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402호의 가격에 대해 지난 30일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선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7% 상승했으며, 수원시 전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63% 상승했다. 공시 주택가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대상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수원꿈꾸는교회는 4월 부활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30일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꿈꾸는교회는 2022년 4월 설립한 개척교회로 2022년 7백73만 원, 2023년 1천51만 원, 2024년 1천3백48만 원을 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저소득 가구의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계획 및 배분신청을 통해 생활지원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 수원꿈꾸는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 특별성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희망과 용기를 갖는 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해마다 후원해 주신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화분 정원을 조성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새삶스런 화분’을 추진한다. ‘새삶스런 화분’이란 폐비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여 관내에 비치하는 사업이다. 관내 폐비닐을 모아 만든 화분에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이나 과채를 가꾸고 재배하는 생태 활동을 할 예정이며,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및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우리 마을의 자원순환 과정을 실험해 보는 데 의의가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0일,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은 2024년 2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광교 시립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빵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느끼고 매우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서로 돌보는 정이 넘치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나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세외수입 부과처리와 체납관리 등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업무연찬회’를 추진했다. 이날 연찬회는 영통구청장과 영통구 총 24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생태환경교육체험관에서 준비한 전시관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에 대한 노고 격려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휴식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이번 세외수입 연찬회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서화경로당에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두뇌강화 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퍼즐 속에 숨어 있는 야채 이름을 찾아보는 ‘숨은 낱말찾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처음에는 게임 방식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도 있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며 성취감을 보였다. 퍼즐 속의 의외의 단어들에 웃음을 터뜨리며 서로 힌트를 주고받는 등, 현장은 자연스럽게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수업에는 총 7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머리도 쓰고 재미도 있어서 다음 수업이 벌써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화서1동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작은 활동 하나에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즐거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법적규모 미만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 대상 시설은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등 210개소이며, 전문 측정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후 결과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곰팡이 등 총 6개 항목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관리 방안을 안내하여 개선 후 재측정을 실시하며, 향후 곰팡이 제거, 공기청정기 설비 등을 지원하는 맑은숨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개선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은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안양만안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0kg 100포(49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대상자 100가구에 배부했다. 또 같은날 ‘동전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장을 맡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방재영씨는 소불고기 50㎏(1백만원 상당)과 성금 48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소불고기 50kg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시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 또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고,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 2명에게 2년간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안양시민 오인숙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잡곡미 4kg 800포를 기탁했고, 이달 15일 다시 1,500만원 상당의 물품(롤휴지 500개 및 스팸세트 200개)을 기탁했다. 오씨는 지난해에도 이웃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한 바 있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달 17일 주식회사 힉스코리아(대표 임성현)는 보조배터리 72
[아시아통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동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이다. 각 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의 전후로 열리는 경로잔치는 30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안양1동 등 6개 동, 5월 7일 비산2동 등 4개 동, 5월 8일 안양6동 등 19개 동, 5월 9일 인덕원동 등 2개 동, 5월 10일 안양2동 등에서 이어진다. 참여 인원이 많은 부림동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령자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응급의료물품 구비, 안전요원 배치, 위생관리 철저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을 위한 노무 및 인사관리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의 노동법 적용 범위와 휴가, 단축근무와 같은 보육교직원의 권리, 근로관계 종료 등 노무관계에 있어 기본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 부적절한 근무환경을 예시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이를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기대하며, 이를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팔달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 어린이집 앞 화단에서는 다채로운 봄꽃들이 피어나며 환한 풍경을 만들었다. 이 꽃들은 다름 아닌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심은 꽃으로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꽃을 심는 모습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도심 속에 따뜻한 미소를 피워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활동은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손바닥정원’은 시내 곳곳의 자투리 유휴지나 화단 등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정원 문화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