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이 책 읽는 경남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 사업이 독후감 및 ucc(user created content) 수상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이다. 도민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단합 및 공동체 의식을 북돋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경남의 책을 선정하기 위하여 도민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는 2020년 11~12월과 2021년 4월 총 2회에 걸쳐 공공기관, 도서관, 도내 유관단체 및 도민들로부터 402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았다. 도서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표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실무위원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료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도서 13권을 선정하였다. 분야별 최종 도서 선정을 위해 도민 참여 플랫폼인 경남1번가에서 도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일반 분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21만 4,138원/80kg)에 따라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 당 7만4,3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1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입 가격(75,140원/40kg)에 비해 1.1% 낮은 수준이다. 경남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만 원/40kg을 제외한 차액을 올해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도는 정산금 지급으로 연말 농업인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매입한 경남도내 공공비축미곡은 7만3,395톤으로 계획대비 100% 매입하였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작황 호조로 경남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7.8% 증가하여 과잉공급에 따른 쌀값하락이 우려되지만 시장격리를 정부가 내년 1월 중에 실시하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재해에 대비한 안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동료소방관 구출 전술 개발 및 훈련으로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료소방관 구출 전술은 동료 소방관 구출팀(rit / rapid intervention team)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위험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장치의 하나로 운영되며 경남도의 경우 현장안전점검관이 해당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인력 충원 시 운영검토 중인 동료소방관 구출팀의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119특수구조단에서는 관련 전술 구축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중 상시 동료소방관 구출 훈련을 운영하여 재난현장 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주요 내용은 구조물의 붕괴에 따른 소방관 고립 상황을 가정하여 다친 소방관에 대한 안전 접근, 구출 및 치료를 위한 정보제공, 개인 탈출 장비를 활용한 신속탈출 등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연간 상시 운영된 동료소방관 구출 훈련을 모든 소방서에 공유하기 위하여 표준 sop 영상 교육 자료를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 유형에 대한 연구 및 현장적응형 구조 기법 개발의 기반을 조성하여 소방서별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예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제3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이천시 소속 변호사가 법률상담이 필요한 읍·면·동 주민을 위해 월 1회 각 읍·면·동으로 순차적으로 찾아가 민사·형사·가사·노동 등 시민생활 전반에 대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월 장호원읍(10.25.), 11월 증포동(11.22.)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과 현장 방문신청을 병행하여 추진됐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존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정되었던 상담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여 총 9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마장면에 거주하면서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곳을 찾기가 어려워 문제를 미뤄왔는데 시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내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4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관고동(2022.1.24.)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농촌마을탐방기 “鄕記(향기)”를 12월 2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는 지난 8월 이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하였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모집된 기자단은 글쓰기와 사진촬영 교육과정을 거친 후 16인이 위촉되었다. 마을기자단은 2인1조로 구성되어 상호 소통하며 농촌마을을 탐방하고 취재하였고, 기자단 중 선출된 3인의 편집위원들은 기획 ·편집의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천시 농촌마을 탐방기 “鄕記”는 “고향내음 가득한 기록”을 담고 싶다는 기자단의 소망을 담아 이름 지어졌으며, 표지 서체는 이천시 서예가 진기중 선생의 솜씨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이천시 율면 오성리의 500년 된 은행나무, 월포리의 코스모스 길과 장호원의 친환경새마을 선읍2리 등의 마을소개와 함께 김인호 버섯할아버지, 모차르트 포도원 고일권 대표, 심품종벼 수확농가 이명섭·오귀임 부부 등의 정겨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농촌마을은 우리의 정서적인 고향으로 고즈넉한 경관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에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28일 국제NGO단체 글로벌쉐어에서 갖은 영양소를 두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아제약의 영양식 음료 ‘이로밀’ 40,000갑을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체계적으로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 참여프로그램, 물품 후원, 핸즈온 참여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도 글로벌쉐어가 의약품 제조기업 동아제약과 손잡고 영양식 음료를 후원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이천시의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 푸드뱅크, 희망마켓 등으로 나누어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르신들의 영양섭취가 걱정되었는데, 영양식 음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글로벌쉐어의 설립 취지처럼 이천시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천정수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올해 12월 완료 하였으며 국비포함 총 60억 원이 투자 되었다고 밝혔다. 이천정수장은 1996년부터 사용하여오던 여과지 하부집수장치를 개량하여 여층심도 증가, 역세척 방법 개선, 하부집수장치 공극감소를 통하여 여과성능개선과 정수장 운영의 효율화를 이루었으며, 여과지 노후밸브 교체 및 제어시스템 교체를 통하여 정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수지 및 배수지 도장공사와 정수지 도류벽 설치공사를 통하여 수돗물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내년 아리산배수지 재염소 투입설비 설치 추진 등 소독약 냄새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는 12월 28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분회에 100만원,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 600만원씩 각각 전달되어 노인회관에 다니는 지역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금석 대표(주식회사 석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식 대한노인회 이천지회 설성면 분회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연말에도 이렇게 설성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주시는 기업인협의회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데 매우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살기좋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에서 경기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별내선 운영준비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별내선의 안정적이고 체계적 개통 준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 ▲별내선의 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철도 운영 분야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각 협약기관과 운영실무팀을 구성하여 별내선 운영 준비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협약에 함께해 준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 별내선 준공과 함께 구리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GTX-B가 갈매역에 정차하면 구리시는 명실상부한 도로 및 철도 중심 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첫걸음인 별내선 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별내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되어 2023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취약 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밑반찬 나눔 행사인 ‘행복 잇(Eat)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조리 전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 잇(Eat)찬 사업은 지난 2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양념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료구매와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활동 추진 ▲양념마을은 젓갈, 김치, 콩자반 등 기본 반찬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구매비 등으로 사용할 CMS 후원금 관리·운영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이번 밑반찬 전달을 끝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와 마늘종 무침, 우엉 조림, 젓갈, 김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며 따뜻한 동구동 만들기에 함께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시민감사관 주관으로 ‘2021년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들이 지방보조금 등 집행실태, 민간위탁사무 운영 등에 대한 특정감사에 참여했던 활동 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예산 편성·전용 및 집행 부적정 사례 ▲퇴직급여 및 보수 지급 지연 사례 ▲소득세 및 기타소득 미징수 사례 ▲사업 기간 종료 후 집행사례 등 감사 사례 ▲제도개선 및 제안사항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시민감사관의 지방보조금 등 특정감사 참여와 감사 활동 사례발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2년에는 민간 위탁 및 관리대행 분야를 포함해 더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보고회가 마무리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랜 세월 관행으로 묵인해왔던 지방보조금 등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올 한해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감사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 35면의 주차 공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한하여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부양초등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구리시에서 학교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한 최초의 사례로, 수택동 주택가 주민들의 야간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된 차량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7시 5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하게 된다. 이용자 모집은 2021년 12월 30일까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구리시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이용자가 선정된다. 단,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 이륜차, 탑차, 화물차,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3월에 2분기 공유주차장 이용자 모집을 별도로 진행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공평하게 공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야간 주차 불편 개선과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다른 학교에서도 공유주차에