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수준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웹 접근성·호환성 수준 진단 평가에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등 홈페이지 사용자들이 신체적·환경적 조건에 제한 없이 웹사이트 정보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와, 홈페이지 접속 시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웹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지 등을 평가하였다. 청송군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미지 대체 문자 사용, 동영상 대본 제공 등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여러 차례 받기도 했다. 또한 도내 군 지역으로는 최초로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기기의 화면 해상도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서비스하게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홈페이지 기본 문자, 홍보창 이미지를 크게 확대 하는 등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이 농생명 자원의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평창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산·학·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캠퍼스 혁신파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포럼 개최와 한국농업경제학회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관련분야 전문가 집단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공들일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을 연계한 그린바이오벤처 캠퍼스 조성을 통해 벤처기업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생명소재)을 중심으로 IT, BT 관련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도 공격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그린바이오 산업을 우리군 혁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잘 마련하여, 평창이 그린바이오 거점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8일 ‘2021년 금정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했다. 42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정기회의,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구의회 견학, △구의회 의원 자문단 자문,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에게 의원 대표로 수료증, △의정활동 우수의원 5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활동우수 멘토 2명에게 구의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지선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구서여중 3학년)은 “한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의견이 많은 토의와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의결되어 정책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으로 살기 좋은 금정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활동 마감 소감을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아동친화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공모에서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발표회 공모전은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금정구 취약계층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한 장애인 맞춤서비스 지원방안 연구’과제로 금정구 생활보장과 우수진(장애인복지팀, 사회6급)·김경희(통합관리팀, 사회7급)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장애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 등을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연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내 장애인복지기관 6개소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금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205명을 대상으로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금정구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양동 명석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될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 및 주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명석고등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비 약 6천만 원을 투입,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경수와 초본류 등 1,382본을 심고 지역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퍼걸러 및 벤치를 설치해 친환경 녹색쉼터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1일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명석고등학교 박성순 교장 등 관계자들이 조성된 학교숲 일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및 우리 학생들의 환경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은 올 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한 결과, 2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96억원(국비100억원, 도비20억원, 군비65억원, 민자1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는 청송군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추진체계를 신설하고(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공모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청송군이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점차 심화되어가는 국도비 공모사업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함께, 국도비 확보로 군 자체 재원 투자를 주민 선호가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지원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청송금곡지구)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옥외간판개선사업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의 대상자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노인이 지역사회 내 살던 곳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aging-in-place)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2019년 10월부터 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만65세이상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방문돌봄 및 영양식사 지원) 113명, 채움돌봄(방문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36명,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안전바 설치 등 노인친화형 주택개조) 117가구, 스마트홈(인공지능 돌봄) 87명을 지원하며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어르신의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주말, 야간 등 돌봄 부족 시간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틈새돌봄과 퇴원 후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서비스 후 대상자의 98%가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하며 지역주도 노인돌봄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 구는 2022년도 대덕구형 동네돌봄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 관점의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1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덕구는 지난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와 학습공동체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4개 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3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 받는다. 박정현 구정창은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며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주민자치의 성과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행복대덕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덕형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7일 간부회의에서 “군민과 금산발전을 위해 2022년 군정목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은 기간 신속집행 마무리 및 평가 자료 제출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에 나섰고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전 직원이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금산군은 2022년 군정목표를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 건설’로 정하고 경제, 관광, 인삼, 문화, 교육 등에 대한 사업 계획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겨울철은 모기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 박멸 효과가 있어 경제적 절감뿐만 아니라 하절기 모기 발생을 감소시킨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300세대 이하), 공원 화장실, 숙박업소 등 정화조, 집수정,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작업과 주택가 하수구, 지하구조물, 쓰레기장, 불결지 등을 중심으로 잔류분무소독에 나섰다. 이외에도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확진자 이동 동선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수행하며 방역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동 모기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하는 겨울방학 온라인 특강 수강생을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App)인 줌(Zoom)을 활용,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강의 방식으로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운영 강좌로는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꼬마과학자의 과학실험 ▲겨울방학 공예 놀이터 ▲냠냠 맛있는 그림책 ▲북아트로 만나는 한국의 세계유산과 백범 김구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평생학습 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한‘테미삼거리 및 선화서로 우회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미삼거리(대고오거리~테미삼거리)와 중구청역네거리(충남학원~중구청역네거리)는 그동안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혼재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민원을 일으킨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차로 다이어트 ▲측구와 보도 정비를 통해 기존 왕복 2차로 도로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이 일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현상 해결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