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긴급 최고위까지 열어서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옥 원내대표는 법 적 근거도 불명확한 감사원의 감사 착수를 선관위가 거부한 것을 두고 ‘국민과의 전쟁 선포’라는 표현까지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책임지고 사퇴를 하였고, 내부 감사는 물론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으 며, 지난 31일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책까지 나온 마당에 일요일에 긴급 최고위를 개최한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일동은 선관위의 자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적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전수조사와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그리고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이미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한 4명을 넘어, 내부 감사로 밝혀진 7명, 전수조사로 밝혀질 모든 공직자의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선관위원장 사퇴와 윤석열 정부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감사원의 감사를 받으라는 요구는 선관위를 장악하고자 하 는 정치적 목적을 명백히 밝힌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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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지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과 리우창(앞줄 왼쪽) 지난시 당서기 중국 지난시(济南市) 대표단이 수원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리우창 지난시 당서기를 비롯한 12명의 지난시 대표단은 24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000년의 고도 800개 이상의 샘이 솟는 샘물의 도시 지난시가 수원시와 친구가 된 지 벌써 30년이 됐다”며 “올해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시와 수원시는 축제도 교류하고 공무원도 서로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 왔다”며 “교류 영역을 넓혀 유소년, 청소년 체육 교류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리우창 지난시 당서기는 “지난 30년 동안 수원시와 많은 분야에서 교류하며 성과를 거뒀다”며 “10월에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 지난시 방문단을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 도시간 청소년 체육 교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헀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의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 시장은 이날 ‘로컬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다양한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헀다. 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증가(잠정)▲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5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주최·하남시 후원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9일간 미사경정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피크닉을 접목한 아웃도어형 페스티벌로 가요, 록,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0여 팀이 출연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지난 19일 김성제(인천119특수대응단, 건국대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는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개최되는 (사)한국생산성학회 춘계학술대회 세미나에서 순수학술 활동차원으로“한반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기후환경·재난안전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 했다. 그는 Korea SDGs Forum 회원으로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SDGs)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세기 기후환경위기의 시대 정치경제적인 남북교류가 단절된 가운데 백두산 화산폭발의 가능성과 자연재난(위험)의 복합재난(Natural hazards triggering Technological disasters)으로 전화(轉化)되는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의 연구결과와 연계해 학술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그래서 UN SDGs와 북한당국의 소통과 교류의 창(窓)이 열려있는 가운데 WEF(세계경제포럼)의 미래위기요인 예측을 참고하고 심각한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시하며 인류공멸을 방지하는 마지막 기회로서, 더 늦기전에 2050 탄소중립 국제협약과 RE100정책의 시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5월 17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5월 3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5월3차 주례보고 운영결과에 대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료 지원 업무협약 보고와 구리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왕숙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 건립 계속비 승인안,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영주차장 관리대행 동의안,구리시 돌다리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보고 등 8건이 있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프로축구단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임에도 조례 명칭이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단 지원 조례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의견과 다양한 수단을 통해 축구단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구리시 돌다리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보고는 수익형 민자사업(BTO)의 특성상 높은 주차비와 임대료가 구리시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으며,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한 대체 주차장 확보 목적이 큰 사업이므로 외부 주차 수요가 많은 근생시설의 임대는 제한해야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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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공무원 성희롱성 발언과 폭행’과 관련하여 지난 5월 9일 국민의힘 김한슬, 김용현, 이경희 의원이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심각한 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에 대해 징계심사 청구서를 접수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구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접수된 이 신청서는 의원들의 징계심사 및 윤리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요구이며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본 회의에 징계에 대한 의결하는 절차를 따른다. 최근 신동화 의원은 공무원에게 성희롱성 발언과 폭행 등 공분을 일으켜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했음에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고 진실공방에 따른 2차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논란의 사실 규명이 먼저라는 국민의힘 의원단의 판단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정은철 의원은 아직 기소조차 되지 않은 명예훼손 사건을 내세워 본회의 상정 전날인 5월 11일 긴급히 국민의힘 이경희 의원을 징계심사 청구하였고 이에 따라 권봉수 의장이 당일 승인하며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