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에서는 2021년도 전북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받은 상 사업비를 활용하여 신규 농촌지도직·연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10개월간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농업인교육문화 지원센터 교육장, 농촌진흥기관, 선진 우수농업인 현지 포장에서 실시 되는데, 각 팀별 팀장 및 외부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화합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김제시 소속의 농촌지도직·연구직 직원은 41명으로써 2011년도 읍면농민상담소 통폐합 이후 농촌지원과와 기술보급과 2개과로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다소 약화된 농촌지도사업 영역을 보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및 맞춤형 기술보급체계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작물별 재배기술을 비롯한 현장 진단장비, 당도·수분 측정기, 바이러스 진단키트 사용방법, 자기개발 연수계획서 작성, 강의기법, 전문가 코칭 및 스피치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직무능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사용자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에 대한 사용성과 선호도 등 소비자의 구매 성향 분석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품질 좋은 제품 개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주관기관 등록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지역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와 함께 참여하면 선정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인천TP는 생활용품과 소형가전 등 일반소비재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 한 기업에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제품디자인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의 재활용시장 확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재활용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부담 해소와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탄소제품 가격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도 대표 탄소섬유 수요기업 2개사(H사, I사)와 전문기관, 그리고 재활용 업체 간 기술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비구조재용 부품 및 응용제품에 제작을 지원, 성능평가와 실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탄소섬유 제조기술 및 물성분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산업군을 도출하여 사업화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성능 표준화(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 사업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가 발굴한다. 세계 탄소복합재 대비 탄소복합재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0.66% 정도이며, 국내의 경우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카텍에이치)가 재생탄소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가 및 식품생산 업체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위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은 앞서 관내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작년 4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기술․연구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실행을 위해 금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시 한국동백연구소 및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효성분 분석과 효능검증을 통해 통영시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제공,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 촬영, 사진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 후 일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전면 예약제로 시행되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 시행 전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참여비용은 야간프로그램 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6세미만 무료)와 동일하지만, 천체 사진 인화를 원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천문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천체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액자를 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 및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2022 시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생과 강사 간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한글 2014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기초 △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카페·블로그 제작 등 2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정별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올해 상·하반기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예정된 시민 정보화 교육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각 교육과정별 수업이 시작되기 전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해군은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책수립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산직 공무원과 정보 활용이 우수한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분석, 주차난 완화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분석 교육을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신나는 세상의 전문 컨설팅 팀은 일상 현업에서 생산되는 기초 데이터를 최신 기술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교육의 경우 영치 실적, 체납 데이터, 차량등록데이터, 주차장 데이터 등 12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도구로 활용해 시간대별 자동차 번호판 영치 우선지역과 출현 빈도 등을 도출했다. ‘CCTV 설치 최적지 분석’은 CCTV 설치 현황, 노인보호구역, 주거인구, 주택유형, 상가업소 등 10개의 기초데이터로 분석하여 방범용 CCTV 설치 시 과학적 근거로 활용토록 하였다. ‘주차난 완화 분석’은 주차장 현황, 차량등록대장, 과태료 부과대장, 단속용 CCT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포도 싹이 돋아나는 3월 중순부터 꽃이 피는 5월 중순까지 이상저온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미세살수 준비 등 사전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청주를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강수량은 약 30.9mm로 평년 강수량 82.5mm의 절반 수준도 안 되는 적은 양을 기록해, 포도나무는 건조와 저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포도나무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서는 싹이 틔는 시기부터는 토양 내 적정량의 수분이 필요하다. 또한 적정량의 토양수분과 높은 대기 습도는 외부 온도에 대한 포도나무의 온도변화 속도를 늦춰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여 줘야한다. 따라서 포도나무가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발아하기 시작할 때부터 포도나무에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바람을 막아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은 여린 싹과 수정되기 전 꽃에 피해를 주어 결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봄철에 찾아오는 이상저온에 대한 사전대비가 꼭 필요하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전기열선, 온풍기, 방열순환팬 등 인위적인 열기를 공급하는 방법과 포도과원의 공기 중의 온기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 및 11개 시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nD) 및 사업화(비RnD)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2020년도부터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함께 기업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2개 과제로 기술개발(RnD) 11개, 사업화(비RnD) 11개를 지원하며, 도내 11개 시군별 2개 과제(RnD 1, 비RnD 1)를 지원한다. 기술개발(RnD) 과제의 경우 기업 제안형 RnD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80,000천원이다. 사업화(비RnD) 과제는 기업컨설팅, 마케팅 강화, 환경·제품 개선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14,000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해당 시군에 경쟁력강화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 또는 사업장(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온라인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