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우수상을 수상한 고창군이 심덕섭군수.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창군,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전북 고창군이 최근 열린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각 시·군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고창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서비스 개선 △지속가능한 농촌·농업 정책 △주민 참여형 행정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창군이 발표한 정책은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 면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돼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이 확보한 내년 국가예산 관련 주요 소식 요약입니다: - 핵심 내용 고창군은 2026년 내년 국가예산으로 4,341억원 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 확보액(≈ 3,844억원)보다 약 12.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고창군 관계자인 심덕섭 군수가 12월 4일 연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성과와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 - 신규 반영 주요 사업이번 예산 확보로 반영된 신규 사업은 총 53건, 총사업비 2,320억원 규모입니다. 그중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촌 및 생활 기반 강화 북부생활권(흥덕·성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0 억원) 청년특화주택 사업 (100 억원) → 청년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 기반 강화 월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고창읍 교촌마을 살리기 사업 등 마을 단위 생활 인프라 정비 안전 인프라 및 재해 대비 와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71 억원) 대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30 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 개요 엔피케이(주) 가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전체 투자 규모는 292억 원. 공장 부지는 약 9,602.2㎡, 연면적은 6,978㎡ 규모입니다. - 신공장 특징과 목적 이 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시설로,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 라인과 연구·품질 관리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년 정읍시와 엔피케이 간의 투자협약이 이번 착공으로 구체화된 셈입니다.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되면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 최소 34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입니다. - 지역 의미 & 기대 효과 이번 투자를 통해 정읍시는 “바이오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계획입니다. 공장이 들어서는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이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이번 착공은 민·관·연 협업을 통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확대, 산업 기반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가 많습니다. - 최근 절차 및 향후 계획 이날 기공식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의 대중교통 개편에 따른 내용을 안내합니다. 정읍시는 최근 농소동에 70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푸르지오) 입주에 맞춰, 시내버스 순환노선의 기·종점과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노선은 277번과 277-1번 순환버스이며, 새 입주지를 기점·종점으로 새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변경된 노선과 시간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적용되며, 정읍시는 정류장 안내문 부착, 시 홈페이지 게시, 읍·면·동 마을 이통장 등을 통해 시민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 중입니다. - 왜 이런 조치를 했나 이번 개편은 단순히 새 아파트 입주자뿐 아니라, 정읍시 전체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과거에도 정읍시는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 노후 버스 정비, 승강장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고,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기대되는 효과 농소동 새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출퇴근이나 외출 시 시내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 기존 주민들도 전체 순환버스 체계 재점검 덕분에 노선 효율성
[아시아통신]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
[아시아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덕주 부위원장과 이금순 위원 부부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정덕주 부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이금순 위원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일에는 80세 익명의 어르신이 단월면사무소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손수 마련한 5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조용히 기부했다. 서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s
[아시아통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브레멘 음악대’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기관 관계없이 동일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작품 ‘브레멘 음악대’는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협력과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연극·움직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유아가 협력·존중·배려·용기 등의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공동체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게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양평 미리내힐링클럽에서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포근포근 휴(休)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2인 1조)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도구 테라피 △치유정원과 족욕 체험 △건강식 점심과 티타임 등 다양한 힐링 코스를 경험하며,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해 양육 스트레스가 컸는데, 숲속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웃으며 힐링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엄마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하다는 말을 실감했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은 주 양육자인 부모의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포근포근 휴(休)데이’가 부모에게는 위로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
[아시아통신]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 새마을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 평가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됐으며, 양평군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따”며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펼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연말 맞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도내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팀 ‘코리안아츠’가 오른다. 코리안아츠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주 바레인 대사관 초청 공연 등 다수의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단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이 주민들께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