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커브스신장클럽(대표 김선화)이 지난 12월 29일에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커브스신장클럽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표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커브스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 모금해주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커브스신장클럽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리라 생각하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가정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4일(화), ㈜바이바우(대표 유근창)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계하여 이불 총 140채를 지원하였다. ㈜바이바우는 하남시 풍산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6년 설립 이후 호텔 및 숙박업소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가치 창조에 기반을 둔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후원을 통해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바이바우는 지난해 2021년 12월 24일(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46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되는 이불은 복지수혜의 누락 및 중복방지를 위하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대상자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을 받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 팀장은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구들이 많은데 잘 되었다.” , “복지대상자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청소년나눔배움터(대표 김진옥)에서 최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 시청사 내 회의실을 활용해 운영해 오던 청소년나눔배움터는 하남교육재단의 지원으로 하남대로802번길 55 에코타운2단지아파트 상가에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달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엘리온, 주식회사 마린, 더라이프스토리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청소년나눔배움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매년 대학생 봉사자들과 배움터 출신 졸업생들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옥 대표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청소년나눔배움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과 헌신 덕분에 하남시는 교육도시를 꿈꾼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4일 미사2동, 감북동을 대상으로 주민·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지하철 9호선 및 선동IC 확장 진행 상황, 강동구 소각시설 후보지 검토 대응을 비롯해 망월천 수질개선, 교통·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먼저 지하철 9호선 진행 상황에 대해 김상호 시장은 “작년 9월 지하철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 직결연장과 급행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경기도·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동IC 확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 존치, 보행자와 자전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안으로 설계를 변경했다”며, “오는 3월 착공, 12월 준공 계획인데, 차질 없이 추진해 미사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망월천 수질개선 관련 질의에 대해 김 시장은 “시와 함께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망월천 지역협의회가 중심이 돼 노력해 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1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심사에서 관내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10월 18일까지 접수해 하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브이가치마켓협동조합(상품 종합 도매업)과 ㈜우림아이씨티(AI기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원료화)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기업 ㈜리틀빅키즈(대표 우남희)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정성이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자전거 2대와 퀵보드 2대(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연말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던휠은 지난 2020년 광남동에 자전거와 퀵보드를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형 수업인 ‘탐방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탐방프로그램은 관내 공공기관, 역사유적지,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영상은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공공기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시법원, 경기광주우체국)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Ⅱ ▲안정복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정충묘 등 8편을 제작했다. 지난 2020년에 제작된 ▲신익희생가 ▲신립장군묘 ▲최항선생묘 ▲광동청정습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Ⅰ까지 총 13편의 교육영상이 제작됐다. 특히, 생태·역사 분야는 제작준비부터 촬영까지 모든 과정에 탐방프로그램 운영강사가 직접 참여해 지역의 교육자료 제작에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교육영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관내 초등3학년 정규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광주’ 지역화 교과서에도 QR코드로 탑재해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영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60명의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초월읍에는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월 247구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10여종 후원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초월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10여개의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배분를 통해 1천79세대와 5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에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30일 시정발전 유공자 8명에 대해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으로는 노인여가복지증진 유공으로 문형3리 경로당(회장 이상배), 11월 선행도민으로는 이민호 오포읍체육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한상미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장, 이현숙 사단법인 행복한 교육 부회장, 이지호 용천세차장 대표, 임현일 광주양벌아파트 입주자대표, 김민정 오포읍 자율방재단 단원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의장 표창으로 남지현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빈 학생은 지난달 24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2박스, 마스크 4박스, 핫팩 1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는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우 학생이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조 군은 “1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전했으며 조 군의 부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광남2동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해 줘서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동래정씨 소평공파 종친회(이하 종친회)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종친회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되었다. 정용태 종친회 회장은 “지난해 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문화재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기적 안목으로 지역의 우수 예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동래정씨 종친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종친회 관계자는 “장지동 담안마을 선산에 조상을 모시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에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바 있고, 장지동으로 입향한 지 500년이 되는 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