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삼거리(대고오거리~테미삼거리)와 중구청역네거리(충남학원~중구청역네거리)는 그동안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혼재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민원을 일으킨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차로 다이어트 ▲측구와 보도 정비를 통해 기존 왕복 2차로 도로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이 일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현상 해결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