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학재단 조진형 이사장이 2023년 11월에 재단에 자본금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여 재단 설립 이후 총 60억5천만원을 출연하였다. 조진형 이사 조진형 이사장은 장학재단 설립 시 초기 출연금 20억5천만원과 2013년 추가출연금 20억원에 이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지속 실시와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하여 사재 20억원을 출연금으로 추가하였다. 조진형 이사장은 “재단 출신 인재들이 각계각층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했던 때와 같이 인천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지도적 인물을 육성하고 인천지역 출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2년 9월 설립된 재단으로, 지난 21년간 지역인재 880명에게 총 22억6,28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장학사업 외에도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록굴포그림그리기대회, 부평구미술인회 정기전 등을 지원하는 문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아케이드(점포 사이 통로) 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시장 화재 복구 총력 현대 시장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47개소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때 점포 사이 철골 구조물인 아케이드도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했다. 구는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해체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복구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복구 공사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로 진행된다. 건축공사는 일부 손상된 기둥에 대한 콘크리트 기초 타설 및 기둥 교체, 철골보 교체, 선홈통 및 점검용 사다리 등의 설비가 신설된다. 지붕 등 마감 재료에는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판으로 설계하여 반영했다. 현재 건축공사 철골 작업 공정률은 35% 정도이며, 건축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전기 및 소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김장 시기에 맞춰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피해 아케이드 복구공사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피해복구 및 시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과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및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청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 1부는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모전은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구 관내 어린이집 우수 보육프로그램 실천 사례분야와 영유아가정 숏폼챌린지 부문으로 시행됐다. 이 공모전을 통해 각각 어린이집 17개소와 5가정이 우수사례 및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행사 2부에서는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로 공병호 교수(오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하여 학계 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은 저출생시대에 대한 고민과 미래 육아인프라 지원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범석 서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7일 제246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와 수도권 철도망 연결, 아라뱃길 등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계양구를 문화, 경제, 환경 모두를 갖춘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구간에 계양문화광장 조성, 빛의 거리 조성 등 관광자원 발굴 ▲계양꽃마루 부지에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3기 신도시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박촌역 수도권 철도망 연결 ▲ 계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추진 등 원도심 발전 기반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늘 오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회의실에서‘해양과학 수사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고려대학교 과학수사 지식·정보·기법 교류와 법의학적 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 협약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정보보호대학원과 디지털포렌식 교육·학술 분야 상호교류 ▲ 의과대학(법의학교실)과 법의학적 감정·감식 등 법률 자문 ▲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진로(변호사특채) 및 채용설명회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가 날로 고도화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해킹조직의 위협에 대응하려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사이버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과 고려대학교는 해양산업 분야 관련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특화된 사이버수사 기법·장비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대한 협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8일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신동근 국회의원(인천서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공동주최로 인천지방변호사회(안관주 회장),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위원회(황규철 공동위원장)와 함께 ‘인천고등법원 설립 촉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 김교흥 의원은 “2020년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3년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표류 중”이라며 “인천고법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 입법을 촉구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인천시는 인구 300만명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광역시이지만 고등법원이 없다”며 “인천시민은 항소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등법원으로 원정재판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고법까지 평균 3~4시간이 소요되고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1일 생계를 포기하거나 항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인천시민은 헌법이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이달 24일 실시된 환경관리과, 생태하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원진 의원 먼저 김원진 의원은 24일 진행한 환경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의 도출된 결과의 제안과 본 의원이 지난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조직개편안의 기후에너지정책과 폐지와 관련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 된다는 의견이 같다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TF다 구성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시너지를 잘 이뤄 사업이 잘 진행되길 바라며, 향후에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부서나 팀을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집행부서에서는 녹색탄소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계획조직개편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청라 심곡천의 유류 유출 사고를 언급하며, 지난 5년간 관내 유류 유출로 수질과 하천이 오염되는 사례에 대해 자료요청을 받은 결과 사고의 절반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심곡천의 유류 유출사고는 11월 6일에 신고가 접수되어 7일 현장방문, 8일 방재작업을 본격적으로 하여 12월 초까지 진행한다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 87곳에 온열의자 확대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이화여자대학교 ·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3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2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수료식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 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본 교육과정은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해 KAIST, 인하대학교 등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사업요건 분석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약 3개월간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 심화과정 코칭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 피칭 심사가 이루어졌다.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 개발로 우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11월 27일(월) 영종 LH 취약계층(LH1단지,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희망의 김장김치’전달을 진행하였다. (사) 더함께새희망과 LH 취약계층 100가구에 희망의 김장김치 전달 이번 '희망의 김장김치' 전달 행사는‘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새로운 운영법인으로 2023년 11월 1일부로 중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만들어진 김장 김치 100세트는 지역 LH거점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따뜻한 연대를 나타내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장 김치를 수령한 ○○○ 어르신은 “다들 김장철이라 가족들과 바쁘게 보내고 혼자서 김치 걱정에 외로이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김장 김치를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성은정 센터장은“가족과 떨어져서 외로이 지내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인천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옥외광고물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서면자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분야 ▲가점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제 이번 예술제는 동구지역 예술인과 구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 예술인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기회다. 구민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예술제는 30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의 특징은 전통과 현대 문화의 어우러짐이다. 정숙행복 예술단의 경쾌한 ‘난타’ 공연 후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아리랑 등 민요와 트롯, 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센터 전시장에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약 70여 점도 전시된다. 전시 마감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문화 도시 동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