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12차 체육진흥포럼 '친환경 제주스포츠 시설 확충 전략 종목별 토론회 : 테니스 개선방안'이 지난 27일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스포츠시설에 대한 발표와 함께 테니스 종목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체육진흥포럼의 대표의원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또한,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도 ‘에너지 고효율 국민체육센터 신축’이 포함될 만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체육시설 확충 마련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스포츠시설 도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실내 테니스 시설 도입현황 및 해외 에너지절약 스포츠시설’사례를 들며,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기후이상증세로 환경변화에 대비한 체육시설 도입과 에너지효율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운을 떼었다. 또한, 김 교수는 “이제 이러한 환경적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화로 인근에 헬기 이·착륙장 설치공사를 지난 18일 준공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헬기 이·착륙장은 안덕면 동광리(599-1번지)에 위치하였으며 29mX29m 규모이다. 이번 헬기·이착륙장은 평화로 인근 대형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시 긴급 대응을 위할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 및 훈련 등 도내 5대(소방 1, 경찰 1, 해경 2, 산림 1) 헬기 모두 이착륙이 가능한 인계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대상지 인근 피해 시설물이 없어 소방헬기 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평화로 인근 헬기 이·착륙장 운영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보건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구축의 체계적인 제도 운영과 성공적인 장애인 건강개선 향상에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적으로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운영 방식을 병행하는 SNS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소도구 이용 소근육 강화 스트레칭 프로그램, 장애인과 보건소 한의사가 함께하는 한방치료, 소규모 재활 운동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장애인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소도구 이용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요가매트, 세라밴드, 스태킹 등 소도구를 배부하여 꾸준한 근육강화 운동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2회 전국 지적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고충민원 해소사례 공유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적 민원 우수사례 중 특수시책과 협업 분야에서 내용구성 및 완성도, 실용성, 파급효과, 국민편익, 정책반영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국토교통부에서는 최우수 2개, 우수 1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서귀포시가 협업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로 선정된 서귀포시 지적 민원 사례는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활동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의 협업사례가 주된 내용이었다. 지난 3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서귀포시 스마트 지적봉사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서귀포시 소속 지적 공직자들이 연계 구성된 지적 봉사 단체로서 올해 상반기부터 잘못된 지적을 바로 잡는 행정뿐만 아니라 하영올레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위 시책은 국토교통부 온나라 커뮤니티 ‘지적업무 사랑방’에 게시되어 전국 지자체에 널리 홍보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코로나19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시민을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에 총 1만 300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것이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비롯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배움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서귀포시민대학 △퇴직자들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비정규학교 지원 △서귀포시 온·오프라인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인데 서귀포시 평생학습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2021년 교육부에서 시행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은 2020년에는 38개 과정, 만족도 95.5%였던 것에 비교해서 2021년에는 135개 과정으로 늘었고 만족도는 96.64%로 심화되는 실적을 보였다. 2020년에는 주로 온라인 강의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숲을 관리하기 위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 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1월부터 소유자 동의 및 사업공고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 후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12월에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20억 3400만원을 투입하여 750ha에 대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하층식생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림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올 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결과, 『공유토지분할』 및 『주민등록·인감』 업무에 대해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선 민원분야에서 『차타고척척 민원센터』 발급서비스 확대 (31종⇒62종),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40대⇒43대) 등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아울러 시민상담실 및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운영해 국세, 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 해결을 도왔다. 또한 사망신고 이후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위해 선행해야 하는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 상속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이를 통해 상속인이 몰랐던 사망자의 채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두번째로 지적분야에서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문서인 지적 영구 보존문서의 전산화 구축, 지적기준점 설치, 지목불일치 토지에 대한 지적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정보 관리로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보안 취약점 점검을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파치 로그포제이(Apache Log4j) 관련 보안취약점 개선 조치와 랜섬웨어 및 DDoS 공격 등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정보시스템 최신 보안패치 적용, ▲홈페이지 게시판 보안 취약 여부, ▲네트워크 및 행정업무용 PC 보안상태 등 전산장비의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해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시스템별 취약점의 신속한 제거로 다양화되고 있는 해킹에 대비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안 조치로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 모니터링 강화, 보안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행정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22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내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사업신청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10년에서 9년으로 단축하고, 돌담 철거 지원금액을 30만원 고정에서 2㎡을 초과할 경우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차량 진출입구폭 또한 3m 고정에서 2.5m로 완화하여 지원한다. 다만, 지원상한액 기준은 2021년과 다름없이 단독주택 1개소 당 6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공동주택인 경우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이 되며, 근린생활시설인 경우는 단독주택 기준에 준해 보조금이 지원된다. 차고지증명제 안착을 위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 토지를 형질변경할 경우 차고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차고지증명 차고지 소규모개발(도 도시계획조례 제24조) 행위가 가능함에 따라, 읍면동 지역에 관계 없이 자투리땅, 텃밭, 화단 등 토지를 자기차고지사업 신청을 통해 변경해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처리의 적법타당성·효율성·통일성 제고를 위한‘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보급했다. 도교육청 본청 및 직속(소속)기관, 공·사립학교 등에 총 250부를 책자로 보급하는 한편,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필요한 누구나 매뉴얼 내용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매뉴얼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채용·근로계약 등 인사관리, 근로시간·휴일·휴가·휴직 등 복무관리, 수당·퇴직금 등 임금관리, 그리고 잦은 질의응답 사례까지 일선 학교의 업무담당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내용을 모두 수록했다. 또한, 가장 최신의 법 개정 내용, 법원 판례, 행정해석 변경 내용 및 관련 참고 서식도 포함하여, 업무담당자가 원스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석문 교육감은 매뉴얼 발간사를 통해,“인사노무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이번 매뉴얼에는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겠다는 제주교육의 진심이 담겨있다”면서“본청 및 직속기관, 공·사립학교 등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친환경 화물자동차(전기 및 수소차)에 대한 신규 허가가 2022년 4월 13일부로 시행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사용하여 운송사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처리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22년 3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그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화물자동차에 한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신규 허가가 가능하였으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화물운송사업 신규 허가 신청이 제한된다.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현재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으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받고자 하는 경우,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 자격, 보조금 혜택, 차량 출고 지연 등 제반 관련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신규 허가 만료일 이전에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한 운송사업에 사용 중인 화물자동차는 총 3,770여 대이며, 그중 163대의 친환경 화물자동차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지방하천·소하천 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9개 재해예방사업에 459억 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착공 및 계속사업 마무리 등의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공한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지방하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의 치수이수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또 광령천 지방하천, 물보린내·거제비내·월평내 소하천, 와흘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6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신규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예방 계속사업으로는 지방하천, 소하천, 우수저류지 시설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 등 12개 사업에 3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호안정비, 침수지역 배수정비, 우수저류지 시설사업 등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우수저류지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