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3차분 신청을 2022년 1월 20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의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박, 체육, 문화, 음식점 등 서비스 업종의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장접수는 47개 사업장 총사업비 756백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업소별 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별도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간판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경관조성 등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에 한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고성군청 본관 4층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접수 문의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검색창에 ‘소상공인’으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화지역 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올해 처음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가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기관’표창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단 과제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다. 국민디자인단은 주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자인 주민 중심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주민 참여형 상향식 정책모델로 정부혁신 정책이다.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된 젊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취업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 개발’을 과제로 선정해 지난 6월부터 13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위 과제는 행정안전부의 과제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맞춤형 과제라는 점에서 파급효과 등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서비스디자이너 수당을 지원 받아 추진한 사례로 큰 성과를 낸 것이다. 김태균 서비스디자이너(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예천고용복지센터 소속 전문가와 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교1리, 예산3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1년 사업성과 및 주민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드로잉 작품 전시와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운영, 도시재생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등 2021년 주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군을 배경으로 진행한 예산상설시장 배경의 어반드로잉과 예산읍 골목 배경의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작품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문화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년도 사업 성과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사업확산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정남수 센터장은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예산군의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및 신체활동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한 기초 지자체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군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지역사회 신체활동증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강화 및 건강생활 실천 환경조성, 감염병 지속발생과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보건사업추진 및 건강도시사업 추진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했다. 보건소는 범 군민 걷기실천 향상을 위해 42개소의 걷기코스를 조성했으며, 10개소의 군민 건강계단 및 8개 마을 둘레길에 걷기 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 및 기반 조성을 강화했다. 또한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19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걷기 앱 모바일 지원 및 성공자 인센티브 지급 등 활동 격려를 통해 5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자, 명예퇴임자에 대한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기찬 예산읍 민원과장 등 2명이며,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김종영 광시면 부면장 △김용연 주무관(수도과) △이필재 주무관(공공시설사업소) △신용찬 청원경찰 △김관영 공무직 등 5명이고 명예퇴임자는 △마충식 주무관(신암면)이다. 이날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 명예퇴임자에게는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공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9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매년 새해 첫날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문화광장 벚꽃나무에 LED 눈꽃조명을 설치하고 2022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과 내방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을 설치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방객의 동참과 예당호 출렁다리 홍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포토존 및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실시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6일 동절기로 인하여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하고 레이저 쇼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경관 조성을 통해 겨울철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음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소장중인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568-3호로 추가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은 1931∼1932년에 윤의사가 동생 윤남의에게 보낸 편지로 봉투의 주소를 통해 상하이 의거를 결심했을 당시의 거주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뜻깊은 유물이다. 윤남의씨의 아들이자 현 소장자인 윤주 선생은 “주소가 ‘상해 법계하비로’로 쓰여진 봉투의 편지내용은 현재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상해 의거를 암시하는 대목들로 인해 읽고 바로 소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로는 1932년 7월 일본 내무성 보안과가 작성한 ‘상해에서의 윤봉길 폭탄 사건 전말’, ‘통신 관계’가 남아 있으며, 이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상해사건의 실황과 ‘살아서 이대로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나머지 2점은 ‘사랑스러운 영석아’와 ‘사랑이 넘치는 영석아’ 편지 봉투로 편지내용과 함께 윤봉길의사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사유로 윤봉길의사 유품에 포함된 편지와 발신자, 수취인, 내용 및 서체 등을 비교할 때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구립상도4동청소년독서실 리모델링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건립 32년 이상 경과한 구립상도4동청소년독서실(성대로11길 67)은 시설 노후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있어왔다.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은 2019년 말 사당3동 청소년독서실이 프리미엄급 시설로 리모델링해 큰 호응을 얻자, 상도4동 청소년독서실의 개선을 제안하는 등 공간 개선이 본격 공론화됐다. 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청에 응답해 금년에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하고,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완공했다. 이번 공간개선으로 연면적 200㎡(지하1층~지상1층)에 총 52석 규모(남 16석, 여 16석, 공통 20석)로 새롭게 조성됐으며, 휴게실 등 기존에 없던 공간 등도 함께 배치했다. 특히, 공사 시작 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세련된 도서관 디자인 설계 ▲오픈형 열람실 도입 ▲스터디룸 공간 확보 ▲키오스크1) 및 백색소음기2) 설치 ▲최신형 의자 교체 ▲화장실 개선 ▲복합기 및 개인 사물함 비치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올해 17개 공공기관 및 각종 대외기관에서 주관한 34개 평가에서 다양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2019년 말 직원 제안으로 대형폐기물 신고절차의 번거로움과 수거 여부 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한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시스템’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절차 간소화 및 구 수입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주민생활 혁신 사례에서 혁신 챔피언 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한방진흥센터 역시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최종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방진흥센터는 최근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한국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시 2021년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6년 서울시 최초 다문화 사업 시범 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세계인의 날 제14주년을 맞이해 법무부가 주관한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본청 및 읍면동, 도로보수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도로제설반을 운영하고 복구 지원차량 75대를 활용해 안전한 도로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도로의 여건과 차량통행 등을 고려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 15톤 제설용 대형 덤프트럭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급경사 및 응달·커브지역 등 폭설,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 예상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폭설에 대비해 모래 5톤, 천일염 1031톤, 염화칼슘 67톤, 모래주머니 4만 개, 친환경 제설제 49톤 등을 확보하고 구간별 제설담당을 지정하여 도로결빙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방도 도로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건물 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관내 3개 구립경로당 옥상에 쿨루프(Cool Roof)를 설치 완료했다. 구는 올해 11월~12월 ▲성대경로당(상도로13길 16) ▲백송경로당(노량진로6길 50-14) ▲남성경로당(동작대로25길 48) 등 3개 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쿨루프 설치 사업을 벌였다.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쿨루프(Cool Roof)’는 태양열 반사나 차단 효과가 높은 밝은색 특수 도료를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칠해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켜 실내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이에 따라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온다. 쿨루프 캠페인은 지난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오래된 건물에 거주하던 저소득층 노인들이 폭염으로 대거 사망하자 대책으로 내놓은 사업이다. 우리 구는 지난 3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형 쿨루프 옥상흰빛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과 온난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쿨루프가 조성된 경로당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옥상 방수, 햇빛 반사, 열방사 효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지원의 적극성 △기록관리 업무수행의 충실성 △기록관리제도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의 3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는 2021년 행정복지센터 기록물 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17개동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 현황 조사를 통해 중요기록물의 누락을 방지하고, 검색과 열람 편의성을 높여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 부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업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비전자기록물의 적극적인 이관을 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록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록관리 업무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서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