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모종동 16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만2000㎡, 121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9년도 1월 사업시행자 지정, 2019년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2020년도 5월에 착공했고 현재 공사추진 공정률 75%로 토공, 배수공, 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종동 일원의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종1지구 단지 조성공사를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2022년 주짓수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시를 빛낸 체육유망주 6명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종연(동신초), 임주엽(아산중), 현정빈(온양중) 학생을 비롯해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준우승에 빛나는 김지원(온양한올중), 한수영(온양한올중), 2022년 충남 대표전 우승을 차지한 한운성(아산고) 학생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건물의 저수조 위생관리를 위한 ‘저수조 수질검사’ 대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도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가정에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결과를 20일 내 통보해주는 제도로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은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후 5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175건의 수질검사가 접수됐으며, 175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저수조 수질검사’는 수도법 규정에 따라 저수조 등 급수시설의 위생관리 의무를 갖는 시설물의 관리자가 실시해야 하는 수질검사로 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에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김효섭 시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매달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등에서 적합 판정된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수질검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2년도부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포인트)은 유흥업소·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는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함께 그동안 지원했던 출산장려금을 2022년에도 현행대로 유지해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 200만원을 지급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는 국가 위기 속에서 출생 장려에 대한 지속적이면서 현실적인 시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첫만남이용권과 아산시 출산장려금이 출생가정의 양육 부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수영, 역도, 하키)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다 올 연말 퇴직하는 지도자를 시장 집무실에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말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떠나는 지도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1년 한해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선수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 연말에 퇴직하는 수영팀 이훈철 감독은 아산시 수영의 산증인으로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2018년 아시안게임 배영 100M 동메달(이주호 선수), 2020년 배영 200M 한국 신기록(1분 57초 06초), 2021년 배영 100M 한국 신기록(53초 71) 등 지도자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 냈다. 하키팀 홍경섭 코치는 지도자로서 식지 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2016년 전국체전부터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까지 3연패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아산시 하키의 저변을 확대했다. 하키팀 배은희 의무 트레이너는 선수의 안전과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 지회)의 상임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람직한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타 시·군 사례 분석, 재원 마련 방안 등 타당성 검토의 토대가 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안이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을 앞둔 상태다. 시립합창단(예술단)은 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아산시립합창단과 같이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 역시 적지 않다. 현재 합창단을 둔 충남 13개 시군 중 아산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비상임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시립합창단사무국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임 합창단은 28개, 비상임 29개, 부분 상임 4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별시·광역시는 모두 상임 합창단을 운영 중이나 이외 지자체는 인구와 도시 규모에 따라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제천의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대표 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구석구석’이 선정한 ‘2021년 가장 주목받은 신규관광지’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2021 트렌트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관광지는 총 4곳으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포항 스페이스 워크,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서울 용산공원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의림지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 작년 8월 의림지 폭포의 자연미와 야간 경관조명의 조화로움을 갖춘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사업을 마치고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다리 난간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특히, 전망대 바닥에 설치한 매직유리는 이채로운 경험과 스릴을 제공하며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 승인과 옥순봉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지역에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실수요층이 주를 이루는 SNS 분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검사대상자가 11월 1일 평균 1000여명에서 12월 1일 평균 1800여명으로 지난달 대비 55% 늘어나 시민들이 장시간 동안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 속에 대기해야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며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 제공에 나섰다. 운영 결과 접수에서 검사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5~20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검사자 분리와 간결한 이동 동선으로 더욱 안전한 검사환경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곧바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 해 ‘충북 대표 관광상품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약채락 미식여행키트’가 충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충북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시군 대표 특화상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제천시는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 받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 트렌드 분석과 한방을 가미해 제천을 나타내는 3가지 맛(단맛, 매운맛, 감칠맛)의 양념소스가 바탕이 된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제품은 기존의 인기상품인 황기막간장과 함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치킨스톡, 핫소스에 황기를 첨가·개발하여 상품화 하였다. 제천미식여행키트는 지역 특성화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제품개선 및 생산, 홍보마케팅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미식은 여행지 선택 결정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미식여행키트로 소비자들이 간접적으로 미식도시제천의 맛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제천미식관광에 흥미를 가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융합·창조 평생학습동아리 ‘마을을 기록하다’에서 충주 철도역 사진과 그림 작품 30여 점을 충주역 내 맞이방에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융합·창조 평생학습동아리 ‘마을을 기록하다’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충주 6개 철도역(주덕역, 달천역, 충주역, 목행역, 동량역, 삼탄역)의 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시민 요청에 따라 작품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메모리아 동아리에서 사진, The 그리다 일러스트와 어반드로잉 동아리에서 그림, 돋보기 유튜브 동아리에서 영상을 각각 맡아 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에 촬영 승인을 얻어 6개 철도역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고, 폐역이 된 3개 철도역의 과거 사료들을 조사하며 과거의 역사까지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완성된 작품은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문화회관에서 특별전으로 선보인 데에 이어,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식에 맞춰 충주역에서 전시해 충주시 ‘고속철도시대’에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작품들은 오는 2022년 1월 14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작품을 관람한 한 시민은 “충주의 철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지금은 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4곳을 지도점검하고 위반행위 8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1년 통합환경지도·점검 규정’에 따른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으로 대기·폐수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대기·폐수 무단배출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시설 점검’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오염도 검사’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39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38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5건 등 총 8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 경고,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중대 위반사업장 11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위반사항으로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배출 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 점검 시 적발됐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주민 건강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 5명을 선발하여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으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발대상 및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15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 및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청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강상구 주무관은 4차산업시대 AI 교육을 위한 정보화 인프라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강상구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 원격 교육, 4차산업시대 AI 교육 등 학교 정보화 업무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원의 업무 가중은 학생 수업의 질과 직결되므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강화가 매우 시급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