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2월 27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 및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상주시는 국비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및 전문 임업인 증가율, 산림소득사업 추진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상주시는 내년도에도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조림사업 140ha와 숲가꾸기사업 1,205ha 및 안정적인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총 3,193백만원의 사업비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308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2월 24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은 지점 유통센터에서 상주시관계자, 수출업체,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 소속 향시망포도작목회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2.5톤, 6천만원 상당이다. 이 중 40% 이상이 프리미엄 급으로 상자 2kg당 5만원에 수출되었으며 프리미엄 상주포도 명성에 맞게 중국 상해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은 지난해까지 사과를 중점적으로 수출하였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부진 등으로 작목을 전환하여 2019년 포도작목반을 결성하였고, 금년 상반기 중국검역단지 지정을 받아 이번에 중국으로 첫 수출을 하였다. 상주시는 2018년부터 상주포도수출협의회를 조직하고 자체적으로 송이당 500g~1,000g, 알크기 13g 이상, 당도 17브릭스 이상 수출에 적합한 품위준수 등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상주시관계자는 “고품질의 상주포도 생산에 힘써주신 재배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하여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축산농협은 24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사천축산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삼성 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천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산불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자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차량 또는 이륜차)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의 경우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자로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6명이 하반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예퇴임자는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이며, 공로연수자는 최현수 회인면장, 성문경 보은읍 부읍장, 박화순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재무과 안왕근 주무관, 속리산휴양사업소 윤태훈 주무관 등이다. 임헌용 국장은 1987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위생과장, 장안면장, 주민복지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지내고,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며 총 35년을 봉직했다. 최현수 면장은 1991년 공직에 들어와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총 30년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은 건강증진사업과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생활패턴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공백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플랫폼 이용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한 결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충북 최초의 주민 건강수준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인 우리마을 건강지도 제작 △읍면별 주요건강행태 지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우선지역을 선정하는 우리동네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에게 ICT 활용한 영양, 운동, 비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걷기 앱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보건소 카카오채널 개설, SNS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홍보 채널 확대 등이 있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대상자 접수를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미래 진천농업 선도 농업인 육성과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7개 분야 33개 사업 48개소에 약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을 보면 △귀농귀촌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주산지 일관기계화 △외래품종 대체 벼 생산 거점단지 육성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이며 최근 3년간 3천만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의 중복 신청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보급, 국내육성 품종 확산, 농산가공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미래 진천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며 “이번 사업에 역량 있는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내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7개 분야에 19억9752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로 세부적으로 51개 사업에서 165곳의 시범 농가를 선정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농촌치유농장 육성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만 가능하다. 신청에 앞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종합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중앙도서관이 2022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각광 받고 있는 비주얼 씽킹 학습법부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가 알아야 할 이야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초등학교 3~4학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비주얼 씽킹’(1월 11일~2월 8일)에서는 비주얼 씽킹 학습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는 자 – 프로파일러’(1월 13일)와 ‘콘텐츠 창작자,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1월 20일)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서는 ‘초등 집공부의 힘’ 저자이자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이진혁 선생이 들려주는 ‘미리 알아보는 초등생활이야기’(1월 19일·26일)가 준비돼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2460명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에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체험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전체 수강료 32만원의 70%인 22만4000원은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장은 8곳으로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내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 통보한다. 올해 승마체험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모두 4111명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정서 안정 효과도 큰 운동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활성화시켰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과 행사를 취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행사장 방역관리와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여러 문화․예술 무대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행사가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다. 지난 2019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20년는 코로나19로 인해 2회 연속 미개최라는 아쉬움을 남겼던 문화축제는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간 역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운영됐다. 군은 먼저 유튜브 채널인 ‘생거진천TV’를 개설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각적 홍보를 실시했다. △사전제작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라이브 방송 업로드 등을 통해 주민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누적 조회수 약 49만회를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는 동시 접속자가 1만 4천 명을 돌파하는 등 첫 시도에 따른 우려와 다른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의 흐름에 부응하는 시도였고 긍정적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여성 지적장애인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 화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 지적여성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30개를 지원,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30명의 신청자를 모집, 지원을 완료했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GPS)가 탑재된 기기로, 대상자가 손목시계 형태로 된 기기를 지니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호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한 설정한 일정 구간(안심지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실종사고 발생 시 빠른 발견과 강력범죄 노출에 조기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배회감지기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 반경을 넓히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에 접어든 구는 ▲지역사회 성 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