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창군은 7월 16일에 위천면 동계종택에서 ‘의리대가 동계종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계서당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고 한국사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큰별’ 최태성 선생의 '동계 정온 선생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전통 입학례 체험', '동계서당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주관인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원장 김숙희)은 “이번 ‘동계서당 골든벨’은 정온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사 인물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재해석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정온 선생의 교육 철학뿐만 아니라 고택의 건축·재실·장류 문화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와 현대 종가의 계승 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큰별 선생 특강'에서는 성리학 기반 이상 국가 실현을 위한 조선의 국정 철학, 예악 문화, 세계 유일 재상 중심 국가 운영 등과 더불어,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치며 구체화 된 의리와 명분을 상징하고 의미하는 재조지은(
[아시아통신] 이응우 계룡시장은 10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효성요양원, 계룡효센터) 2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노인인권지킴이들과 동행한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 의지를 직접 전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어르신들에 대한 격려와 노인 인권 증진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노인인권지킴이들은 시설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복지시설에서 제공되는 지원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은 이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더욱 나아진 환경 속에서 인권이 존중받는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설 관리자들과 대화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시스템 운영과 현재의 개선 과정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노인인권지킴이들의 활동을 직접 소개하며 그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차별 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들을 예방하고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b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에 발맞추어 관내 일반음식점 25개소에서 5%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내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로,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례, 매주 금요일, 야간(17:00 ~ 24:00) 시간대 이용할 경우 음식값의 5%를 할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할인 이벤트 참여 음식점 25개소는 전통시장 인근, 명동거리, 중앙로 등에 위치해 있으며, 한식·중식·분식·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외식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업소는 안성시청 누리집, SNS 공식 계정, 야간이벤트 안내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할 경우 연중 10% 할인 혜택이 있는 ‘착한식당’ 14개소 또한 눈여겨보고 적극 이용한다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고 침체된 지역의 외식업소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음식점 내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최근 마른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하수관로 및 집수정 등을 중심으로 급증할 수 있는 깔따구 등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깔따구 주요 출몰 지역에 친환경 약제 자동투입기 180개소를 설치했으며, 총 31.8km에 이르는 하수관로에 대하여 연무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은 도심지 하수맨홀, 집수정, 정체수 발생 구간 등 깔따구가 주로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와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 밀집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강우 없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으로 하수관로 내 깔따구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방식의 약제를 활용한 집중 방역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 약제 투입기 300개소, 하수관로 내 연무방역 55km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 과정에서 주민 불편사항이 있
[아시아통신] 안성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7월 둘째 주부터 8월 넷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를 제공한다. 1층에선 XR 체험실과 기후변화 전시관, 에코갤러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층 강의실(임시영화관)에서는 매주 저녁 7시 30분에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도 진행된다. 3층 두재울 정원에는 반딧불이 조명과 바닥 조명으로 야간 쉼터를 조성했으며 공무원 음악동호회의 수준 높은 공연도 2회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야간 개장은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편하게 환경교육센터를 이용하고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경찰서 및 운영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거 예외기준 정립 △주차 가능 구역 설정 방식 △현행 수거 기준 개선 △경찰과의 협조 체계 △미성년자 이용 관련 문제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거 예외 대상’과 관련하여, 명확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민원 대응 시 동일한 문구로 일관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으며 PM의 주차 가능 구역 설정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주차금지 구역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성시 내 요청 시 당일 설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아파트 단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반납 불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GPS 오차범위(약 25~30cm)로 인해 인도 내 세부 구역 지정에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점도 함께 공유됐으며 반납 불가 구역 내 주차 시에는 각 업체 별로 자체 페널티가 부과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수거 기준에 대해서는 ‘4시간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월)부터 7월 16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이 포함됐다. 먼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관리 교육, 예방물품 제공 등을 시행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이용 활성화와 AI 스피커·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된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는‘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버스 승강장에는 냉방장치를 가동하며 무더위 속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야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온열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유엔(국제연합, UN)에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여 사회적경제에게는 이번 기념식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2013년 3월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한 이후에 다음 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각자 기업의 활동만이 아닌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낸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온사회적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농업회사법인 하늘 김재윤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했고,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