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도는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가을에도 행사를 개최하며 ‘경기도와 세계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가면과 몽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세계 문화 공예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공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창작 영어 뮤지컬 등 아이들이 미래교육과 영어 공부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최근 도민 불안감이 커진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문가, 관련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공동주택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화재예방과와 함께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감지와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방재 분야 전문가(국립소방연구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프링클러 습식 소화 방식이 적합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조기 감지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배터리 전문가(한국전자기술연구원)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온도 상승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충전기 분야 전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윤정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윤정인(56세, 여)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난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8년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고, 201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 강사로 활약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서도 ‘마을 모두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윤정인 부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회장은 “마을 주민 모두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
시흥시, 인공지능(AI)에서 도시발전 미래 찾다...제22차 대학과 도시 포럼 성료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일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AI+X) 기술 발전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에서 제22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건축, 로봇, 도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 융합(AI+X) 건설과 만나다’,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터비전 기술’,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를 통한 건축설계 평면도 적용, 챗지피티(Chat GPT) 연동 로봇 개발 및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 도시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정책 방향 연구 및 타 지자체 전략사례 등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의 변화에 대해서 살폈다. 주제 발표 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축, 로봇, 도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흥시의 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도시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적용을 위한 내부 전략과
시흥시청 [아시아통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 교민회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 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중간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춤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한국문화 한마당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의 가을철 진드기 예방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전국에 9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이나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4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선단동 주민 봉사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선단동 지역구성원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갈비탕과 송편, 포도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50개를 제작한 뒤 선단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한 나눔의 장”이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업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는 지난 9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선물 상자 150개를 제작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1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 화현면,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는 13개 리 경로당에 무선 걸레청소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바닥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춘 노인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다. 무선 걸레청소기 덕분에 경로당의 위생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휴식처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선 걸레청소기를 전달하게 됐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취약계층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안흥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중면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질 수
포천시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 ‘추석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
포천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경기도 교육청과 논의 나서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
경기도, 바이오산업 정책·기술 교류의 장 ‘바이오커넥트;이음’ 첫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했다. ‘너와 나, 새로운 바이오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이오커넥트;이음’은 도내 혁신주체(산학연병관)와 지역 클러스터를 연결해 정책 및 기술 교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 바이오산업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첫째 날 ‘바이오-포럼 데이’에는 ‘경기도의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제6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1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링 전략에 대한 도와 시군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 신약개발 분야의 바이오-AI 기술융합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에서는 기술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자금 지원, R&D 전략컨설팅 등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