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가 14일부터 하남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공식 회기인 만큼 내실있는 심사를 약속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6건, 모두 24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802억원이 증가한 8천528억원이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의회는 이례적으로 빠른 3월 추경을 편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더 경감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심의를 통해 추경의 온기가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적시에 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하남시 청소년의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출된 28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하남시는 2019년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2021년부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의회·하남시청소년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심의·의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하남시청소년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1년간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제안 사항을 발굴하고 안건상정 및 심의·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3년간 청소년 여러분의 시정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빛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3기 의회가 ‘하남다움’을 바탕으로, 14개 동의 청소년 목소리를 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시 직영으로 재개관했다. 재개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시·도 의원 및 평생학습 활동가, 성인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는 하남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경과보고, 축하영상,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평생학습관이 14개 마을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공간, 장애인·노인·여성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도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 코로나시대, 디지털시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평생학습 비전과 과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층의 열린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5일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온라인 북토크를 연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룰도서관은 2015년부터 인문학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8월부터 현장강연을 중단하고 관중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의 저자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동섭 작가는 집필활동 외에도 한국일보와 한겨레 칼럼 연재 및 SBS 컬쳐클럽, EBS라디오 라디오 옆 미술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에는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줌(ZOOM)을 통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일 신청자에게 접속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1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3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기관의 사업추진, 혁신계획 수행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을 위해 HUIC 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하여 발족하고 3월 11일 공사 본사에서 제1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민행복추진단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11명의 시민 위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 위원 9명 등 다양한 계층 총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시개발과 관련된 그린시티 분과, 복지ㆍ교육과 관련된 사회가치 분과, 경영ㆍ재무와 관련된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총괄 단장으로는 강성학 위원장(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시민행복추진단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하남도시공사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자문ㆍ토론ㆍ교육 등을 수행하게 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공사의 업무계획과 시민행복추진단 운영방안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 “앞으로 시민행복추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시민행복추진단의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토대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이상준 전 중위(94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와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이 전 중위는 6.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내며 북방지구 및 수도 서울을 사수했다. 이에 1954년 10월 25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시의 혼란한 상황이 이어져 수여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조사 됐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최근 이 전 중위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6.25전쟁 72년만인 올해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이 전 중위는 “늦게나마 훈장을 전수 받게 되어 기쁘다”며, “훈장을 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6.25의 아픈 역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자립기반 확충사업,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지도에 관한 사항,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과 관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장애 없는 도시 조성사업, 발달장애인 및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의 경우 선정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하남시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기관·단체, 시설, 복지관이다. 사업비는 총 3,000만원이며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3월 18일까지 관련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내부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정해 기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된 여러 참신한 사업들이 선정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부터 56명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에 선별검사소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하남시 선별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3,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편의를 돕고 보건인력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번갈아 휴일에도 나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하루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각종 안내를 위해 행정지원 콜센터를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또 보건직은 물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평일에 고유 업무 외에도 확진자 관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규모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에도 번갈아 출근해 코로나19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시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제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급자 증명서까지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2022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하고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보조금은 3.5톤 미만 차량 최소 1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생계형 차량 등에 한하며 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지원 포함)이며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 기준은 접수순이다.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