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종합운동장 내 예산다목적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예산볼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읍 향천리 257번지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군은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볼링 단일 경기장에서 다목적체육관을 접목한 다목적체육시설로 계획을 변경 추진했다. 시설현황은 연면적 3370㎡,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2층 다목적체육관에는 체육관 및 무대,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자리하고 지상1층 예산볼링장에는 18레인의 볼링장과 락카룸, 볼링샵, 사무실, 화장실, 지하1층은 물탱크 등 기계실로 각각 조성됐다. 예산다목적체육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은 군에서 운영하고 탁구,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볼링장은 빠른 시일 내 개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자 선정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다목적체육시설이 군민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이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신규 사업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 협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바람생성숲(도심외곽) ▲연결숲(길목) ▲디딤숲(도심)의 구역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안에서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각 분과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 했다. 4분기 정기회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군민소통위원회’ 방식으로 열렸다. 산업·경제분과는 남해전통시장 상인회의실, 자치·교육분과는 꽃내활성화체험센터에서, 보건·복지분과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년·환경분과는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해양·관광분과는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각각 회의를 개최했다.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지난 3분기 회의 때 도출된 군정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처리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군민소통위원회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과 4분기 정기회의에서 도출한 분과별 활동 우수사례 및 내년 활동계획을 상호 공유하는 등 향후 군민소통위원회 활동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 군민소통위원회 산업·경제분과는 남해읍 신규 대형마트 개점에 따른 전통시장 상인과의 상생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자치·교육분과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와 머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민간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60개 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2021년 감염병 관리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임산부의 날’ 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분야, 종합분야)’ 전국 우수기관 표창,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2021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산지유통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군민과 행정이 힘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남해 전통시장 점포 대상 활성화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8일부터 시작돼 11회 동안 남해 전통시장 상인과 남해읍내 상인, 예비창업자 등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업체들은 판로개척과 유통, 마케팅, 정책자금, 온라인 배송 등에 대한 실전 맞춤형 상담을 받았으며, 가격표시판, 메뉴판, 배송사업 등에 대한 전문 지식도 익혔다. 애로 사항에 대한 개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창원대학교 신산업융합학과 겸임교수이자 창원시 명서시장 육성사업단장인 장명진 단장을 비롯한 전문 컨설턴트 4명이 현장을 직접 누볐다. 전통시장 등 지역 상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메뉴와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도 개발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은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꼭 필요한 교육기회가 있어도 받지 못해 경영관련 정보를 얻지 못해 아쉬웠다"며,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가게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을 상세히 상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12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월 기준 첫 주말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4일(토) 4252명, 5일(일) 5095명으로 이는 지난해 12월 첫 주 주말인 5일(토) 3711명, 6일(일) 4911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둘째 주말 방문객 수 역시 11일(토) 4459명, 12일(일) 4532명으로 지난해 12일(토) 3790명, 13일(일) 1882명을 훨씬 웃돌았다. 아울러 성탄절 연휴인 25일까지 12월 전체 출렁다리 방문객 수 역시 4만5064명으로 지난해 25일까지 방문객 수 4만2202명보다 약 3000명 이상 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러한 방문객 수 증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지속되는 상황과 타 지자체의 새로운 관광지 개통 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명실상부한 충남 대표 관광지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주민생활혁신 7대 중점추진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지원 공모를 통해 21개 지자체를 우선 선발하여 진행한 바 있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저신용자 금융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제살리기위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수시로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인 남해신용협동조합이 부실채권 위험 부담을 감수하면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을 선정된 것은 지역금융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한 덕분”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2022년 1월 3일부터 같은 해 2월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 무인 약제 살포를 위한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대 이륙 중량에 따라 2종(7~25kg)과 1종(25~150kg)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필기시험, 비행경력,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곡성군은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곡성군에 주소가 있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자격 조건에 해당될 경우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곡성군은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개인이 희망하는 지역 내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또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안내 및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생육 확인 및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일손 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생산성 증대에 큰 역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 공유회는 박철영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과 장충남 남해군수,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1년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는 관광특화가로 조성뿐만 아니라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 아카데미 등 각 단위 사업별 상과와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주민협의체와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남해군은 올 한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회 이상의 정기·비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주민공모사업 12건을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뉴딜대학 기초반 심화반·마스터반을 운영해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 하였다. 청년 문화공방 조성, 원데이 클레스 등으로 모든 연령에게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했다. 주민공모사업에는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꿈이 있는 골목, 보물길 만들기’를, 남해도시미관연구소는 ‘골목길에 햇빛 한줌’이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21년 인구정책 우수시책·제안' 평가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 및 지속 노력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구축한 민·관·학 협력 체계로, 지역 대학교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내 입주 기업체 등 원주시 포함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황준호 주무관은 '출산하는 아이들이 출“산”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공무원 제안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박필여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인구구조의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 인구 관련 우수시책 등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중‧장기 계획(2017~2021) 만료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용역 착수에 들어간 바 있다. 최종 보고회에는 임성원 부시장과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21세기산업연구소 이성민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용역사의 추진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기 추진성과 검토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과 정책목표 분석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서비스 개선방안 검토 ▲태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검토 ▲교통약자의 현황 및 수요전망 등 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도시재생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연계 리빙랩’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기획 단계부터 기술개발 및 적용까지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R·D 사업으로, 원주시는 재래시장의 악취 모니터링 및 저감을 위한 스마트솔루션 개발이 최종 본과제로 선정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준비에 들어가 8월 예비과제 심사 통과에 이어 10월에는 연구기관,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기획 리빙랩 운영을 통해 중앙시장, 전통시장, 자유시장 일원의 악취 모니터링 및 저감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1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돼 전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을지대학교 주관의 산·학·연 컨소시엄에서 오는 2023년까지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IoT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악취 제거 서비스 도입으로 원주지역 재래시장의 청결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