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관광자원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투자유치, 인구증가 등 도시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관광 명소 개발에 많은 투자를 이어왔다. 그 중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이월면 송림리 산29-1번지 일원 49,292㎡ 면적에 연면적 4535.56㎡ 규모로 조성하는 해당 사업에는 총 227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클러스터에는 스토리 창작 관련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교육동, 교육 프로그램이나 워크숍 참가자를 위한 숙박동, 창작인들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집필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내실 있는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관리 및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전략 △시설별 운영계획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그 첫 번째는 문백면 봉죽리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이다. 2020년부터 6년간 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농지법시행령이 개정돼 내년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의 명칭, 작성 기준, 작성 대상,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만 작성 대상인 탓에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농지대장은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농지원부 작성 신청이나 발급은 농가주 주소지에서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작성 신청이나 발급 모두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1월부터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 온 VOD 서비스’를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웨이브 온’을 통해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는 물론 실시간 TV시청까지 각 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내 지정된 VOD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DVD 대출과 함께 VOD 서비스 도입으로 최신 영상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일상 방역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역관리책임자는 경로당별 1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출입자명부 관리를 비롯해 환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부 지침에 따른 경로당 운영 변경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설 개폐 및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아 처리한다. 시는 이들에게 수행경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방역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활동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로당은 관내 860개소 중 76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 교육생 110명을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그린농업과(40명),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교육하는 생활농업과(40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30명)으로 총 11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귀농을 원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생은 현장 견학비 등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예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성곤 재외동포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제화 시대에 750만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국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교류협력 증진 ▲재외동포-내국민의 상호이해 및 모국과의 상생발전 기여에 적극 협력 등이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에 건립된다. 이로써 정부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향상, 한민족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향후 센터에서는 해외 이주 역사유물 전시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제공과 함께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프로그램(한국어, 역사, 문화 등), 내국민의 재외동포 이해교육, 국내외 아동ㆍ청소년 및 청년 등이 함께하는 체험교육 등이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의 ‘군자동 자치재생(석곡공원 ~ 도일 삼거리 일원)’과 ‘신천동 현장마을(도원초등학교~상아공원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각각 1억 5000만 원(군자동, 총 사업비 3억)과 1억 원(신천동, 총 사업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교두보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 및 공동체 중심으로 재생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2018년 1년간 ‘한울타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쳐 현재 ‘한울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자동 자치재생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비롯한 ‘걷고 싶은 안전한 길 만들기’, 퍼실리데이터와 마을가드닝 등 집수리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주민 중심 마을재생 프로젝트’, 청소년 주도의 소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전 세대 도시재생 점프 업!’ 3가지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신천동 현장마을은 전통효소인 ‘이화곡’을 활용한 상품 개발인 ‘마을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사랑의 매’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시에는 연간 700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 중 10%는 여전히 자녀에 대한 체벌이나 훈육을 ‘사랑의 매’라고 여기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일반사례로 분류돼 단순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는 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책을 지원하는 도서 보급 사업을 도입했다. 책은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동의가 서툰 너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청소년 감정코칭’등 총 5가지 종류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들이 해당 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한 뒤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보급 사업이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현장의 초기대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지 내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이 공고됐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원 275만7186㎡에 건설되는 첨단산업, 주거, 상업·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다. 용인시와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개발사업비는 6조 2850억원 규모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지구 내 토지 3421필지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고했다. 열람 기간은 12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열람 후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와 관계인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보상2처 용인보상부나 용인도시공사 도시사업본부 보상팀, 용인시 플랫폼시티과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용인시는 공영개발에 따른 토지주 피해 최소화와 효과적 개발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소통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28일부터는 다양한 의견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와 함께 적극적인 제도 운영 및 업무협조 노력 등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수급률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그간 노력도 ▲기초생활 보장급여 예산 집행 실적 ▲부정수급자 신고처리 실적 ▲기초생활 보장제도 개선 참여를 위한 자체교육실적 ▲코로나19 대응 생계지원사업 집행 노력 등 사회보장급여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22년에도 사회보장급여 신청 관련 부양의무자 완화 제도의 적극 홍보와 적용으로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도권 외의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로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27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인증제’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인증제’ 란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을 달성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수행역량 ▲프로그램 운영능력 ▲지속발전 가능성 의 3개 항목에서 평가기준에 부합해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방구석 세계여행 ▲온라인 호기심 과학교실 등 69회의 교육 프로그램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누적 참여자는 1,489명에 이른다. 공단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더욱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과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정부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사회적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상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보건소장, 서울대학교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구강 공공의료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초에는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건립사업의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마스터플랜 수립을 거쳐 연면적 1만 1900여㎡(3,600여 평), 유니트체어 140대 규모로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향후 240대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2단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총 800병상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