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지원, 정보화지원, 환경정비, 생활방역지원, 지역특화사업 분야의 참여자 205여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으로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직휴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주 3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및 가족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해 8월 낙동공원 및 낙천보, 낙동강 시발지 표지석을 파손시켰던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통행이 제한됐던 낙동강(법흥동)과 반변천(용상동) 자전거 도로가 다시 연결됐다. 이번 복구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직접 발주하여 올해 2월부터 국비 50억 원을 투입, 낙천보와 반변천 둔치 피해복구를 완료하였다. 시는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하천개선공사로 가닥을 잡아 추진하도록 발주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요구하였다. 이는 낙천보 파손의 원인이 되었던 보와 인도교 간격을 기존 0.75m에서 1.50m로 변경하여 안동댐에서 많은 양의 하천수를 방류하여도 인도교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하천 사면을 콘크리트 옹벽으로 시공하고 둔치를 잔디블럭으로 조성하여 홍수 시 사면이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낙천보 단절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낙동강 둔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길원여고 일원 주요 통학로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을 위한 ‘길원여고 안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통학로는 노후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아 심야시간대 범죄에 취약하고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이다. 유해환경개선을 위해 시와 안동경찰서는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관내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진단을 한 결과를 토대로 길원여고 일원을 유해환경개선 장소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시는 길원여고 주요 통학로에 △안심 비상벨 설치(6개소) △안심 횡단보도 설치(4개소) △골목길 환경개선 등 총 2억6천만 원을 들여 유해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경관개선효과와 함께 야간시간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유해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5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민원교통과 시외버스터미널 열화상카메라운영 2명, 평생교육과 6명(산소드림도서관 방역 2명, 시립도서관 방역 2명, 평생학습관 방역 2명), 주민생활지원과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3명으로 총 5개 사업 1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신청방법은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월부터 시행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는 지난 12월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를 완료하여, 사업비는 당초 1,000억 원에서 24.4억 원이 삭감된 975.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은 월영교 및 원도심권역, 도산권역, 하회마을권역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5개 핵심사업(613.4억 원), 7개 전략사업(263.2억 원), 4개 연계․협력사업(99억 원)이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은 2020년 선도사업으로 43억 원, 2021년은 130억 원, 2022년은 105억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규모를 확정하였으며, 2021년 사업은 적정성재검토로 인하여 2022년에 이월하여 2022년 사업과 함께 추진된다. 당초 2024년 완료될 계획이던 본 사업은 적정성 재검토로 인한 사업중단 기간을 감안하여 1년 연장되는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2023~2025년에는 697.6억 원 규모로 내년 1월경 관광거점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차별 사업비를 확정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결과, 독특한 여성문학으로 전승되고 있는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방가사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북 안동을 비롯한 한 북부권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일상적인 경험과 감정을 토로한 창구이면서 여성의 삶을 노래한 한글로 창작된 가사로 필사, 암송과 낭송의 방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여성들의 집단문학이다. 종목 가치발굴을 위한 ▲역사, 주변 문화, 전승 현황, 전승 주체 등 조사・연구, ▲기・예능 현황과 전승과정을 영상・책자로 기록하는 기록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학술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정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대상자를 내년 1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 사업은 ▲농정기획, 농촌개발, 원예특작 등 4개 분야 61개 사업, ▲지원기획, 교육, 유통가공 등 4개 분야 44개 사업, ▲귀농귀촌, 신소득, 농기계 등 4개 분야 22개 사업, ▲축산경영, 가축방역 등 4개 분야 74개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총 16개 분야 201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삼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혹은 삼척시 소재 농업법인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상 사업에 맞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농정시책과 농업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포한다. 농정시책 안내책자에는 삼척시 농업관련 일반현황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201개 사업 세부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내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되며 시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야생동물 불법 밀렵 및 유통행위를 근절시키고 서식지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야생동물 밀렵과 불법포획 행위,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 판매 취득행위, 불법엽구 제작 판매 행위, 포획 허가자 대상 포획동물 미신고 행위를 단속한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의 밀렵‧밀거래 행위 등도 단속한다.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가 적발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 관계자는 “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밀거래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이상 40세미만, 독립경영기간 3년이하(독립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차의 경우 매월 100만원, 2년차와 3년차에는 각각 매월 90만원과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마을 어장 내 갯녹음 발생수역의 자연암반 부착기질 개선을 통해 해조류 서식 및 생태환경을 조기에 복원하기 위하여 후진과 대진 해역에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갯녹음 현상이란 연안 암반 지역에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산호가 하얗게 죽어가는 현상으로 바다의 사막화 혹은 백화현상이라고도 불린다. 삼척시는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26일까지 수중 분사장치 고수압 펌프를 이용해 해조류 부착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후진해역 0.795ha와 대진해역 1.749ha 등 총 2.544ha이다. 당초 삼척시는 연안 수역의 갯녹음이 진행중인 자연암반 2.24ha(후진해역 0.7ha, 대진해역 1.54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려 했으나, 갯녹음 심화지역에 산호를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해조류 서식 환경 복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해 사업 면적을 확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갯녹음이 심각한 해수면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해양 생태환경이 조기에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아카데미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인문도시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학습관 및 도계평생학습센터, 원덕평생학습센터 운영으로 원거리 시민들에게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더욱더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운영 ▲소외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민아카데미 ▲시민역량교육 ▲독서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세대별·계층별 특성화 프로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7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동 주민센터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확대 설치했으며, 현재 총 14개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된 장소 중 상일2동, 암사2동, 암사3동, 성내2동 4곳은 동 주민센터 내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으며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명일1동, 명일2동, 천호1동 3곳은 동 주민센터 외부에 부스를 마련해 무인민원발급기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 하나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가족관계, 병무, 교육, 건강보험증명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강동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2종), 가족관계등록부(8종) 등 민원서류 10종에 대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