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민 3명(453번~455번), 파주시민 1명(456번)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53번 확진자와 454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받은 고양시 450번, 45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5일 덕양구보건소가 이동검체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 거주하는 45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6일 확진 판정 받았다.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밖에 타 지역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456번 확진자(파주시민)는 일산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오늘 오후 2시40분에 확진판정 받았다. 고양시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56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28명(국내감염 391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인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참가자 50여 명을 비롯해 17개국 400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글로벌 MICE 산업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4회를 맞아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 관리전략 그리고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1일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2일차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anagement)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됐다. 개막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환영사와 황희곤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마이스산업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2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계층별 릴레이 토론회 '우리가 만드는 고양 내일'의 2, 3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일 청소년과 첫 번째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제2차 청년·장애인 계층, 제3차 여성·다문화 계층과의 토론이 릴레이로 열렸다. 시는 지난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에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방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대비 접수건수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참여예산으로 108만 고양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이번 계층별 릴레이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의 초청을 통해 제2차 청년·장애인 계층 20명, 바로 이어진 제3차 토론회의 여성·다문화 계층 17명이 자리해 각 1시간30분씩 이재준 고양시장과 함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사전에 대상자들이 주체적으로 선정한 ▲청년창업 육성 ▲고양시 중심상권 활성화 ▲일상에 녹아드는 장애인 ▲중증·발달장애인 지원, ▲출산율 제고 방안 ▲다문화 권익 증진 등 계층별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품목연구회의 판로개척을 위해 품목연구회원 25명과 함께 품목 자율모임체 농식품 유통기술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양주시 품목연구연합회 단위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딸기 정수영 ▲인삼 박병희 ▲버섯 박봉현 ▲양계 홍명의 ▲말산업 최춘식 ▲곤충산업 이근수 ▲농촌체험교육 이성수 ▲사이버 박미자 ▲꽃차 노희수 등 총 9명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협의회는 품목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품목 자율모임체 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대면 유통 판로개척 사업 발굴을 비롯한 전자 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과정 추진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순용 양주시품목연구회연합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품목별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농축산물 판매가 늘어날 수 있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 이하 ‘공사’)는 10월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무사고 365일 달성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 공사 환경순환센터는 2019년 음식물 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장의 안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교육을 강화하는 각종 조치를 취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주기적으로 무사고 달성을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악취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에 애쓰며 무사고 365일을 달성한 직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함께 치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는 환경순환센터 직원만 참여하는 약식 행사로 진행하였다. ○ 손혁재 사장은 “이제 무사고 416일, 무사고 2, 3년 도달을 위해 다시 한번 모든 직원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 고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캠프보산 월드스트리트 푸드존, 착한일터 가입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오후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5개 푸드하우스 상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캠프보산 월드스트리트 푸드존이라는 연합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하여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80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점점 인색해지고 있지만, 동두천시는 착한일터 가입으로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라, 상인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평일 및 주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소 중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한 특별피해업종에 대하여 새희망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지난 8월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은 업소 중 정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소로,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주들의 최소한 생계보장을 위해 동두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는 업소에 한해, 영업안정 지원금으로 집합금지 대상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7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같이 피해를 본 업소들이 지원에서 제외된 것을 확인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지원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860-2459)로 문의하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을 주제로 ‘제25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기념행사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 ‘참여와 평등’을 추진하는 등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평등을 위하여 임신에서 출산, 보육, 돌봄, 일과 자립까지 시민의 일·가정 양립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 판로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제3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과 제3차 ‘경기 비즈니스센터(GBC) 연변·하노이 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은 각각 중국 연변, 베트남 하노이의 GBC를 통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외에도 기업 간 제품 대량 수출을 위한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2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는 총 31개 기업이 선정, 수출길을 열게 됐고, 1~2차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팀코리아’ 관계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 사업 덕분에 막막했던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폐장치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가구에 대한 범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112, 119 등 관련 기관 비상 호출, 긴급출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현관 도어락’은 관내 차상위계층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플랫폼과 연동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시각장애인 등이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어플리케이션으로 타인에게 개폐 권한을 부여하거나 스마트폰 분실 시 일회용 임시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양주시는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향후 스마트 전용 도어락을 구매한 일반시민들도 플랫폼과 연계해 사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모니터링 결과’ 검토 및 협의 조정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지난 10월 20일(화) 실무협의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용극 실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따른 이행점검모니터링 결과 검토 및 협의조정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실무협의체에서는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총평과 세부사업별 검토 및 협의·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민관협력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활발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주용극은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하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심에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양주시협의체가 협치기구의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느끼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진행되어지는 『마을복지계획』이 포스트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야별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수고해주신 위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화) 15시 개최되는 대표협의체
‘1회용 플라스틱 제로 나이트 플리마켓’ 개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와 의정부아줌마플리마켓(대표 배미영)은 23일 오후 18시, 노바웨딩홀 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제로 나이트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나이트 플리마켓은 사전예약 주문 방식으로 700명의 소비자들과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1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에코백과 개인 물병을 이용하고, 할로윈 시즌에 맞는 코스튬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온라인 홍보도 동참했다. 배미영 의정부아줌마플리마켓 대표는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높아진 환경문제 인식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모든 행사가 기획단계 부터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여러 시범 사례를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1회용품 사용률 제로를 향한 지역축제 모범사례 만들기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주관, 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