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우수 독립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상영회는 2021년 12월 기준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드라이브 마이 카' 등 독립예술영화 4편과 3.1운동 103주년 특선영화 2편, 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3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스크린에서 여순사건을 만나는 최초의 영화 '동백'은 3월 17일 상영한다.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군인의 총격으로 아버지를 잃은 ‘순철’과 그를 찾아온 군인의 딸 ‘연실’의 극심한 갈등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영화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힘든 인생을 살아온 여순사건 유가족의 삶을 조명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3월 24일 상영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비슷한 마음의 상처를 가진 두 인물이 상대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위로하며 받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특유의 감성으로 말했어야 했는데 말하지 못했던 것들,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지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딸기와 사과, 양파, 대추 방울토마토를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원농협 고죽동 통합센터 하나로마트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또한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5개 농협이 주관하여 각 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딸기 1kg 10,000원, 양파 3kg 4,000원, 사과 1.5kg 3,000원, 대추방울토마토 2kg 10,000원으로 시중 소비자 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 할인판매 할 예정으로 있다. 남원 춘향애인 농산물은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강가에서 생산하여 우리나라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여 남원 춘향애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의 고장 남원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사랑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흥[Korea Vibe]’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21년 한복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남원의 대표 관광자원과 한복의 만남을 통해 ‘한복문화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흥’ 은 춘향전의 배경인 남원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의 만남을 춘향전 대표 판소리 ‘사랑가’와 힙합장르인 트랩(Trap) 비트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곡은 ‘바운스 키즈’라는 듀오 멤버로 활동한 힙합가수 브로큰립스와 샤이너를 비롯하여, 남원시 홍보대사인 KBS개그맨 조래훈과 정진영이 가창을 도왔다. 또한 라치카 소속 댄서 및 인플루언서인 뉴욕 출신 미국인 에밀리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여 뮤직비디오의 멋을 살렸다 ‘흥[Korea Vib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주요 음원사이트와 ‘남원와락’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접목한 신나는 음악을 통해 흥과 멋이 어우러지는 고장, 남원의 관광명소를 즐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출 시 매수인이 별도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2달간에 거쳐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1990년 이전 보성군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사진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보성군의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의를 통해 총 50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 1장당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은 개발과 발전 속에서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네 옛 모습들을 되살리고, 빛바랜 사진에 담긴 추억자료를 발굴해 보성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찾은 사진들은 보성군의 소중한 향토자료로 보존됨은 물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저장양파 재고 증가로 양파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e경남몰에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파가격은 지난 2월 23일 공매가 기준 kg당 352원으로, 평년 대비 72%, 전년도 대비 81% 하락했다. 4월까지 햇양파 출하시기도 겹쳐 양파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월 말까지 경남의 양파 주산지인 창녕, 합천, 의령에서 생산된 양파 기획전을 e경남몰에서 추진한다. 포장단위는 3kg, 5kg, 10kg이며, 10kg 양파를 8,900원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창녕양파의 경우 창녕군과 협업하여 e경남몰과 우포누리 쇼핑몰에서 동시에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봄맞이 기획전 ‘지금 우리 경남몰은’ 행사도 e경남몰에서 개최한다. 토마토, 고구마, 사과(즙) 등 과일류와 반건조 생선, 재첩국, 땡초비빔장, 수제 간장불고기 등 국․반찬류, 우리 쌀로 만든 빵, 고구마 커피․차 등 다과류, 샴푸, 꽃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여기에 회원별 10% 할인 쿠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본격적인 나무심기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을 제외한 15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매화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나무, 벚나무, 영산홍, 천리향, 잔디 등 조경수, 화훼류 등 약 56만 본의 묘목과 비료, 화분 등 조경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올바른 나무 심기,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군별로 운영 기간이 달라 지역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한그루의 나무심기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등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남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인기 상품인 ▲경남 먹거리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건강을 선물하세요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경남도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 종과 온라인 상품 300여 종이며, 할인율은 10~20%이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라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18개 시군 추천 상품,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경남 청년몰 등 경남을 대표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월 26~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새학기, 폰꾸하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꾸며보고 만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사전예약 20명, 현장선착순 10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체험을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담긴 자신만의 휴대전화를 만들고 폰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다. 폰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및 방역패스를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새학기, 폰꾸하자!’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은 3월의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3월에 신청하여 코로나19로 느꼈던 답답함을 폰박물관을 방문하여 잠시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3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풀과 나무의 줄기나 뿌리, 껍질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전국의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 땅의 풀로 엮는 초경공예'展을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알곡을 털어낸 짚이 풍부했을 뿐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 자라는 풀 종류 역시 다양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여 꼬고 엮고 짜고 매듭을 지어 일상생활에 필요하면서도 조형적 아름다움까지를 갖춘 용구에서부터 건축에 이르는 다양한 공예품을 ‘의·식·주’에 맞추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화의 왕골, 담양의 대, 순천만의 갈대, 제주의 신서란 등과 같이 우리나라 각 지역의 식생과 밀접한 재료부터 볏짚, 버들, 부들, 칡 등 전국의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의(衣) 섹션에서는 비옷이자 방한복으로 입었던 도롱이를 소개하는데 특히 제주도 띠(새)와 억새 속잎(미)으로 만든 독특한 짜임의 우장(雨裝)을 선보인다. 식(食) 섹션에서는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던 우리 전통 농구(農具)인 섬을 비롯하여 싸리로 만들어 농작물을 말리고 보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신체 감각을 깨워 나와 환경을 알아보는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공연장에 가야 체험할 수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이제는 서울시 특화 초등돌봄기관인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한다.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은 예술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을 연계해 발굴‧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 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돌봄 자원을 연계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에 서울문화재단에서 선발한 교육예술가를 배정, 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키움센터와 교육예술가가 함께 지역 및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특화형 문화예술 교육 활동은 우리동네키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