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 골프장 RE100」 사업 추진 위한 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 하는 '경기 골프장 RE100'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골프장 RE100' 사업의 일환으로, 전력 다소비 업종인 골프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력 사용을 효율화하고 골프장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내 시·군 중 처음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골프장 12개소 중 8개 업장(몽베르CC, 아도니스CC, 일동레이크GC, 포레스트힐CC, 포천힐스CC, 푸른솔GC, 필로스GC, 힐마루골프앤리조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골프장 RE100 실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한화솔루션의 골프장 특성을 고려한 태양광 사업 모델 제안 등 내용을 담은 전문 상담도 진행됐다. 상담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친환경 골프장 경영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에는 태양광 설치에 따른
포천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빈틈없는 보육 ‘박차’ [아시아통신] 포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2일 포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집담회는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개선 방향 및 활동 정보 공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핵심 인력인 아이돌보미 교사를 격려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 강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 기회 확대 등 아이돌봄을 주제로 한 아이돌보미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아이돌봄을 주제로 진솔한 소통에 나서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용가정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포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으로 뽑힌 총 29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임기 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의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살려 분과별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9월 중 현장답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후 분과별 사업을 선정하고 총회에 상정한 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며,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시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분과위원회가 포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동천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속 지식의 숲 동천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날부터 도서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 시장과 시ㆍ도의회 의원, 동천동ㆍ풍덕천1동 주요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천도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 지형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했으니 자주 오셔서 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독서를 통해 기쁨을 얻는 ‘독파민’이란 말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는 의미의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곳이 '독파민'이나 '텍스트힙'의 실증 현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도서관은 용인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이라며 "시는 신봉동ㆍ보정동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처인구의 중앙도서관, 기흥구 구성도서관, 수지구 죽전도서관은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해 왔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성대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이 시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시정을 옆에서 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과거와 달리 정말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이 끝난 주말인 21일에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이 오픈하고 매주 금토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편하실 때 힐링도 하실겸 중앙시장을 찾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시면 좋을듯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
MOU 협약 체결 현장 사진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
2024. 가족나들이 ‘가족이라 다행이야’ 참가자 모집 안내문 [아시아통신] 권선청소년수련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0월 12일에 가족나들이 "가족이라 다행이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천 중구 남항에서 바다 낚시 배에 승선하여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소통을 도모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고양시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내년도 고양시 생활임금을 현재 10,870원에서 1.4% 인상된 11,02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고양시 생활임금(11,020원)은 내년 정부 최저임금 10,030원보다 9.9% 높게 책정되었고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03,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에서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올해 3월 체결한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 과정으로, 하반기 참여자로 50세에서 65세 고양시민 150여명을 모집했다. 2024년 하반기 교육과정은‘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농협대 ‘도시농업 과정’,‘허브마스터 과정’ ▲동국대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신중년을 위한 삶 재디자인 코칭과정’ ▲중부대‘신중년! 인문학을 탐하다’ ▲한국항공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나뉘며, 대학별로 6개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행신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화정2동을 끝으로 9월 둘째 주에 예정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5개 동(행신2동, 대덕동, 일산1동, 탄현1동, 화정2동)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간담회 이후로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 이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국 방송 BBC가 고양시를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로 소개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지금껏 주민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신 덕분에 고양시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약점을 잘 보완해야 하고, 특히 규제 강화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고양시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
고양특례시-드론작전사령부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드론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드론 실증도시, 대덕 드론비행장,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는 국토부 K-UAM 실증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8월에는 UAM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오는 10월 고양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보유하고 있어 드론·UAM 산업육성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UAM 산업 육성을 위한 K-UAM 실증,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포스터 고양드론밸리·드론 방위산업 단지조성 추진 시는 올해 11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산불
포스터 [아시아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