 기존 클린 콜에서 효과적이었던 3단계 설문조사 방식을 유지한다. 1차 설문은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진행되며,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2차 조사가 진행된다. 2차 조사에도 응답이 없는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1:1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총 1만734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만6582명(95.6%)이 응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패위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남구 거주 또는 강남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Doing Science, the GANGNAM Style)’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학습이 아닌 ‘문제 발견→탐구 설계→탐구 수행 →자료 분석→결론 도출→결과 발표’까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식 및 발표회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구청 및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중학생 각각 32명씩 총 64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실생활 속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도시 교통수단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부 과정에서는 버스와 지
“어떤 목사가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세례식이 끝나고 목사가 부 모와 회중들이 다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아기에게 말했다. ‘사랑하는 아가야, 이 세례를 행함으로써 우리는 너를 앞으로 평생 동안 걸어갈 여행길로 맞아들인다. 이것은 끝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 께서 너의 삶을 통해 이루실 일의 시작이란다. 하나님께서 너를 어떻게 만들어 가실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너를 어디로 이끄실지, 그래서 어떻게 우리를 놀라게 하실지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 다만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신다는 것뿐이란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 월리엄 월리몬 공저(共著), 김기철 역(譯) 《하나 님의 나그네 된 백성》(복 있는 사람, 81-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동원목사의 《다시 들어야 할 처음 복음》에 이런 권면이 나옵니다. “기독교 역사에 보면 종종 복음의 초점이 잘못 강조된 다른 복음들이 등장한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참된 복음의 변질을 가져오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그릇된 복음의 한 형태가 ‘번영 복음’(Prosperity gospel) 혹은 ‘번영 신학 (Theology of prosperity) 이라고 생각합니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심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과 주변의 도시관리계획을 되돌아보고, 문화유산과 도심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 도심(종로,중구 일대)은 600년이 넘는 역사문화적 특성과 함께 현대 도심의 중추 기능이 밀집된 모습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은 도심의 중요한 경관 요소이자 관광자원이다. 구체적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도시와 문화유산의 관계 ▲주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한 도시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문화유산과 도심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용역을 내달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2024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서 역사문화자산과 연계한 도시계획을 통한 도심 정체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컨퍼런스에선 도심 속 문화유산이 밀도가 높고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단 점을 짚으며, 주변 환경과 지속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하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미래도심을 위한 문화유산별 도시계획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7일(금)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성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에 참석하여 발달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설명회 △행사 부스 운영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법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미경 의원은 박람회 현장을 돌아보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도 구입하고 퍼즐 맞추기에도 참여하는 등 참석한 발달장애인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징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이번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광진미래교육 마을학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학교’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 미술, 요리, 과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공예, 원예, 웹툰 등 20개 단체에 77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콘텐츠를 가진 3명 이상 지역내 단체나 주민모임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학교 수업공간이 필요하며 수강생을 8명 이상 모집할 수 있어야 한다. 강사비, 물품구입비, 홍보비 등 학교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4일~19일이며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준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중에 최종 선정, 5월부터 본격 활동한다. 단, 중복 지원사업, 정치적·종교적 행위, 일회성 행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역내 청소년동아리 ‘광클’도 모집한다. 5명 이상 지역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진로, 4차산업, 문예체 등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신진미술인(작가, 기획자)을 양성하는 2025년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모집 공모 및 접수를 2월 10일(월)부터 2월 20일(목)까지 총 11일간 진행한다. 지원신청서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2월 20일(목)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은, 전도유망한 작가와 기획자에게 전시 경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술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현대미술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와 기획자에게는 각 1,000만 원, 1,300만 원 상당의 전시구성비가 지원된다. 그 외에도 전시장 지킴이 운영 지원, 서울시립미술관의 학예연구사와의 1:1 매칭을 통한 협의체 구성, 미술관 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하고, 연말에 해당 전시를 리뷰하는 퍼블릭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해당 프로그램 이후에 신진미술인들의 활동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은 나이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순수미술 작가 또는 전시기획 참여경력 1회 이상의 기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고립·은둔 청년의 직장생활 체험 등 지난해 한 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약자동행 가치를 실현한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10일(월)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치구에서 추진한 약자동행 지원사업 30개를 평가해 우수 사업을 선정·시상한다. 또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자치구와 복지관 등 협력 단체 직원과 사업 이용자 등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2023년부터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취약계층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사업을 선정해 각 지역의 약자를 촘촘하게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자치구가 보유한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으로, 2023년 27개 사업에서 지난해 30개 사업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6개 자치구를 시상하고, 마포구와 양천구의 우수사례 발표와 오세훈 시장과 사업 참여자가 함께하는 ‘약자동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7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협회장 김정현)와 ‘제대군인 및 국가유공자 취업연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제대군인정책과 국가보훈사업을 공유함으로써 보훈문화 확산과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 및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교육참여자에게 교육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자격취득자는 협회 회원사에 취업 알선을 연계하는 등 복리증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취업연계 교육에 교육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지급 훈련기관으로 인정하여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현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격취득자에게는 회원사를 통해 취업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협회 교육과정 장학 혜택으로 인해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하여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6일(목)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6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와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인턴 학생들은 인턴십 지원동기와 실제로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 등을 비롯하여 그동안 서울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유연재 인턴이 ‘올해 1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의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최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향후 민원을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김봉연 인턴이 ‘서울시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지,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 의장은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울시 역시 양극화 문제와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 제출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이희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 2029년 대회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일 캐나다로 출국하는 정부대표단은 오는 9일까지 인빅터스 게임 현장인 밴쿠버에서 유치의향서 제출과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 등을 벌인다. 이후 미국을 찾아 10일부터 이틀 동안 생존 애국지사 위문과 독립운동 후손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7일 오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 참배를 시작으로, 캐나다 최초의 한국계 상원의원인 연아마틴 의원을 만나 보훈부의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연아마틴 의원은 ‘한국전 참전 캐나다 용사의 날(6.27)’ 제정(2010년) 등 6·25전쟁을 매개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앞장서며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되도록 앞장섰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희완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