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가족센터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50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하여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이 더욱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서울 지역 자치구 가족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5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운동화 구입비가 지원됐으며, 후원금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인'빛나는 한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서울시가족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가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누리집 ‘한울타리’(mcfamil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양육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공모전을 마련했다.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공모전은 총상금 1,280만 원 규모로,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를 주제로 개최하며,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둥이 가족의 기쁨과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1,091개의 작품이 접수돼 40: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가족들의 호응과 참여가 돋보였다. 수상 가족을 초청해 열린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는 육아의 수고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당선작 전시와 더불어 가족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올해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거주지 제한 없이 출산과 육아의 의미를 나누고자 하는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서울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서울야외도서관의 개장을 기념해 새 옷을 입은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을 4일 공개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개장을 기념한 서울꿈새김판은 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해치의 소울프렌즈들의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서울도서관 옥상에서는 행복을 전달하는 마법 방울을 들고 서 있는 해치의 모습이 대형 조형물로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도서관 창틀에는 소울프렌즈인 ‘주작’, ‘현무’, ‘청룡’, ‘백호’(꿈새김판 좌측부터)가 해치에게 “같이 책 보자”고 외치는 유쾌한 장면이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연출됐다. 5월 4일부터 운영이 시작된 ‘책읽는 서울광장’은 꿈새김판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과 함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서울야외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 모두 주 3일(금․토․일) 운영하며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초)로 나누어 운영한다. 특
[아시아통신]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아, 공원 곳곳을 다채로운 매력정원과 화려한 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봄, 대공원은 자연이 전하는 여유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 개의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해왔다. 단조로웠던 녹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을 더하며 공원의 풍경을 한층 풍성하게 바꿔온 결과, 2023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정원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정원 조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매력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대공원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했을 때 동선별로 맞이하는 순서대로 보면, 대공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첫 번째 “길섶정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다년생 야생화와 화관목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이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으로, 일상 속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두 번째 “풀내음정원”은 장애인주차장에서 치안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동선에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무형유산의 전승과 창의적 발전을 위해 '서울시 무형유산 이수자·전승공동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전승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이수자와 전승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전시, 교육, 공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무형유산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무형유산 전수교육을 3년 이상 받은 전수생 중 기량 심사를 통과해 ‘전승교육 이수증’을 받은 44종목 800여 명의 ‘이수자’와, 서울시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전통군영무예’와 ‘결련택견’ 관련 ‘전승공동체’다. 선정된 이수자 10명에게는 각 500만 원, 전승공동체 5개 단체에는 각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천우각과 5채의 전통가옥, 광화문 옆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등 서울시 역사 유적을 사업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천우각마당을 활용한 대규모 야외공연, 전통가옥에서 교육프로그램 및 소규모 전시·공연을 개최할 수 있고, 광화문 옆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는 대규모 공연과 시민 체험행사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유아차 런’ 출발지인 광화문광장에서 행사 참여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 서울 유아차 런’은 “젊은 엄마·아빠들이 유아차를 끌고 달리는 행사를 하면 좋겠다"는 가수 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행사로 올해 첫 개최다. 유아차를 동반한 영유아(48개월 이하) 가족 1000쌍이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종각역~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에 도착하는 5㎞ 코스로, 토끼반(달리는 조), 거북이반(걷는 조) 2개 그룹으로 나눠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이번 행사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또 평소 마라톤을 통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션과 러닝전도사 안정은, 서울시 베이비엠버서더도 참가했다. 오 시장도 거북이반 참가자들과 함께 걸었다. ‘베이비엠버서더’는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하고있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공식 영유아 홍보모델이다. 이번행사에는 2024년 1월생 쌍둥이와 함께 참여한 손제민‧김지수(부부잉)가족 등 총 6개팀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도심을 걷고, 달리고,
[아시아통신] 5월 황금연휴, 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이번 연휴는 “서울자유이용권”으로 매일 서울을 즐겨보자. 서울시가 연휴기간 비용걱정 없이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펀(Fun)한 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가득 채웠다. ' (5.3(토) 이용권)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DDP 등 도심 속 즐길거리를 찾고 있다면 ' 이번 토요일, 서울 도심 랜드마크에서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해치 1주년 팬파티 ▴서울스프링페스타 시그니처쇼 ▴펀펀한 광화문광장 ▴DDP봄축제 등을 제안한다. (해치 1주년 팬파티) 첫돌을 맞이한 해치의 생일파티가 서울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당초 모집 계획 대비 300%가 넘는 신청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해치와의 팬미팅(서울시청 로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서울광장)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스프링페스타 시그니처쇼)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디지털 예술공연 ‘시그니쳐쇼’가 3일(토)까지 진행(1일 3회)되며, 현란한 레이저와 대형 라이트 벌룬이 다양한 특수효과를 더해 관람객에게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아시아통신]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해치 1주년 팬파티' 첫날 3,5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쓴 채 줄을 선 시민들로 북적이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렸다.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에는 3,700여 명이 몰리며 참여 인원을 확대하기도 했었다. 이에 서울시는 당초 5월 3일(토)까지 계획했던 '해치 1주년 팬파티'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상영이 연장되어 서울시청 1층 로비가 한 달간 영화관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사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사회’의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광장 내 '체험존'도 5월 6일(월)까지 운영되어 어린이날이 있는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불교 자수 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시가 공동 기획한 '염원을 담아'는 출가수행자의 법복인 ‘가사(袈裟)’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 ‘연등회(燃燈會)’의 가치를 조명하는 옴니버스 전시로 5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교 자수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리이자, 백성을 위한 스님들의 기도와 실천이 담긴 위대한 유산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라며 “1,7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인 ‘불교’를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향유 하도록 노력하고 문화의 힘으로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 '염원을 담아'는 가사 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2일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