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농어가 및 농어업 관련 단체에 2022년도 주민소득지원자금 17억4천만원의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도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융자대상으로는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인, 사업장이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융자기간 중 타 시ㆍ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이용 시 지원금은 환수 된다. 신청기간은 3월 11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융자대상자를 최종확정하여 3월 말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농업기반구축과 생산,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자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로 오인할 만한 논·밭두렁 소각 시 사전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농업용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그 취지를 소방서로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이 생긴다면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소각 시 반드시 사전신고를 당부드리며 무분별한 소각으로 산불 화재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23일 김천시 개령면 소재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관계자 자율적 협력 유도 및 현지 시정형 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금일 방문한 개령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2007년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재 및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매립시설 전반사항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김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특별관리를 해야 하는 시설물이다”며“현장에서 시설을 관리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17일부터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가 평균 600여 명에 이르자 업무 과부하를 이기지 못하는 보건소를 도와 전 직원 역학조사를 분담하기 시작했다. 보건소 인력과 구청 추가 지원 인력만으로 역학조사 실시에 한계가 있고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 치료자들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우선 보건소에서 구청으로 확진자 명단을 발송하고 구청 전 직원은 질병관리청 시스템을 통한 확진자 발생보고, 기초 역학조사, 재택 치료자 안내문자 및 자가격리 통지서 발송 등을 하게 된다. 전 직원 역학조사는 주말에도 계속되어 확진자들의 불안과 궁금점을 해소하고, 위급한 확진자 선별로 즉각적인 병원 이송 및 생활치료센터 연계 등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재택치료자를 위한 주말 방역물품 전달도 도시안전과 직원들이 직접 배송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 역량은 지난 20년 9월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역학조사원으로서의 기본역량을 갖춘 결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가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가 2022년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63건의 다양한 시민체감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 사업완료를 통해 확실한 시민생활의 변화를 예고했다. 상생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추진해 온 국비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총 1,16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도로개설,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181건을 추진했다. 사업비 재원은 자율통합을 완수한 지자체가 받는 재정 특례로, 창원시는 2020년 440억원의 국비를 추가확보하여 2025년까지 5년간 국비지원이 연장되었다. 시는 2022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106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수혜범위가 넓고 시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올해 완료가능한 사업 등을 기준으로 최종 6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24건, 주민건의·제안사업 12건, 도로안전사업 18건,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이 9건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많은 사업이 접수·선정되어 총 63건의 ‘역대 최다’ 사업을 추진 중이이다. 2021년도 31건, 2020년도 29건, 지난 11년간 연평균 16.5건의 사업이 추진된 것과 비교하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는 구가 지난 2012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재화나 용역,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구매계획 및 실적을 공개하는 것이다. 시행초기 연 10억 원에 불과했던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액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한 결과 지난해에는 목표였던 68억 원을 넘어 96억 원을 달성해 목표 대비 142%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구는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 이후 9년 연속 목표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는 사회책임조달제도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공조직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와 더불어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구매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강화한 것을 꼽았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2월 23일 10:00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 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어머니가 가게에서 2,000 만원 상당의 현금을 직접 종이봉투에 넣어 나가며 “혼자 나오라고 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어머니를 뒤 따라갔다. 대출을 받으려던 어머니가 봉투에 담긴 현금을 은행원의 옷차림으로 보이지 않는 불상의 남성에게 건네주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여 112에 신고하고 남성을 뒤따라 콜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던 남성을 현행범인으로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검거된 피의자는 1월 말 경 구글을 통해서 고액 알바를 검색하여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결되었고,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건네받은 후 하루 일당과 용돈으로 수 십만 원을 챙긴 뒤 남은 피해금을 특정 계좌에 모르는 다수의 개인정보를 입력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무통장 입금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의 적극적인 조치로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았다면 국민들에게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뻔 하였다. 경찰은 “수상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신고하여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감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일, "2022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7개을 선정하고 학원과의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7개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에너지관리기능사, 전기기능사,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지게차+굴삭기 운전기능사, 초경령무인비행정치조종자 과정, 실내인테리어 과정 등이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6명에 대하여 각 교육기관별 교육이 실시되고,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2회에 한하여 교육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이수 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지원에 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3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CS, 노무교육, SNS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간판, 인테리어, 진열대, 영업비품 등 소규모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를 위탁받은 충남경제진흥원은 당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총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시설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 용동파출소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에 부착된 선거벽보 및 현수막이 게시된 장소를 대상으로 벽보 및 현수막 훼손 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정당한 사유없이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사례가 우려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직선거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 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한 사람에 대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중 강풍으로 떨어져 있는 선거벽보를 확인하고 유관 기관에 통보하기도 하였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선거 기간중 부착된 707개소에 대한 선거벽보가 안전하게 관리되어 평온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경찰서는 무인방범시설을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강진"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경찰서,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마을방범 CCTV 등 무인방범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범죄 예방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특히 강진지역의 여성범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TV는 존재만으로 주민에게 안도감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삶의 질과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사업’ 1차 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을 단순어항에서 관광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계속 사업으로, 방어진항 일원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1차 공사에는 1억 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슬도활어직판장, 해양경찰서, 방어진활어센터, 마린요양병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빛공해 방지 등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조명 연출시간을 운영중이다. 또, 방어진항 일대에 어구 작업용 보안등을 설치해 방어진항의 야간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3월부터 6월까지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경 명소화 사업 마지막 2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대에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도보 이동을 유도하고 체류시간 증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방어진항 일대에 야간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어진항 야경명소화 1차 사업을 포함해 총 12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방어진항 북방파제에서부터 남방파제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