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올해 공제율은 9.15%에 해당된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며 공제혜택은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 혜택(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과 중복할인 된다. 연납 이후 올해 내에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사 등으로 타 시·군·구로 주소를 옮겨도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신청 후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지만 이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연납 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2022년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 해의 한 책’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일반도서·어린이도서 부문 각 1권을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최종 ‘한 책’을 선정하다고 13일 밝혔다. ‘한 책’ 후보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적정한 삶(김경일)이다. 어린이도서 부문은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이 선이 필요할가?(차재혁) △꽃잎 아파트(백은하) 각 3권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한 1차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2차 후보도서 각 3권을 심의·선정했으며 최종 도서는 시민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번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시립중앙·오포·곤지암·능평·양벌 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후보도서는 공공도서관 내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책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책 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빠르게 다변화되는 사회에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 광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합작해 청소년수련관 2층에 조성한 ‘청소년 IT 활동 공간’으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이를 신기술과 융합해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분야(디지털 PBL, 디지털 Maker, 디지털 Studio)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7개 프로그램(IoT Value 기초·심화, Roblox code&3D, 드론축구, 아트 3D, 아트 레이저커팅, 온튜버)이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13일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함께 나누미(味)’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가족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광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5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신선육, 가공육, 레토르트식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전달식은 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조승철 대표는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연계 사업을 법인의 이념에 따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발걸음을 하는 광주시 가족센터와 한마음으로 광주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가족센터가 광주시 모든 가족을 위해 발 벗고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가족센터 운영 및 모든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서 지원받은 냉동삼계닭 2천마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배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선친의 나눔 활동과 봉사의 뜻을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프코는 겨울철 마다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후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과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2020년에는 광주시와 희망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어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PC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안 회장은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스케이트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 이용욱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 대표 등이 참석해 스케이트보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한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는 하남시에서 스케이트보드 강습과 보드장 운영, 장비 판매 및 대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위한 전문 강사와 공간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대회·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하남시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올해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 강습에 이어 2023년에는 전문지도자와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스케이트보드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스케이트보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부서별 비전과 주요사업 등 시정 방향을 논의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비전과 전략체계 수립으로 조직목표 공유 ▲2021년 성과와 문제점 분석으로 현안 대응체계 집중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밀착형 정책 추진 ▲코로나19 위기 지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강화 정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장실에서 38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시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동일 상권에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골목상권 육성구역으로 지정해 상권별 특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올해부터 농민 개인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남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해당된다. ◆ 2022년도 하남시 생활임금 하남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1만150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준비 없이 온라인 쇼핑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많아, 창업 지원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 ▲하남시 전용 온라인 홍보관 구축 ▲홍보관 참여기업의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지원 ▲예비 및 초기창업자 발굴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상권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또 상권이 없다는 부분에서 기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경쟁 속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하남시도 이런 흐름에 잘 준비하고 온라인 사업 영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서한석 원장대행은 “온라인 쇼핑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하남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1유형’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억9350만원 가운데 약 65%인 1억2620여만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미래 신산업, 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 혁신성장 산업 등의 분야에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으로, 최대 9개소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하남시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산재예방 및 노동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로 나눠 실시했는데,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기관·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도 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민간 전문가 2명이 모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약 9개월 동안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481개소의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5개소는 재점검, 146개소는 종결조치 했다. 점검 결과 위험 발생이 큰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시정조치 요청 177건 가운데 126건을 개선 완료시켜 사고예방 노력에 기여했다. 하남시의 이 같은 선제적인 사고 예방 노력이 경기도로부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