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줌(zoom)과 대면으로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개강식을 통해 올해 한국어 교육이 시작됨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글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 문화를 꽃피웠듯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가족의 모국 문화를 하남에서 꽃 피우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협업해 비빔밥·샐러드·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개설해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최근 복지TV 및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원기 의원은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와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청소년 자립과 복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등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수상하였지만 그간 대선선거운동과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했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의 3선 도의원으로 제1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해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광남·만선·퇴촌 SOC시설들을 오는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지역의 문화·행정·복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청년·일자리 ▲임신·출산 ▲보육·교육 ▲노년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부단장)을 포함해 하남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저출산 원인과 하남시 인구 현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하남시 인구 현황에 대한 분석과 혼인‧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강의 후 하남시 인구정책 방향과 각 부서 추진사업 발표,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 및 부서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지원팀 신설에 따라 청년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첫맛남 이용권 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이를 통해 6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산소호흡기 역할을 한다. 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4일~23일까지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과 하남시 소재 종교시설 300개소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각각 심의한다. 앞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신속한 민생회복을 위해 자체 지원금 지급 추진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55억원)’을, 종교시설에는 ‘재난지원금(1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천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천600여 개 폐업 업체에 50만원의 지원금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 지혜로운 외교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향토 민주평화통일 예비군이라 생각한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의 통일여론 수렴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장성당에서 가진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덕풍동 신장성당 주변(면적 93,873㎡)이다. 연이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신장동에 이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곳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 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시작됨을 알리고 이어 매주 화요일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워크숍은 5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 30여명(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자원 및 문제점 찾기 ▲마을걷기-범죄·재난안전 ▲보행환경-마을미래상 ▲경관개선-마을과제 우선순위 ▲공동체 프로그램-거점활용방안 ▲(예비)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석하기 어려워 3차에 걸쳐 도시재생 소식지를 제작해 대상지 내 주택에 배부하고, 네이버 밴드도 개설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일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 확진 임산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파 검사 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산부 진료는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산부인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 임산부가 재택치료상담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요청하면 보건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확진자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은 협업 배경과 관련해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 산모와 상담하다보니, 산모의 문제와 달리 태아와 관련된 문제는 비대면 전화 상담만으로는 답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종교시설에는 ‘제2차 재난지원금’을 긴급 제1회 추경에 예산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한 일상회복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업종에 대해 100만원, 인원․취식제한 등 간접피해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하남시는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5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60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000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600여개 폐업 업체는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각각 10억원과 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등에서 제외된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시설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 5개소 및 개인 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5년 동안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법인과 개인 중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300개소와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광주시민 533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NH농협은행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한 차례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