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규과정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42강좌(실용 15강좌, 자격증 10강좌, 교양과정 17강좌)로, 복수 강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위촉 기간은 해당 강좌 시작일부터 종료일(2022년 3월~12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교사, 교원자격 소지 등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로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대면·비대면 강의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므로 서류 자료 제출 외에 강의 시연 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정왕평생학습관(시흥시 정왕대로 233번길 2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49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는 올해는 총 89개 강좌에 833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5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9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8개가 준비돼 있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 1000원부터 6만 3000원까지 상이하며,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수립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분에서는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생활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TV 끄기(15~25W 절약), 실내 적정온도 준수하기(1℃ 낮출 경우 난방비 최대 7% 절약), LED등 설치하기(전기세 30~50%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쓰기(30~40%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는 올해부터 평일과 토요일에만 운영해왔던 ‘용인청년LAB(기흥)’을 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일요일에도 청년 공간을 개방해 달라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우선 3개구 청년 공간 가운데 청년LAB(기흥)부터 개방하고, 이용 수요에 따라 나머지 2개 구 청년 공간 개방도 고려할 방침이다. 청년LAB(기흥)은 기흥구청 맞은편 수지신협 건물(기흥구 구갈동 354-6) 2층에 위치, 인문학 서재·액티브룸·코워킹룸·다목적룸·공유카페 등의 공간을 갖췄다. 취미활동은 물론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청년들이 찾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개방을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활발히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체납관리단 73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4만 7477명의 체납자를 찾아내 43억을 징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성복동 596-1번지 일원 78필지(4만9585.8㎡)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국토 이용의 효율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의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토지주간 잦은 경계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수지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적 재조사를 진행해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 잡았다. 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을 산정하는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복1지구의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도봉1동 도봉로165길에 위치한 두 식당 '삼오집'과 '무수옥'으로부터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도봉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삼오집으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12월 31일 무수옥으로부터 성금 3백만 원을 각각 전달받았다. 삼오집은 5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한우곱창 전문점이며, 무수옥은 2대에 걸쳐 7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한우 전문점으로 두 식당 모두 지역 명소로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금전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도봉1동주민센터 박효진 동장은 "한 길목에 위치한 두 식당에서 이렇게 연일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최신설비 구축으로 현대화한 재활용선별장(도봉로 969 자원순환센터)을 12월 28일 준공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봉구 재활용선별장은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1,208㎡ 지하 1,944㎥, 일일 처리량 55톤의 규모로 새단장했다. 지하에는 파봉정량공급기, 선별컨베이어, 비중발리스틱선별기, 광학자동선별기, 압축기, 가스캔절단기 등의 시설이, 지상에는 재활용반입장, 스티로폼감용기가 위치했다. 특히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 후 유색 및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전체 공정에 있어서는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센서와 엣지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분석하여 운영하는 시스템 자동화가 마련되었고, 수집된 정보들은 서버DB로 연동 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대처리용량을 구현한다. 구는 이번 현대화 신축이 재활용선별율을 60% 이상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선별과정 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에 발생 농도를 줄이려고 시행하는 저감대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월에서 3월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1.7배 높았다. 농도가 높은 전체 일수 가운데 80%가 이 시기에 몰려 있다. 이에 강북구는 수송, 사업장, 노출저감, 난방 등 4대 분야에서 9개 핵심 과제를 세웠다. 우선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살펴보기로 했다.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가 나오는 사업장 59곳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건물을 찾아가 20℃ 이하로 적정온도를 지켰는지 확인했다. 다중이용시설 27곳의 공기 정화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간선도로 청소를 하루 4회로 늘렸다. 계절 관리기간 중 가정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 20%을 줄이면 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기질을 개선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시간 대기해야하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바람막이 천막과 난방기기를 설치했다. 특히, 검사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부터 구청 앞 공원까지 총 260m의 바람막이 텐트를 확장 설치하여 185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기장소를 확보했다. 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천막 내 원적외선 튜브 히터 18대와 벽걸이용 히터 34대를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환기가 가능하도록 일정구간마다 통로를 마련했다. 더불어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신부와 고령 어르신을 고려하여 별도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광진구보건소를 찾은 정윤미 씨(자양동, 34세)는 “영하의 날씨 속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텐트와 난방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한파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발열조끼 ▲넥워머 ▲방한장갑 ▲귀마개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가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을 이끌어 갈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음악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지휘에 대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 △주 2회 정기연습 및 각종 공연행사 시 특별연습 가능한 자 △향후 합창단 활동계획 및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 △기타 금천구에 대한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1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신청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반명함판 사진 2매 부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합창단 운영계획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및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서류양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접수 완료 후 1월 11일(화) 서류심사, 13일(목)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17일(월)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일 터키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17개국에 자체제작 해외홍보영상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마켓 ‘MIPCOM(밉컴)’에 이어 12월 시작된 ATF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전 세계 40여개국 50개사 관계자들에게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다. 1호 수출은 밉컴에 참가한 요르단업체 ‘Media Marketing · Production est.’와 체결됐다. 강남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편당 20분 내외로 제작, 싱가포르 CNA(Channel News Asia)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현재 시즌3를 진행 중이며, 27개국 8700만 가구에 송출하고 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현재 타 업체와 아프리카어 포함 4개 언어 송출을 협의 중”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구는 CNN을 통해 6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29개국에 방영하는 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