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봄철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이번 임시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거리가게, 스마트 정류장, 황톳길 등 관내 각종 시설물 개선 사항 및 관리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김강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김강산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확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실태조사에 기반한 대응 전략 마련 등 자치구 차원의 예방 정책과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동, 곡선동)과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월 3일 안순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새마을회장 안순근, 새마을문고회장 이종선 등 새롭게 취임한 회장 및 회원단체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상견례 및 수원시새마을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2024년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논란들에 대한 새마을회의 재발 방지 대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정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준공시기를 맞춰야 하는 시행사 입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너무 독촉하거나 서두르기 보다는 이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다산초등학교 6학년과 다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부 순서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탄소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주제 강의가 열렸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조 의장과 의원들은 기념식수인 백합나무와 산수국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식목일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남양주에서 남양주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님의 ‘다산’이라는 호가 들어간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학생들은 이미 축복받은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을 맞아 지구를 지키는 주역으로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3일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센트럴 N49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센트럴 N49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견본주택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전용면적별 구조와 차별화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센트럴 N49는 천마산을 지근거리에 둔 천혜의 자연환경, 질 좋은 공기,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등을 생각하면 분양가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라며, “남양주도시공사에서는 시공사와 건물 외부 색채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부터 남양주만의 정체성을 입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지역과 차별화된 평내호평 지역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홍보에 활용한다면 분양시장에서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센트럴 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디엠그룹과 남양주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며, 평내호평역 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5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3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5~2029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외 4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2건, 문화교육국 소관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 밖에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의견청취안 등 총 14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남양주시 공무원등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과 관련하여 업무 능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발명을 한 직원의 경우 인사발령 시 관련 직무 배치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으며,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교육 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사업 진행 시 집행부나 노인회 등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교육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것을 당부했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발간해온 서울의회보에 대해 2025년 4월호부터 전면적으로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의 강력한 제안이 반영된 결과다. 윤 의원은 지난해 11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회가 매달 약 4만 부의 회보를 제작해 2만 3,000여 개 기관에 배포하면서 약 10억 원의 예산을 종이 간행물에 투입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용지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웹진 도입이나 친환경 용지 사용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역시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통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복지시설 등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종이 회보의 활용도가 높고, 고령층의 접근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ESG 경영 실천을 위해 FSC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용지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 합법적으로 벌목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봄철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이번 임시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거리가게, 스마트 정류장, 황톳길 등 관내 각종 시설물 개선 사항 및 관리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김강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김강산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확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실태조사에 기반한 대응 전략 마련 등 자치구 차원의 예방 정책과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시의원 7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위원장인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에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육성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박혜숙, 박현호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노선희, 한채훈 의원) 등 3개 연구단체가 등록을 신청했다. 심사위원회는 각 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의성과 타당성 여부, 예산배정의 적절성 등을 심의하여 3개 연구단체의 등록을 승인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많다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주문했다. 김학기 의장은“의회에서는 연구단체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각 연구단체의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이용 가능 분야에 영화가 빠져 있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문화예술활동이 배제된 것은 청년들의 문화 소비 현실을 외면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23세(2002~2005년생)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관람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의무 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최대 3년의 연령 가산이 적용되어 사실상 만 26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에 대해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군 복무로 인해 제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남성 청년들의 형평성을 일정 부분 보완한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김 의원은 해당 제도의 이용 가능 문화 분야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발레, 국악 등으로 한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 서울시 문화본부는 영화, 대중음악 분야의 경우 타 분야에 비해 관람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활성화된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