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돼 2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은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활력 증진 등‘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예천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콜센터는 시청 노인복지과에 신설되는 노인치매팀에 속해 치매 환자와 가족 상담을 전담한다. 콜센터 대표번호는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팔팔하게(88), 구십구세까지(99) 살자’라는 의미를 부여해 만들었다. 전문 상담원 2명이 배치돼 문의 전화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한다. 노인복지, 치매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고, 통합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하면 외부 자원을 연계해 준다. 상담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콜센터가 속한 시청 노인치매팀은 성남지역 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 9개 기관·단체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앞선 11월 15일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의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복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돌봄), 성남문화재단(문화), 성남소방서(안전), 성남중원경찰서(보호)와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12월 현재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2000명 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이달 달 말까지 상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기간을 설정하여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로 경기가 침체되고 그 여파로 고성군 지역경제도 어려워지면서 체납액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12월 현재 체납액은 6,194건(614명) 137,672천원이다. 상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과 처리를 위해 필요한 경비지만 수용가의 납부의식 결여 등으로 상수도 요금 체납액이 누적돼, 고성군 상수도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이달 말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독려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5개 특별징수 대책반을 편성, 체납액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수돗물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단수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지속적인 자진납부를 독려해 왔지만,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전화독려를 하고 2차적으로 연락처 결번 및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고품질쌀생산 외 9과목에 대하여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022년 1월10일부터 21일까지(12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등 농촌 융복합사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농약 바로 알기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의 현업적응도 향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위해 사전 교육신청자 대상으로 12월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과목당 30명(1인 3과목)으로 제한하여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려면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여야 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거나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농촌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경지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변경된 지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변경지번 검색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적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0만원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지정리, 구획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번이 변경된 토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1973년부터 2011년까지 136개 지구의 54,600필지에 대해 변경 전․후 지번, 사업명 및 변경일자 등을 자료수집 및 분석하고 색인화하여 정리했다. 정리된 데이터베이스는 토지행정시스템에 탑재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부동산종합포털 ‘씨:리얼’ 찾기서비스 바뀐 지번 찾기에 연계하여 직접 검색 및 조회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배너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해 사이트 주소를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디지털 뉴딜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과거 지번이나 현재 지번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동안 시행했던 경지정리 사업이 많아서 환지 지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서 “군청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하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복지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지난 2015년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로 대폭 개편된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올해 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다. 단 예외적으로 소득 연 1억, 일반재산 9억 이상 부양의무자는 폐지에서 제외됐다. 군은 올해 217가구의 신청건 중 103가구를 적합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해 통합조사팀과 읍면이 적극 협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과 부정수급자 관리 등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 민원허가실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이 높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추진사항’을 전파했다. 관내 18개 사업장에 대해 눈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을 당부하였고, 특히,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조치와 주민홍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요청했다. 장갑삼 민원허가실장은 “폭설에 따른 다양한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붕괴우려 시설물 점검과 제설장비 및 인력 사전확보 등을 개발행위허가 주요 사업장에 요청했다.”며 “최근 10년간 대설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 대응기관인 군청과 소방서 등에 즉시 통보”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은 12월30일부터 2022년2월28일까지 동송읍 오지리 일원 군 유휴부지에 빙상장을 조성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야외 빙상장은 스피드 스케이트 정규 400M 트랙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대기실, 화장실 등 주민 편의·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스피드스케이트 전용으로 안전상 눈썰매와 피겨스케이팅은 이용이 제한된다. 청소년 이용에 적합한 230mm~260mm 사이즈의 스피드스케이트화 80족이 마련돼 있지만 원활하게 동계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개인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빙상장은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軍)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민·군·관 상생협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철원군은 지역주민들과 군장병들에게 동계 스포츠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추운 지역인 철원이 빙상장 조성에 최적의 환경임을 대내외 홍보하여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도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빙상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사)김일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금산면 소재 김일 기념체육관에서 김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김일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 김일 선수는 고흥 금산 출신으로 1960~1970년대 박치기 한 방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국내외 프로레슬링계를 주름 잡은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이다. 군은 故 김일 선수를 추모하고,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잊혀져 가는 프로레슬링의 부활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청동 재질의 높이 5m의 규모로 건립하였다. (사)김일기념사업회 김순길 운영위원장은 “김일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열망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오랜 숙원이었던 김일 동상을 건립 할 수 있게 됐다”고 하였다. 송귀근 군수는 “김일 선수가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오래 기억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 홍보센터 건립도 잘 추진되어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협치 3년을 돌아보며…’ 구로구가 ‘협치구로의 순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협치구로의 순간’은 2019년 시작한 협치 회의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협치구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협치 회의 추진 과정부터 의제 발굴, 공론장, 실행단(워킹그룹), 협치교육 등 회의 단계별 활동 내역, 구로구 민주주의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구로구는 활동에 참여한 주민, 전문가, 담당자 등의 소감, 앞으로의 방향 제시 등에 대한 내용을 인터뷰와 칼럼의 형태로 담았다. 책에 QR코드를 넣어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구로구는 책자를 500부 제작해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도 게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비대면으로 중계된'가족음악극 이솝우화'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가족음악극 이솝우화'공연은 서양의 고전 ‘이솝우화’와 한국의 전통악기를 결합한 창작뮤지컬로 부모님과 아이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지역민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 실황중계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비대면 환경을 활용해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해 아이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이상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금번 비대면 문화공연이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좁은 도로를 넓고 편하게 확장했다. 구로구는 “최근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연동로와 궁동 미성빌라 앞 도로를 확장, 개통한데 이어 이달 중에는 가리봉동 중심도로가 폭 8m로 확장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연동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은 연동로 271(항동)부터 경인로 18(오류동) 구간으로 항동 공공주택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구는 시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2017년 사업을 시작, 최근 완료했다. 기존 도로 625m 구간의 도로폭을 8m에서 12m로 확장하고 도로 위 차선을 재도색하고, 보도와 차도도 재포장했다. 궁동 미성빌라 주변 주택지(원각사 입구) 진입로도 넓어졌다. 궁동 42부터 252-6까지 178m 구간에 6m 넓이의 도로가 생겼다.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2019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준공했다. 가리봉동 중심도로도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화 인쇄소부터 우마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도로가 협소해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377m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