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6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민간표창 3건 등 총 37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방규제 혁신 역점분야별 사례 우수, 보조금24 지자체 평가 장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최우수(대통령상) 등 6건과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달성 최상위 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에너지복지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천북 학성2리 금상,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 및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비즈니스 분야 우수, 해양수산부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대천), 보건복지부 '눈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구,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매년 복지사업 관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 분야를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주도 동 단위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계획 수립하고 실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구는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강동형 든든한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1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성동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각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다양한 학부모 창의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지역 내 18개 학교에서 학부모 창의한마당을 진행, 이번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코로나, 힘내요 우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토크 패널 및 청중으로 참여한 오프라인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성동구청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크로마키 스크린을 활용한 XR(혼합현실)기술을 이용해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가 서울숲, 공연장, 과자가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였다. 각 가정에서는 방송국 무대를 배경으로 청소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2월 22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우리동네 명소찾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경관사업 발굴 및 관련 계획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37명의 구민참여단으로,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소그룹 자율 로드체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우리동네 명소찾기, 현장 점검 리뷰, 도시디자인 관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경관누리단은 향후 다른동네 살펴보기, 우리동네 미래 그리기 등의 활동과 함께 지난 11월 착수한 ‘구민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관누리단 활동을 중심으로 구민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서강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며 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수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39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외부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심사 결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0년 한국도서관협회장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이로써 서강도서관은 지역의 인문학 거점으로써 그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 올해 서강도서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공존’을 대주제로 ▲자연 ▲나 ▲노동 ▲미래기술 ▲공간의 5가지 질문을 던지고 각 분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집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가팔라 여러 번 넘어졌었는데 홈케어 주치의 덕분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나서는 이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요”(다가구 주택 3층에 거주하는 김영철(가명) 어르신) 1인 고령가구, 노후주택 거주 가구, 저장강박 가구 등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펼치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힘써온 마포구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마포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16개 지자체(컨소시엄형 10, 주민참여형 6)를 대상으로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통합주거돌봄으로 모두가 안전한 마포’를 비전으로 2020년 4월부터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홈케어 주치의 사업’은 마포구에서 주거취약주택 거주자 및 지속적인 주거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제 강동구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과속운행을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는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7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이상 과속운행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16만원의 과태료 또는 벌점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강동구에는 어린이보호구역 32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었고, 올해는 강빛초등학교 등 15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47개소에 설치가 완료되었다. 올해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에 대한 기관의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여,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와 강동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위치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이후 도로교통공단 인수검사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 완료되면, 일정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용두동 7번지 일대를 점유하고 있던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 소유의 공영주차장 부지인 용두동 7번지 일대에는 1980년대부터 불법시설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 노점이 26개까지 늘어나며 일대에 악취 및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자 주변 구민들의 환경정비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불법시설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7월에는 자진 정비 및 이전을 위한 안내문을 점유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수십 차례 현장 순찰과 노점상 대책위원회 면담을 진행한 결과, 최근 26개 불법 노점상이 모두 자진 퇴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21일까지 자진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불법시설물이 철거됨에 따라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시설물 철거로 복원된 부지에 재점유 방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용두동 7번지 일대의 불법시설물 26곳을 소통을 통해 철거하게 되며 한층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불법시설물이 다시 점유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시와 협의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재난에 취약한 62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생활안전물품을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가스 안전점검,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보일러 안전점검, 금속 플렉시블 호스 교체, 소화기, 화재경보기, 화재 구조용 손수건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구급상자 등 의료용품을 추가 지원하였다. 올해 대상 사업에 포함되어 점검을 받은 A 씨는 “구 차원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어 스스로 가정의 안전에 더 신경 쓰게 되었다”면서 “누전 차단기 점검 및 구급상자 지원에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내년에도 재난 취약 가구와 지원 가능 분야에 대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가정 없이 지원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성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안전대상은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마련된 기반,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등 서면조사와 함께 현장실사 및 발표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현황(‘17~’19년)을 정확한 통계에 의거 조사하여 어린이 안전에 대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지에 대한 정책효과도 함께 판단한다. 이미 2016년과 2018년에도 안전대상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던 성동구는 민선 7기 취임사에도 ‘공무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로 소임’을 강조하며 그 시작을 내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앞서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와 서울시 최초 성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18)으로 단단한 제도 기반을 마련해온 구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에서 비롯되었다는 평가다. 구는 전국 최초로 한전과 KT간 통행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바우처)’과 영아수당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 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금 30만원을 받는다. 보육료 이용권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로도 선택할 수 있다. 아동수당도 지급 연령 범위가 늘어났다.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 아이까지 월 10만원이 주어진다. 관련법 개정으로 아동수당을 받다가 연령 도달로 지원이 끝났거나 중단될 대상(2014. 2.1.~2015.3.31. 출생자)은 내년 1~3월 지급분만 소급 받는다. 신청권자는 친권자뿐 아니라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사람이다. 친족,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도 대리인 자격으로 가능하다. 수당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4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60상자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가정간편식, 즉석 조리식품 등 19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필품 꾸러미는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간단히 조리해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360세대에 전달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은 “골프존 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 하에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업의 나눔운동 참여가 곧 경제 활성화, 시민복지증진까지 이어져 기업에게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 시스템이라 생각한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여 더 따뜻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운동이 성사되기까지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의 역할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골프존카운티’은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36홀 모두 사계절 양잔디로 조성된 골프장으로 2018년 5월 순천 주암면 소재 골프장을 인수해 전국 17개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