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직매립금지에 발맞춰 폐기물 감량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가 봄철 대규모 축제와 행사 집중 시기를 맞아 ‘행사폐기물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시는 2024년 9월 개정한 「서울특별시 폐기물관리 조례」와 동일한 내용을 반영한 ‘표준 조례안’을 3월 초 25개 자치구에 배포하고, 본격적인 행사 시기 전 선제적으로 행사 폐기물 감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례안은 자치구의 행사 전 행사폐기물 감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감량계획에는 △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에 적합한 제품 사용 △ 행사 물품 재사용‧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 대책 △ 행사 폐기물 감량 평가 계획 등 전 과정에 걸친 관리 기준을 포함한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서울특별시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참여 예상 인원 1,000명/일 이상인 시 및 산하기관 주관 행사에 대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2년간 시 주관 총 54건의 행사에서 이를 준수한 바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 대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22년부터 ’25년까지 총 449만 개의 일회용기를 대체하여, 약 126톤의 폐기물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그동안 민간 행사에 대해서도 서울시 후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24일, 서울경전철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협상 마지노선(3.31)을 일주일 앞두고 직접 고안한 ‘서부선 정상화 및 조기 착공을 위한 공통 해법 제안서’를 서울특별시 교통실과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측에 전달했다. 문 의원은 “오늘 제가 전달한 자료는 독촉장이 아니라, 멈춰섰다고 오명을 받는 서부선을 다시 뛰게 할 ‘설계도’이자 ‘보험’입니다. 31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서부선 관련 행정은 4월 1일부터 단 하루도 멈춰서는 안 됩니다. 서울시는 제가 제안한 예산적 안전장치(20억 추경)를 즉각 검토하고, 두산건설은 기술적 혁신(Reboot)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주십시오.”라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있어 구체적인 예산적·기술적 대안을 ▲20억 규모 ‘리스크 관리 행정 추경’ 편성(재정 전환 보험), ▲‘서부선 Reboot’를 예로 한 대규모 사업비 절감(B/C 확보), ▲제3차 도시철도망 계획 격상 및 예타 패스트트랙 세 가지로 압축하여 제시하였다. 문 의원이 제안한 20억 규모의 ‘리스크 관리 행정 추경’ 편성은 협상 결렬 시
[아시아통신] 김규남(국민의힘·송파1) 서울시의회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과 도시형캠퍼스 설립 적극 검토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 잠실4동은 재건축 및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과 함께 중학생 수 증가 및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 등으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진행한 “잠실동 중학교 과밀해소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에 따르면, 잠실 지역은 재건축 등으로 학령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기존 중학교만으로는 학생 수용이 어려워 과밀학급 심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불편과 통학환경 악화 문제도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서면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한 연구용역을 통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교육청은 더 이상 검토에 머무르지 말
[아시아통신] 김용일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4)은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정책연구 과제 발굴과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정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일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소위원회별 정책 연구 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발표자 선정,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제주 지역 탄소중립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를 찾아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주요 실천 사례를 확인 했다. 현장에서는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콘텐츠 구성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 지역사회 연계 전략 등이 공유 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서울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실제 실행 과정과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강북전성시대2.0 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강북전성시대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3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글로벌기업 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의 비즈니스 심장, 용산서울코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계 전문가와 관계기관, 글로벌기업인 그리고 일반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를 위해서는 민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 청취와 대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행사 현장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는 안병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아 글로벌기업과 그 지역본부의 개념, 기능, 효과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홍콩 등에 입지한 지역본부의 현황과 입지 결정요인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역임한 윤혁경 ANU디자인그룹 상임고문이 현재 추진
[아시아통신] 3월 27일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설치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서해바다를 지켜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토수호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3월 넷째 금요일로, '02년 제2연평해전, '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이때 희생된 장병들이 서해수호 55용사이다. 서울시청 서울갤러리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주변으로 설치되는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시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갤러리 내부에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도 위치하고 있다. 추모공간에는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과 사진을 담은 이미지가 전시되며, 공간 내 세 개의 기둥 각각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과 설명이 게시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추모 메시지
“시에는 감성과 관찰력, 소통의 기술, 그리고 인간의 도리와 상식에 이르기까지 삶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담겨 있다. 하지만 시에서 무엇 보다 중요한 덕목은 ‘사무사(思無邪)’생각에 거짓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중략). 백 년의 고민을 한 마디로 삼킨 것을 시라고 일컫는다.” 조윤제 저(著) 《다산의 마지막 질문》 (청림출판, 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시는 재능이 아니라 진실에서 태어납니다. 백 년의 고민을 한 문장으로 남기는 시는 끝까지 줄여 최소의 언어로 말한 진실입니다. 거짓된 마음 으로 쓴 언어는 길어도 시가 못 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쓴 언어는 짧 아도 시가 됩니다. ‘사무사(思無邪)’“생각에 거짓됨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시를 닮기 위해 시를 읽는다.” (59쪽)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는 아름다운 표현을 배우기 위함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을 닮기 위함입니다. 진실한 사람으로 빚어지기 위해서입니다. 백 년을 살아도 한 마디 진심을 삼키지 못한 사람이 있고, 짧은 생애 에도 평생의 무게를 한 줄에 담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는 ‘보여주기 위한 수식’과 ‘살기 위한 진실’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현재 상황이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속에서, 민생 안정화를 위한 각자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부담을 덜고 국내 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뉴질랜드 간 위 사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향후 적절한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노동자는 본질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들 간에 단결, 또는 단체교섭, 단체행동과 같은 노동 기본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한국 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인데, 이 양극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 열심히 일해 왔다"면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서울 중구)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기심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시책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보기심 신규위원들과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을 비롯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및 기존위원, 민간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기심 신규 위원이 위촉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 여건과 환경,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여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기심 신규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건의료 R&D 로드맵(투자방향, 추진전략), ▲보건복지부 '26년 주요사업 및 부 처 청 R&D 추진계획,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추진방안 등 세 가지 주제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