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치료방법과 예방법 비슷, 미리 예방하는게 더 쉽다.. 최근 50세 여성 S씨는 얼굴과 목이 갑자기 붉어지고 열감이 생기는 안면홍조가 생겼다. 생리(월경) 출혈량이 감소하면서 폐경이 예상되어 우울감, 불면증 등도 생겼다. 심한 감정의 기복으로 가족간의 불화도 잦아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 후, 집안일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골절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갱년기에 겪게 되는 신체적 및 정서적 혼란은 다양하다. 심한 감정기복과 우울감은 홍조증상이 치유되면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가족의 관심과 사랑으로 치유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신체적 변화인 골다공증은 발견되기도 치료되기도 쉽지 않은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에는 105만 여명이 병원을 찾았는데, 이 중 99만 여명이 여성이었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2020년 골다공증 연령별 성별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골다공증의 특징은 골절이
<(왼쪽부터)교보생명 강천 성남지원단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11월 12일 교보생명 성남지원단(단장 강천)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부상 및 질병으로 보험혜택을 받는 보험가입자와 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보험설계사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교보생명 강천 성남지원단장은 “연세스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큰 안심이 된다”며, “저희 교보생명을 이용하시는 보험가입자 분들과 임직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저희 교보생명 CEO도 의사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협약식이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활동량이 많은 보험설계사분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보험가입자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강천 성남지원단장, 김미숙 신흥지점장, 조용남 RM, 김윤선 FP 및
<경기 광주시 광남2동, 경로당 코로나19 대비 사전 점검>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개방을 원하는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광남2동장과 담당팀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광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사업>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
<'한부모가족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MOU - 이지우 센터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11월 4일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우)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하는 센터 임직원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한부모가족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센터장은 “연세스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한부모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해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취약해진 분들이 많아 졌다. 한부모가정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릴테니 한부모가족의 건강을 맡겨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센터장, 김은선 사무국장, 김서연 실장 및 센터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민슬기 정형외과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스타병원은 우리한부모가족지원
<광주시의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폐합 및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수 물량 및 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설명회는 읍·면·동의 기존 기관단체들과의 역할의 중복성에 따른 갈등 해결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숙제임
<성남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처>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에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손실 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이행 기간, 보정률(80%)을 적용해 산정한다.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현장 접수 첫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오는 11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1개월 이내 발급분)과 업종별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전 ▲손실보상 전담 콜센터(1533-3300)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031-201-6888)
< (좌)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회장과 (우)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지난 27일 저녁, 성남시호남향우회관에서 송운 회장과 김종술 의장, 이용재 총장을 비롯한 고문단들과 주요 임원단들이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와의 ‘눈건강 주치의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성남시의 주요 의료 기관들과 꾸준히 업무협약을 맺어온 호남향우회 이용재 총장은 이번 의료 업무협약에 대해 “안과는 처음이다. 최근 들어 노안이나 백내장 등 눈이 불편하다는 회원들이 늘고 있었는데 마침 성남센트럴안과와 좋은 인연이 닿아 함께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신속하게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은 ‘눈 건강 상식’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자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과 ‘황반변성’ 그리고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영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단순히 업무협약을 맺기 위한 ‘행사’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귀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의미있는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귀한 인연을 오래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성남
<성남시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반려식물 전달 모습>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 알림 사물인터넷(IoT) 기기 설치에 이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펴고 있다고 27일 알렸다. 대상은 이웃과 단절된 채 지하 단칸방, 옥탑방 등에서 혼자 사는 40~64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300가구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가구에 꽃기린, 홍콩야자, 천냥금, 아자리아 등의 반려식물을 1차(5.31), 2차(10.26)에 걸쳐 지원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우울감을 덜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주려고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식물 보급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병행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모니터 요원 186명이 상담을 할 예정이다. <성남시 중장년 1인 가구에 안전 알림 IoT 기기 설치 모습> 앞서 2월에는 해당 가구에 안전 알림 IoT 기기를 설치했다. 집안의 온도, 습도, 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광주시의회 무인 통합정보 안내시스템>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의회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2층 입구에 ‘의회 통합정보 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사일정, 의정활동, 카드뉴스로 보는 조례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의회 관련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그리그, 브람스'>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리그와 브람스’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1984~1907)의 피아노 협주곡 1~3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노르웨이 민속 음악을 융화시킨 그리그 특유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브람스(1833~1894)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인 4번 교향곡 1~4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협연한다고 알려졌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_ 보건복지부>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실제 생활이 어려운 데도 부양의무자 기준에 묶여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던 성남지역 취약계층 2000여 가구(추정치)가 지급 대상에 새로 포함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은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기준을 함께 적용해 왔으나,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이 기준이 개편돼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이 중위소득 30% 이하를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았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세전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고재산인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성남시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신규 2000여 가구를 포함한 모두 1만8000여 가구이며, 지급액은 4인 가족 기준 월 최대 146만2887원, 1인 가족 기준 월 최대 54만8349원이다. 시는 생계급여 신규 대상자 지원 예산 97억8400만원을 포함한 모두 837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계급여를 받으려는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