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헌신은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를 다한다.’는 기조 아래 보훈가족에게는 따뜻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보훈정책을 이어간다. 달성군은 광복회 달성군지회 등 11개 보훈, 안보단체에 사업, 행사 및 단체 운영비로 대구광역시 내 최고 수준인 3억 4천만 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1억 원을 편성해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이는 전몰군경, 순직군경, 4・19 및 5・18 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에게만 지급하는 대구광역시 내 자치구와 달리 광복, 무공수훈, 고엽제 후유(의)증 등으로 유공자 범위를 넓혀 매년 6억 원을 더 지원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달성군이 너무 앞서간다는 눈총을 받기도 한다. 보훈가족과 군민의 명예,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현충시설물 관리에도 보다 힘을 쏟는다. 대구 최초로 건립한 보훈회관, 충혼탑 및 유치곤 장군 호국 기념관 등 시설 관리비로 1억 4천만 원을 편성해 보훈의 숭고한 뜻이 바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962년 10월에 건립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노후화된 달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읍시 산내면사무소는 산내면 소재지부터 봉화대 구간까지 연결하는 330m 길이의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천혜의 자원인 옥정호와 구절초 테마공원을 연계해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됐다. 산책로는 총사업비 3억3천만원(시비)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으며, 폭 2m, 길이 330m 규모로 조성됐다. 면은 산책로 노선 확보를 위해 잡목 제거와 노면을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의 경관 향상과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올봄에는 다년생 야생화와 철쭉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면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옥정호와 구절초 테마공원, 대장금 정원이 연결된 산책로가 조성됨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관광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인도가 없는 도로 갓길을 이용해 보행 불편과 안전상의 문제가 많았으나 이번 산책로가 연결되어 이용이 더욱더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정호 주변을 이용한 산책로 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매월 30만원씩 23개월까지 '영아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 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저출산 극복 신규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 또는 아동 보호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되어 매월 1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또한 종전 0~83개월(최대 84개월)까지 매월 10만원 지원되던 아동수당이 2022년부터는 0~95개월(최대 96개월)까지 지원 연령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급되는 영아 수당은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 누구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이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할인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 필수품인 가래떡부터 명절에 인기 있는 한과와 떡, 한우, 쌀·잡곡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0+1, 15+1 등의 묶음 할인도 진행하며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설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 문자로 URL을 전송하고 설문에 응해준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가고자 한다.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산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홈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읍시청 총무과 최천룡 팀장이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최 팀장은 5일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새로운 군상(群像)을 제작하는 데 활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추진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대부터 헌혈을 시작한 최 팀장은 지난 2일 300회 헌혈을 실천하면서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고 지역사랑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최천룡 팀장은 “올해 정읍시 시정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처럼 전 국민의 작은 정성이 쌓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이 제작됐으면 한다”며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더 많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월 기 지정된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중 하나인 ‘고려동과 퇴계선생길’의 관광안내판 설치 등 정비를 마치고 고려동 유적지의 역사관광지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총 길이 약 3.8km로 고려동 유적지를 비롯한 삼우대, 삼절각, 경도단비 등 선조들의 옛 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고려동과 퇴계선생길’은 ‘함주지’에 기록된 1533년 퇴계이황 선생이 삼우대를 방문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름 지어졌다. 고려동 유적지에 이 길의 시작을 알리는 종합안내판, 삼우대 등 각 유적에 설명안내판, 길 중간 중간에 방향안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퇴계이황 선생이 거닐었던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고려동 유적지는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현재의 고려동을 택했다고 한다. 이에 담을 쌓고 거처를 정해 고려 유민임을 뜻하는 고려동학(高麗洞壑)이라는 비석을 건립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고려동 마을에는 고려동학표비(高麗洞壑標碑), 고려동 담장, 고려 종택(宗宅), 자미단(紫微壇), 고려전(高麗田) 3,000여 평, 자미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근로 연계를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는 총 사업비 9억을 투입하여,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 총 6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 선발은 지난 달 서류전형과 장애인관련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등 개인 수행능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1년 계약으로 읍·면과 장애인관련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배치기관에서 행정 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주차위반 계도 등의 업무에 맡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업무의 참여 경험을 살려서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양질의 민간일자리 전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일자리 참여자 중에는 관공서와 민간기업 등 민간일자리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는 사례도 있었다. 올해부터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는 함안군에서 직접 수행을 하고, 복지일자리는 지난해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지체장애인경상남도연합회 함안군지부(대표 이성형)에서 수행 한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산림조합은 5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상주 조합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안상주 조합장님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신설과 폐지·분리, 통·폐합 부서이관과 명칭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정원조정, 일부 부서 담당신설과 통·폐합 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신규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기구와 정원을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기획예산실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혁신성장담당관을 혁신전략담당관으로, 행복나눔과를 복지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해 군민들이 각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혁신전략담당관 소속 감사담당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이관하고 전략사업TF팀을 신설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전략담당관 기능을 강화했다. 기구와 정원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신설 3담당으로 민간 투자사업 및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사업TF팀, 광역버스환승체계 추진 등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관리담당을 분리하고, 쇠퇴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담당을 분리했다. 더불어 건설교통과 보상담당을 폐지하여 사업을 주체하는 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50대축구단은 5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50대축구단 김상곤 단장과 축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곤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12회 돌하르방컵 축구대회 50대부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막혔던 실마리를 푸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인천 중구와 인천시는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3구간 건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하기로 하고 지난 3일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서명에 참여했고, 인천시의회 및 중구의회도 함께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 제시 기회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며 인천시와 지역의 이견을 좁히며 이번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오는 1월 말 착공해 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유어촌계는 해양수산부의 국비 공모사업인'어촌뉴딜 300 사업'공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어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2021년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2022년 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 : 1을 뚫고 용유도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와 함께 뉴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로 사업내용을 발굴하는 등 공모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인천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129억 원을 확보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덕교항(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