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전경 세월호 참사가10주기를 맞는다.참사를 기리며 제정한4월16일 국민 안전의 날도10번째를 맞이한다.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생존자들과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강과 산이 바뀔 만큼의 시간이 지났건만,우리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그날 그 바다에 머물고 있다.참혹했던 만큼 서로 보듬고 어루만져야 할 상처를 오히려 지난10년,헤집고 도려내기에 급급해 온 것은 아닌가 돌아본다. 이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잘못을 보완하는 힘...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이성인 노란색 꽃을 피우기 직전의 개나리의 초록 새싹을 볼 때면 어느새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강북구 수유리에 가면 제일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정문에서부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기고 색색의 영산홍과 철쭉이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국립4.19민주묘지이다. 매년 4월이면 유치원생을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꽃을 든채 민주묘지를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럴때면 4월이 왔음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올해로 64주년이 되는 ...
시의회 전경 지난28일 새벽4시 시작된 서울시내 버스 파업은11시간 만에 노사협상이 타결되어 철회되었다.출근 길을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다행히 평상 시와 같은 퇴근 길로 귀가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민들이 겪은 불편을 함께 공감하며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28일 ‘12년 만의 시내버스 총파업,예견된 시민불편에도 수수방관한 오세훈 시장’제하의 논평을 내었다. 민주당의 논평은 진실에는...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재육 일제 강점기,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 아래 있었다. 1910년 한일합병조약 이후, 일본은 우리민족의 국권 회복 운동을 가혹하게 탄압했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았고, 1919년 3월 1일 시작된 3·1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민족의 저항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독립을 향한 우리민족의 대표 조직을 조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19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
시의회 전경 오늘3월26일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두 사건을 기억해야 하는 날이다. 1910년 안중근 의사 중국 뤼순감옥에서 순국했고, 100년 뒤인2010년 북한의 도발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46명이 사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났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과 천안함 피격 사건은 우리 역사에서 각각 다른 시기에 발생했지만,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안중근 의사,그리고,국가의 안보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대한민...
진휘현 3월 22일은 일류보훈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확고한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민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북한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0년 3월 26일 밤 백령도 서남방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46명 장병이 전사했다. 탐색작전 중 1명의 장병이 전사했다. 같은해 11월 24일 연평도의 민간시설을 포함한 군부대 시설에 기습 방사포 사격으로 우리 해병 2명이 전사하...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서경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면이 바다인 지정학적인 여건 때문에 5000여년의 역사를 자부하면서도 늘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해는 지정학적인 이유, 정치적・경제적 이유 등 때문에 우리나라, 북한, 중국과의 충동 위험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중국과는 중국 어선의 우리해상에서의 불법조업문제 등으로 항상 갈등과 충돌이 반복되고 있고, 북한과는 지금도 그 효력을 부인하고 있는 NLL과 같은 정치적・군사적인 이유로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북방한계선(NLL:North Limit Line...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장 김동형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지원 및 그 인력의 개발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군경력이 사회에서 인정되어야 하며, 고용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을 하여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 지원이나 그 인력 개발 및 활용 등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04년 2월11일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설립된 후 현재 전국에 10개 센터를 운영하...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재육 매년 3월 1일이면,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1919년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특별한 날의 의미와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3.1운동은 평화와 자유를 향한 우리 민족의 불...
기자칼럼 오랫만에 서울영등포공업고등학교 노수진 체육부장선생님과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식사를 하는데 필자는 퇴직을 했고 노수진선생님은 내년 2월에 퇴직을 한다. 인생 중에 전부라고 할 젊음의 시간들을 학생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할 정도로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들이 제자들을 보면서 느낀다는, 노수진선생님이 하는 말 형 소주한잔해야 겠네 한다. 그래서 점심시간인데도 그래 한잔들어...........
이소정 아나운서 KBS박민사장이 취임하기전에 인사가 이루어져 사내는 마음에 상처를 갖고 회사를 떠나는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제작진과 논의도 하지 않고 하차를 전화로 통보를 하였다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로 보아서 참 안타까운 현실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박민 사장은 세상이 그렇게 부끄럽고 무서운가? 후배 언...
우리나라 농.어촌은 농작물 가을 추수로 일손이 부족하여 노동현장이나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산활동을 해주지 않으면 농업의 능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온다. 국내 대학교들도 학생들 부족현상으로 외국 유학생들 스카웃트를 위해 대학 관계자들이 외국 방문은 물론 외국대학에 가서 학생 모집을 하기 위한 설명회를 할 정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들은 반대로 인건비와 전기료가 국내보다는 값이 적게 드는 외국으로 공장을 짓고 기업 운영을 할 정도이다. 또한 산업현장인 세계...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대통령은 어제 법무부. 금융감독원. 국세청. 검찰. 경찰등 범부처 관계자 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독버섯 처럼 성행하고 있는 불법 사금융을 원천적으로 뿌리를 뽑도록 지시하고 관련자들은 엄벌에 처하며 불법에 의한 이득금은 환수 조치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부당한 이윤을 챙긴 불법 대부업에 대해서는 범죄단체 조직과 대부업위반. 채권추심법등을 적용 엄벌에 처하라는 말씀...
대통령께서 시정연설 후 악수를 청하는데 이제 그만 두셔야죠 라고 화답 했다라고 한 것을 자기의 SNS 올린 더불어 민주당 초선 의원 중 강성인 김용민의원의 행동을 두고 말이 많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대표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악수를 청하였는데 대통령께서 허리 숙여 인사를하였다고 한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온 국민이 보았으며 보지 못한 국민은 언론을 통해 들을 수 있고 TV로 볼 수 도 있는데 국회의원이란 신분의 사람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께 그게 말이 된단 말인가. 자기 인격을 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해외취업전문상담사 백소희 군대 행군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복무중에는 가장 힘든 훈련시간이었다고 전역 후에는 힘든만큼 가장 기억에 남아 여러해동안 이야기를 해도 끊임없는 소재거리가 나오는 훈련이라고 할 것이다. 일단 장기간 걸어야 하며 그것도 가벼운 옷차림은 커녕 군화를 신고 군복에 허리에는 탄띠를 차고 거기에 물이 들어있는 수통도 메달고 수십 km를 걷게 된다. 이럴 때 이미 훈련을 받아봤던 선배들의 경험에서 팁을 받아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