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 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양희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계양구와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준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집행부에서는 어렵게 편성된 예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열린 제25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안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 이번 결의안은 △75번, 77번, 87번 버스 수급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버스 증차 계획 추진 촉구 △장기동에서 출발하여 계산역을 경유하는 새로운 버스 노선 신설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안 문미혜 의원은 "장기동의 교통 수요가 검단신도시 발전으로 급증하고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특히 학생들의 통학이 어려워 계양구가 버스 노선 개선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교통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인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총결산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했다. 2023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의 참여예산 활동을 되돌아보며 ‘24년도 주민참여예산’ 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서구는 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를 하여 431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하고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해충 분포지역에 해충 퇴치기 설치사업, 2위는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향후 방향 및 취약계층 참여 방안’ 등 폭 넓은 주제의 논의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은 서구민들이 가장 잘 안다”라고 말하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참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남동글벗학교 종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 2023년 종업식 남동글벗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종업식은 글벗학교 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평균연령 72세의 어르신 학습자 80여 명, 담임교사가 함께했다. 종업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화, 학습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 부문은 문해의 달을 기념해 전국, 인천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으로 오영자 외 4명이 수상했고, 3년 동안 꾸준히 학습에 참여해 졸업을 앞둔 최고령(84세) 학습자에겐 열정상이 주어졌다. 또한,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학습자 6명에게는 개근상을, 각 반에서 봉사한 4명의 학습자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외에도 학습자들이 참여해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가사를 개사하는 특별한 합창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종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종업식을 하니 진짜 학생이 된 거 같아 아주 행복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재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 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하였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 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구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찬진 구청장의 직원과의 소통, 구청 내 화목한 분위기 유지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 점검 등 각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복귀 시 승진과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가족 휴양시설 지원과 문화 체험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일과 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즐겁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열린 제25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이번 건의안은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무 수당 보장,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지위 격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식 의원은 "자치분권 증대로 인한 청년 공무원들의 낮은 급여, 워라밸 부재 등으로 재직 3년 이하의 청년 공무원 이탈률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국가 경쟁력 하락과 행정서비스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임금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면직 공무원 수의 증가와 그중 61%가 3년 이하 청년 공무원으로 나타나는 높은 이탈 수준이 계양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건의문은 국회,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공자(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지역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들어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지역어린이를 위한 수제케이크 전달 이번 활동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지난 10년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인천중구청 소속 공무원등이 참여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 가득 담긴 수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인천중구가족센터 등 4개의 관내 아동·사회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 케이크를 직접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선영 팀장은 "기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만큼, 이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구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서 선박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출동했다. 승선원 1명 의식과 호흡 없는 상태로 인양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7시 53분께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 계류돼 있던 부선(531t)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등을 투입해 수중수색을 벌여 21일 오전 2시 22분께 승선원 A(70대, 남)씨를 선내에서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당 부선은 준설토부선으로 침몰됐다. 인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부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에 따라 인천시의 2040년 계획인구가 330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이 공론화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계획인구 축소 등 발전계획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허종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가 행정예고한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 일부개정훈령안’에 따라 인천시의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를 검토한 결과, 330만명에서 20만명이 감소한 310만명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 개정의 핵심은 도시유형을 인구 추세를 적용해 ▲‘성장형’(인구 증가)과 ▲‘성숙‧안정형’(인구 정체) 기준을 강화하고 ▲‘감소형’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준년도부터 ▲‘직전과 향후 3년간 주민등록인구, 산업 및 고용증가율, 주간활동인구 등 증가 여부’에서 ▲‘직전과 향후 5년간 통계청 인구 5% 이상 증가 또는 감소 여부’로 각각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송현성결교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센터장 박미영)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이날 행사에는 동산중학교, 예지요양병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3년을 돌아보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보고부터 시작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그리고 후원업체 감사패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동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구가족센터 소속 난타팀‘카라’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자원봉사자님들과 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동구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용순 후원자는 ‘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기초자치단체 1위 수상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전국 90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7월 28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남동구청역에서 실시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당시 합동훈련은 유관 기관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초기대응과 119 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까지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모의 합동훈련을 구청사와 산하 기관에 생중계로 방송해 전 직원 및 주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승강기 사용법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고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현대시장 화재복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시장은 지난 3월 방화로 47개의 점포가 소실되어 12억4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실장은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용철 실장은 이날 복구 중인 현대시장 아케이드와 현대시장에 설치된 지하매설식 소화전함을 둘러보았다. 소화전함은 지난 3월 현대시장 화재 사고에서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구는 올해 현대시장을 포함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지하매설식 소화전함 5개를 설치하였다. 관내 전통시장에는 기존에 설치된 4곳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지하매설식 소화전함이 설치되어 있다. 또 화재알림시설 설치, 화재보험가입 추진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다양한 화재예방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현대시장 화재복구 현장 점검 한편 현대시장은 203개 점포가 운영 중이나 현재 주변 재개발로 인해 이용객은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