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통합 공모사업’의 생활 관광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으로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반려동물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생활관광 분야에 선정됐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선점하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티켓 캠페인 △펫공감 협의체 운영 △펫굿즈 및 힐링상품개발 △반려동물 도시락(樂) 투어 △충주 맞춤형 펫코노미 특강 등이 있다. 시는 향후 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펫 친화적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충주 대외이미지를 구체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관광 상품화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민간과 연계해 지역민과 여행객이 상생하는 반려동물 도시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이 오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나도 홍보전문가) 실용컴퓨터 교실’을 비롯해, △예비초등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그림책을 읽고 주제관련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과 만난 보드게임’ △책을 읽고 알고 있는 어휘를 활용해 자신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 보는 ‘재미술술 뚝딱 글쓰기’ 등 총 5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방학을 맞아 봉양도서관에서 책과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 농한기와 방학기간동안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재해위험지구 지속 정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가뭄 지역인 미원용곡지구와 문의면 산덕지수의 가뭄을 해소하고자 지표수 보강사업을 실시했다. 지표수 보강사업은 송수관로, 용수로, 양수장 등의 시설을 신축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는 사업으로 미원용곡지구에는 총 29억여 원이 투입, 양수장이 신축되었고, 문의면 산덕지구는 2023년까지 총 67억 원이 투입되어 송수관로, 용수로, 양수장 등의 신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계, 용곡, 용정저수지에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강우량계, 수위계, 무선·옥외방송 등 상황전파 시스템을 설치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들을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저수지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저수지 제방 붕괴, 범람 등을 조기 파악하여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재해 대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12월 특별기획전으로 이병훈 금속공예작가의 ‘철 단조’ 작품으로 연말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차갑고 강한 철 소재를 불로 달구고 두드림을 반복하는 거친 작업을 통해 작가의 땀과 열정을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9일까지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철 단조 작품에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으로 제작한 나무그릇을 조형적으로 연결시켜 또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병훈 작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형예술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젊은 작가 육성과 음성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철과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또 다른 무언가를 창조하는 이병훈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눈으로 관람하고 작품을 통한 소틍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 여러분의 오감 만족을 통한 지친 마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청주시는 2021년 올 한 해 청주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주형 문화·관광사업과 코로나19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한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일명 ‘코로나 블루’ 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 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적인 현상에 발 맞춰, 청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청주형 문화도시 사업, 공예다움을 강조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수준 높은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을 선보이는 등 문화가 일상이 되는 진정한 문화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 문화도시 2년차, 기록문화 창의도시 기틀을 다지다! 청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2년 차를 맞이한 2021년, 청주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상호투표제를 통해 뽑힌 20명의 시민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소하는 자율예산제 사업 역시 47건을 추진했다. 가치 있는 기록을 남기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9일을 마지막으로 총 3차에 거쳐 금왕읍과 생극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교육에는 1차 61명, 2차 52명, 3차 51명으로 총 164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1급 강사를 초빙해여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필요성,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전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교육은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의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위한 6시간 필수 사전이수 교육이다. 군은 금왕읍과 생극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주민들 의견과 효과성을 검토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주민자치회 전환의 높은 열망 실현과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가치를 이루고자 군은 관련 법규 제정, 행안부 승인, 주민설명회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내달 31일가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예천교회에서 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예천군 연합회 성금 100만 원, 예천군석송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예천로타리클럽에서 쌀 10kg 250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지도사 기술사사무소 등록기관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건설안전 종합서비스 전문 기술업체인 행복건설 안전기술원(대표 안홍기)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학동 군수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으로 예천군 발전에 협조해주시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성까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2개(음성군, 창원시) 지방자치단체만이 수상했으며, 특히, 음성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도내 최초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방위 전자통지를 도입해 생업에 종사하는 민방위대원의 교육통지서 직접 수령 부담을 경감시켰고, 지난 6월 원남면 민방위 경보 단말 설치로 전 읍·면 경보 단말 보유 달성,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을지태극연습 시에는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민‧관‧군‧경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동시에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소개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한 대군민 홍보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성군민에게 안보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알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우리가족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1사1일손봉사 자매결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70명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01% 초과 달성했다. 또한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은 53개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우수시군 평가 관련 도지사 표창뿐만 아니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상모 팀장, 청주상공회의소 조용희 연구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도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일자리 창출 업무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27일 월요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2021년도 4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분기 으뜸봉사자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우광문’, 4분기 으뜸봉사단체로 ‘간성읍남성의용소방대’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수상자 우광문님(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은 2005년부터 봉사활동를 시작하여 다년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다중시설 방역·소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민원안내 지원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으뜸단체로 선정된 간성읍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자로 설치된 소방조직으로 화재발생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투입되어 고성군 재난구호활동과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 고성군 지역행사와 지역 군민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또한 고성군에서 하는 행사들을 수시로 지원하였다 고성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돼 2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은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활력 증진 등‘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예천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8일 군청 교육장에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했다. 이날 방지단 운영에 따른 실무와 피해방지단 활동요령 및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포획과 수색활동으로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1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피해방지단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상 피해를 최소화해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효율적인 포획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종기‧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