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장은 2일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지난 27일 발생한 강릉 전복레저보트 익수자 2명을 구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구조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민간해양구조대 월광호 이호희 선장은 항해 중 전복 레저보트를 발견하고 표류중인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또 현장으로 출동한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자 홍동휘 순경이 직접 입수해 1명을 구조했다. 이날 이 서장은 “너울성 파도로 현장날씨가 좋지 않고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적극적으로 익수자 구조 활동에 참여해줘 감사드리고 해양경찰은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대한전선㈜, KG GNS㈜와 2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이 지난 22일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함에 따라, 시는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임해(臨海)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며 당진항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과 관리·운영 측면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대상지로 꼽혀 왔으며, 특히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큰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항 고대부두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위한 최적의 위치”라며 “인허가 등 제반진행 사항에 있어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당진항 고대부두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와 함께 오랫동안 협력해 온 당진시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에는 1급․2급 일반조종과 요트조종 면허 3종류가 있으며, 추진기관의 최대 출력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을 합격한 후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이 발급된다. 동력수상조종면허 필기시험은 울산해양경찰서에서 평일 오전 10시(1회차), 11(2회차)시, 오후 2시(3회차), 3시(4회차), 4시(5회차) 총 5차례 경찰서 내 위치한 PC시험장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PC시험으로 실시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최근 6개월 내 촬영한 사진(가로 3.5㎝ , 세로 4.5㎝), 응시 수수료 4,000원(카드/현금 가능)을 지참해 울산해경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오전 10시(1회차), 오후 2시(3회차) 2개 회차는 인터넷 예약접수도 가능하고 나머지 회차(2회차,4회차,5회차)는 민원실 선착순 현장접수이다. 실기시험은 3월 12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태화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보훈사업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내 보훈단체를 순회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2년 신설되거나 변경된 보훈정책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한 후, 지역의 현안과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힘쓰시는 보훈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상의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3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 입구에 위치한 ‘3.1공원’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3.1운동에서 이름을 따온 3.1공원에는 ‘항일운동 기념탑’이 있으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인 의암 손병희, 동오 신흥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의 동상과 횃불 조각상이 건립되어 있어, 공원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목포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금속․기계․식품 분야 8개 기업과 77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 순천, 나주, 광양, 함평, 장흥에 30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왕가어업회사법인㈜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태정은 순천 해룡산단에 135억 원을 들여 선박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신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금속단조제품 제조업체 현대IFC에 납품한다. ㈜이지는 광양 명당3지구에 15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 환경플랜트(기체여과기) 제작공장을 신설한다. ㈜현대기업은 광양 익신산단에 25억 원을 써 금속 열처리시설 및 기계가공조립 공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글로이스는 나주 혁신산단에 46억 원을 투자해 수배전반 및 변압기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차담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21억 원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한 호박, 돼지감자를 활용한 차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함평 빛그린 국가산단에는 자동차산업 2개 기업이 300억 원을 투자한다. ㈜대호산업은 18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용 고무제품 및 중대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2022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몸담은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정규직 일자리 촉진,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줄이기를 위해 지난 2016년 도입했다. 참여 대상은 만18~39세 이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한 도내 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상습 임금체불사업장 등에 대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해마다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으로 확정되면 기업은 최대 500만 원, 청년 근로자는 4년에 걸쳐 1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바라는 기업은 주소지 시군 기업 지원 업무 담당 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 우수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390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례군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능력을 재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는 참여자격 요건에 충족된다.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될 수 있고,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합산한 점수의 상위 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취업취약계층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 해당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점이 인정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2019년 이후로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경우 1년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도 선발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농업기술센터 등 7개의 사업을 위해 배치된다. 주요 관광단지 환경 조성, 조경부산물 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는 2일 오전 소통실에서 경감이하 1차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3명으로 신현우 경위가 경감으로, 전혜영 경사가 경위로, 박소희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최규운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자가 경찰서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및 관계자가 2일 어청도, 고군산군도 등을 방문해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과 어촌뉴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의 전산 매표시스템을 점검하고 해운조합 및 선사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은 군산시, 부안군 소재 12개 도서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여객 운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제한없이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전국 최초 사업이다. 아울러 어청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산~연도, 군산~어청도 항로를 분리 운항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촌뉴딜사업 중 명도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도내 김 양식 주산단지인 고군산군도 김 양식장의 작황 등도 둘러봤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섬 여행 활성화와 도서 지역 생활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와 횡성군은 3월 2일 강원도청에서 오네산업㈜,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 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기업인 오네산업(주)은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매출액 258억원(2020년 기준)을 달성한 유망기업으로, 향후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친환경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부 정책변화에 맞춰, 자연 산화하는 특수필름을 개발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전 초기 92억 원이었던 매출이 5배 증가한 450억 원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맥주의 원재료인 홉(Hop)의 주요 유효성분들의 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사업인 '홍천홉(Hop) 가공제품 연구 개발' 사업을 통해 홉 성분 분석법을 구축했다. 일반적으로 홉 성분 분석은 미국양조협회(American Society Brewing Chemists, ASBC)에 근거해 국제적으로 시험법을 표준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홍천 홉의 주요 유효성분인 알파산, 베타산과 홉의 향기에 기여하는 다양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분석 등 품질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조계춘 연구소장은 “홍천군 관내의 홉 생산 농가의 증가에 따른 홉의 유효성분 분석 서비스를 통해 홍천 홉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