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스키장‧눈썰매장‧관광 휴양지 및 번화가 주변 음식점 82개소, 유흥시설 28개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이용 인원 준수, 영업시간 준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인여부 등과 관련된 방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이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완도군은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실적, 부양 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보호 실적, 적정 급여 관리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행 실적, 긴급 복지 지원 집행 실적 및 생계 급여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 실적 등이 주요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완도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 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 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아울러 맞춤형 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 대상자 구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계급여를 238가구가 신청, 올해는 1,567가구가 신청하여 작년 대비 신청 실적이 658%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완도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보건소 조직개편을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의료취약을 해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능인력 재배치 실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추진해 대민 보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직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사)옥종사랑후원회와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택 노후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후평마을 박모(86)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복지는 지역민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10월 시작된 옥종면의 ‘행복릴레이 사랑愛보금자리사업’ 22호다. 어르신의 주택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한 누수로 집안에 빗물이 떨어져 누전이 발생하고, 화장실이 본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이장의 의뢰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붕의 경우 해당 분야에 전문기술이 없으면 수리가 상당히 어려워 인건비가 많이 들고 재능기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저예산으로 단기간에 시공이 가능한 우레탄 공법을 이용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본체에 좌식 변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했다. 박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비가 자주 내려 천정에서 물이 많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옥 회장은 “올겨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딸기공동선별을 위한 농산물유통시설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종면은 단계적 일상회복 후 지역방문자에 의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농산물유통시설 근무자 중 외부지역 근무자가 대다수인 점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옥종면의 농산물유통시설은 10개소이며 이들 시설 근무자 157명 중 외부지역 근무자가 전체 85%에 달한다. 이에 옥종면은 시설대표자들과 코로나 예방대책 간담회를 갖고 선제적 코로나 예방을 위한 코로나 진단키트 1500개를 지원하고 진단키트의 사용방법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통시설 근무자는 매주 1회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해 딸기선별유통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지역특산물을 지켜나가고 있다. 허식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이 힘든 상황임을 잘 알고 있지만, 옥종의 주소득원인 딸기산업의 생존이 선별장 관리에 달려있다”며 “관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유통시설 대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최근 주택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화재 취약계층 6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겨울철 화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관내 5개 전기업체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누전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와 전등·콘센트 등의 정상 유무를 중점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위험 요인을 한 번 더 점검해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마을주변 환경 조성, 도로명 주소사용 홍보를 위해 노후 된 우편함을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새 우편함으로 교체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면내에는 세대별 우체통이 없어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잘못 배송되는 사례가 발생해왔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우체통을 일괄 제작해 신속한 소식전달 및 환경미화에 도움을 주고 마을주민 편의 증진 및 도로명 주소 홍보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우체통 홍보스티커 부착 및 배부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박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우체통 배부 특화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아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응봉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추진한 이번 우리동네 알리미 행복통 특화사업은 환경개선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응봉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7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책사업에 성인지적 관점과 성 주류화 정책을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및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및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 4개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최다점수를 획득한 순으로 우수부서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우수상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장려상 기획담당관, 총무과, 농정유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성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든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성 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직원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간 협업,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 나눔,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녹차가 2017년 글로벌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수출된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5년 만에 마침내 사상 최대규모인 11만 4775㎏ 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동군은 27일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미국 스타벅스에 수출되는 올해 마지막분 고급 가루녹차 6t을 선적함으로써 300만 달러 수출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미국 스타벅스와 가루녹차 100t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8 50만달러를 시작으로 2019년 100만달러, 2020년 160만달러에 이어 올해 300만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라별 녹차 수출 규모는 스타벅스를 위시한 미국이 8만 3026㎏ 220만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은 멕시코 1만 2000㎏ 31만 8000달러, 호주 8240㎏ 21만 8000달러, 아일랜드·네덜란드 각 3000㎏ 7만 9500달러 순이다. 그 외에도 캐나다, 독일, 베트남, 브라질 등 세계 각국으로 하동녹차 수출이 이어져 한해 300만달러를 넘기는 성장세를 보였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녹차 300만달러 수출 달성으로 하동의 세계화, 녹차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고, 나아가 세계중요농업유산의 가치 확산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 한 2021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정부포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분야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을 선정했으며 영암군이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군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 5개 항목 ▲ 위탁의료기관 오접종 신고 현황 ▲ 60대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률 ▲ 지자체 자율접종 추진(18~19세 인구수 대비) ▲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사례 추진 ▲ 코로나19 예방접종실적 현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외국인 근로자 접종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장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 및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산업단지 우선접종 실시”하여 접종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감염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기여하였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암군이 감염병 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7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돕는 지역자활센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9개 사업단을 대표하는 참여주민을 중심으로 총 40여명의 최소화된 인원만 참여하였다.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노력한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자활사업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보고회에는 행복한교육과진로연구소 대표 조희숙 강사를 초빙해 ‘꿈 찾기!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열심히 자활을 위해 일하신 참여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양분이 돼 내년에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정부양곡을 배송해 온 ‘희망나르미’사업단이 자활기업 주식회사 예당택배로 창업했으며, 우리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예산농부마켓’을 개소하는 등 올 한 해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예산2지구(613필지, 16만6241㎡/예산공립어린이집 일원), 주교3지구(905필지, 33만2623㎡/예산중학교 일원), 좌방1지구(1049필지, 101만1532㎡/예산세무서 일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을회관 집결을 통한 대면 주민설명회가 어려움에 따라 사전 제작한 영상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면 마을 이장 등과 협의해 소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지정 신청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계확정, 면적 증감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을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